①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뻐하라)

Jul 25, 2021
주일대예배
안인권목사
구절: 
빌 4:4-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기뻐하라> (빌4: 4-7)

문제 해결의 필수성 – 성공은 문제 해결에서 비롯된다. 문제의 존재를 부정적으로 볼 것이 긍정적으로 봐야 한다. 문제가 없으면 성공도 실패도 없다. 인생은 문제 해결을 위한 씨름이다. 문제는 문제가 나를 이기느냐 내가 문제를 이기느냐에 있다. 문제를 이긴 결과는 기쁨이며 문제에게 패배한 결과는 슬픔과 괴로움이다. 성공과 실패, 승리와 패배가 상반된 의미인 것과 같이 본문에 기쁨과 염려, 상반된 의미의 단어가 등장한다. 

마음 상태의 결정 요인 – 마음 상태의 결정은 밖에 있는 문제(물리적, 환경적 상태)상태의 영향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 같은 문제 앞에서도 정반대의 반응을 볼 수 있다. 원인은 기준에 있다. 기준에 의하여 정반대의 반응을 보인다. 영적 기준과 육적 기준은 반대의 기준이다. 영의 생각과 육의 생각은 완전 반대이다. 육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 관계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과 그의 말씀에 대하여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영의 생각은 하나님과 말씀에 긍정적 반응을 보인다. 

기쁨의 대상, 염려(괴로움)의 대상 – 하나님을 기쁨의 대상으로 여기느냐 괴로움의 대상으로 여기느냐는 나의 기준에 의하여 결정되는 현상이다. 영적 기준의 사람은 하나님이 기쁘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기도가 순종이 헌신이 기쁘다. 육적 기준의 사람은 하나님이 싫고 예배가 기도가 순종이 싫은 것이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인생에게 행복을 주시고자 하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다.(신10:13) 그럼에도 그의 명령에 대한 반응은 어떤가?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

기쁨의 기준(주 안에서) – 결정적 기준이 ‘주 안에서’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사화복의 기준이다. 하나님의 말씀의 성육신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하나님의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기준이시다. 주 안에 있느냐 주 밖에 있느냐. 이것이 영원불변의 절대 기준이다. 기쁨의 중요성은 주 안에 있는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기쁨 안과 밖, 주 안과 밖은 같은 기준이다. 

기쁨의 의미(정의) – 기쁨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명령(의무)이다. 기쁨이 각자 임의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명령이기 때문에 기뻐해야 하는 것이다. 또한 기쁨은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의지의 문제이다. 감정을 의지가 지배해야 명령대로 기뻐할 수 있다. 명령은 감정까지 지배해야 한다. 의지가 결정할 일이 있다. 상황의 영향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기 위해 하나님의 능력을 구해야 한다. 항상 기쁨이 가능한 것은 현상에 의해서가 아니라 능력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기쁨의 결론(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 앞에서 언급한 모든 내용의 결론이 “기뻐하라”이라는 것이다. 결론은 변경이 불가능하고 취소가 불가능하고 대체가 불가능하다. 결론이 기쁨인 이유는 기쁨은 기쁜 소식(복음 Good News, Gospel)을 말한다. 기쁨은 수단과 방법이며 목적이요 목표이다. 예수 오심의 목적은 기쁨이다. 그의 십자가도 죽음도 기쁨의 결과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망과 저주 가운데 있는 인생에게 기쁜 소식을 주기 위함이다. 

기쁨의 크기(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 관용은 포용이다. 기쁨의 크기는 하나님의 능력의 크기를 말한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세상에게 보여 주어야 할 것이 있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의 크기이다. 하나님의 자녀는 그 기쁨이 어떤 염려보다 크고, 담대함이 어떤 두려움보다 크고 감사가 어떤 원망보다 크고 믿음이 어떤 문제보다 크다. 사도들의 기쁨은 핍박과 능욕을 능가했고(행5:41), 갖은 고문을 능가했고(행16:25), 바울은 주님의 십자가의 고난에의 참예를 기뻐했다.

기쁨의 크기(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 사람과 하나님의 크기는 기본적으로 하늘과 땅 차이다. 너희 길(생각)과 나의 길(생각)은 하늘과 땅의 차이라고 말씀하셨다.(사55:8-9) 그렇다면 하나님의 사람과 세상 사람과의 차이도 이와 같아야 한다. 너희가 내 안에 내(말)가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15:7) 예수님이 그의 마음 안에 거할 수 있는 사람의 마음의 크기는 마음의 비움의 크기에 있다. 

기쁨의 준비(주께서 가까우시니라) – 종말 시대에 있는 성도들은 시대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주님의 재림에 대비하여 결정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 성령의 기름이다.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한 사람의 특징이 기쁨이다. 성령에 의한 승리는 상황을 초월한 기쁨의 승리, 감사의 승리, 담대함의 승리이다. 승리의 준비가 되어 있느냐가 바로 종말의 준비다. 종말은 환난을 승리할 수 있을 때 준비가 된 것이다. 

종말 준비 확인 – 기쁨은 승리의 증거이다. 궁극적 승리는 현재적 승리가 매일 매번 확인되었을 때 가능하다. 왜 성경은항상 기뻐하라고 했는가? 기쁨이 매일 매번 확인될 수 있어야 궁극적 승리가 확실한 삶이다. 승리는 남이 갖다 주는 것도 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내가 일어나야 한다. 쓰러진 사람 대신 일어나는 것이 쓰러진 사람의 승리가 아니다. 기쁨은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사람만 가능한 승리의 증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