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

May 10, 2021
주일대예배
안인권목사
구절: 
신 6:1-3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신6:1-3)

건너가서 얻을 땅과 하나님의 명령 – 본문 광야 훈련 과정을 마치고 가나안 정복을 목전에 둔 이스라엘 백성에게 광야 생활을 회고하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땅(가나안)에 들어가면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순종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되어있다. 미래를 향해 나아갈 때 내가 선택한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이 허락한 환경 이어야 한다. 하나님의 예정하신 장소는 하나님의 계획과 예비하심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야 한다. 

평생 운명의 결정적 조건 –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만이 유일한 神이시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은 없다.다른 신은 사람이 만든 우상이다. 사람을 만드신 神(하나님)이 있고 사람이 만든 神(우상)이 있다. 불신자도 확실히 믿는 것이 있다. 하나님 보다 더 신뢰하는 것이 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한다. 상황과 형편을 불구하고 손익을 불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시하고 지키는 것이다. 

평생 보장은 하나님뿐이다 –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은 아버지와 아들과 손자 모두의 의무이다. 가장이 대표로 가족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인생은 가족 모두 각자의 길을 가야 하며 각자에게 책임이 있다. 하나님 경외와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순종도 각자가 해야 한다. 비록 가족이라 해도 서로의 인생을 책임질 수도 보장할 수도 없다. 오직 하나님만이 인생을 보호하시고 보장하실 수 있다. 

평생의 두 가지 관계 – 인생은 평생 두 가지 관계, 수직적으로 하나님 관계와 수평적 가족 관계 안에서 살게 된다. 십계명이 대신 계명과 대인 계명으로 이루진 것에서도 알 수 있다. 대신 계명은 오직 하나님 한 분만 섬겨야 하고 대인 계명의 첫번째가 부모 공경이다. 부모 공경은 하나님의 명령으로 되어 있다. 선택 여지가 없는 명령이다. 하나님께 대한 순종과 부모님께 순종은 절대적인 계명이다. 계명은 생사 화복과 직결되어 있다.

두 가지 관계의 연관성 – 광야 생활 중심은 성막과 장막이다. 성막이 교회라고 하면 장막은 가정이다. 교회의 구조와 가정의 구조의 공통점이 있다. 교회의 구조는 주의 종을 지도자로 하고 가정은 아버지를 지도자로 하여 공동체를 이끌어 간다. 하나님은 주의 종을 통해 교회의 지체들을 영적으로 교육하고 훈련하며 가장을 통해 가족을 교육하고 훈련한다. 성막에서 하나님에 대한 자세를 받고 가정에서 가장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자세를 훈련 받는다.    

두 가지 가문(족보) – 하나님은 아버지의 역할을 중요시 한다. 아버지가 먼저 해야 할 중요한 일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오늘날 명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를 부지런히 가르치며---“(신6:5-7) 인류 역사를 함축하고 있는 성경은 족보가 필수적으로 등장한다. 하나님 중심의 가문(족보)과 사람 중심의 가문(족보)이 소개된다. 하나님 중심의 가문과 사람 중심의 가문이 인류 최초부터 시작하여 종말까지 진행된다. 

두 가지 가문(족보) – 신앙의 가문과 불신앙의 가문, 순종의 가문 불순종의 가문의 연속이 역사의 두 줄기를 형성한다. 아버지의 순종이 아들의 순종이 되고 손자의 순종으로 이어진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가정으로 통해 가문을 이루고 나아가 민족을 이룬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마귀에게 쓰임 받는 개인과 가정 가문 민족과 국가가 존재하게 된다. 결국 국제 사회도 기독교 영향 아래 있는 국가와 악한 영의 영향 아래 있는 국가가 대치하고 있는 현실을 보고 있다. 

가정 복음화의 중요성 – 가정이 모여 지역사회를 이루고 지역 사회가 모여 국가를 이룬다. 사회 기초 단위인 가정의 복음화의 여부가 확장적으로 사회와 국가의 복음화로 연결된다. 사단의 세력이 교회와 가정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이유가 인류 구원과 세계 복음화의 핵심 역할이 교회와 가정에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막10:29-30) 고 하셨다. 

필연적인 언약의 성취 – 하나님의 언약은 필연적으로 성취된다. 일점 일획도 어김없이 이루시는 하나님의 명령을 지킨 사람은 언약대로 축복을 누리게 된다. 영적 위기는 축복 받기 전이 아니라 축복 받은 후다. 하나님께서 두렵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있다. ‘또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드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를 잊어버릴까 하노라’(신8:13-14)

조심할 것 잊지 말 것 –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얻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얻게 하사 너로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신6:11-12) 축복이 복이 되느냐 화가 되느냐는 축복 후에 조심할 것과 잊지 말 것을 아느냐 모르느냐 지키느냐 안 지키느냐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