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과 믿음

Sep 06, 2020
주일대예배
안인권목사
구절: 
고전 13:5

 

시험과 믿음(고후 13:5)
 
시험 대상 – 시험을 말하면 피동적인 시각으로 자신보다 타인을 판단하는 문제로 생각하기 쉽다. 오늘 본문은 남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시험하라고 한다. 남에게 대한 시험보다 중요한 것은 나 자신에 대한 시험이다. 남을 시험하는 경우와 나를 시험하는 경우. 남을 시험하는 사람일수록 믿음 없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고 예수가 없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나를 시험하는 사람일수록 믿음 있는 사람, 예수가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믿음이 있고 그 심령에 예수가 있는 사람은 시험이라는 십자가를 남에게 짐 지우지 않는다. 자기가 짊어진다. 
 
자기 시험 목적 – 교인 간 소송과 분쟁으로 남을 향한 비판과 정죄로 영적 혼란이 심한 고린도 교회에 대한 바울의 권면이다. 남을 비판하기 쉬운 것이 죄인의 특징이다. 남에 대한 비판은 자신을 위해서는 백해무익할 뿐이다. 자신의 시험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자신에게 믿음이 있는가? 예수가 있는가? 스스로 믿음이 있는지 예수가 있는지 확인이 안 되면 버리운 자다. 가장 먼저 확인 되어야 할 사항이 무엇인가? 인생의 생사 화복의 근원이 무엇인가? 예수요 믿음이다. 예수를 믿는 믿음이 없다면 모든 것이 있어도 있는 것이 아니며 믿음이 있어야 구원이 있으며 구원이야말로 인생의 근본적 해결이다. 
 
시험 발생의 원인 – 시험의 발생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사람과 사람관계에서 시험이 발생한다. 어떤 사람인가? 모르는 사람 아닌 아는 사람이며 멀리 있는 사람이 아닌 가까운 사람이며 떨어질 수 있는 사람이 아닌 떨어질 수 없는 사람이다. 시험 주는 사람이 있고 시험 받는 사람이 있게 된다. 시험이 필연적인 것처럼 시험을 주고받는 인간 관계도 필연적인 관계를 통해 발생하게 된다. 시험 주는 입장은 자신에게 유익보다 손해와 용서보다 정죄의 입장에 있게 된다. 시험 받는 입장은 억울할 수록 유익하고 복이 된다.
 
시험의 목표적 대전제 – 시험의 대전제가 되는 목표가 있다. 잘잘못을 불문하고 타당과 부당을 불문하고 옳고 그름을 불문하고 손익을 불문하고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것이다. 이유에 관계없이 지면 패배자이다. 시험에서의 패배는 모든 것에서의 패배이다. 무엇보다 시험에서의 패배는 하나님의 원하시는 바가 아니다. 영적 싸움이나 육적 싸움이나 모든 싸움에서의 목표는 이기는 것이다. 
 
하나님의 시험 – 구원하여 하나님의 자녀와 백성으로 부르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시행하시는 일이 있다. 연단하시고 훈련하시는 것이다. 두 가지의 시험의 방법과 수단이 있다. 사람과 물질이다. 에덴에서부터 물질(선악과)과 하와(사람)가 시험에 쓰임 받았다. 가인과 아벨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아브라함과 롯, 에서와 야곱, 요셉과 형들, 사울 왕과 다윗, 사르밧 과부의 가루 한 움큼, 어린아이의 오병이어, 아나니야와 삽비라의 헌금, 십일조를 통한 하나님 시험까지 인간이 존재적으로 피할 수 없는 두 가지 관계를 통해 피할 수 없는 시험과 연단을 하신다. 
 
사단의 시험 – 사단 역시 사람과 물질 통해 시험하여 함정에 빠뜨린다. 그 함정에 빠진 케이스가 성경에 많이 등장한다. 첫번째가 아담과 하와이며 그 결과는 그들 자신으로 끝나지 아니하고 인류 전체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주었다. 성경에는 시험에서 패배한 사람들의 족보와 시험을 승리한 사람들의 족보가 기록되어 있다. 사단의 목적은 모든 사람을 멸망으로 이끌어 가는 것이다. 갖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넘어뜨린다. 밤낮으로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두루 찾아 다닌다. 사단의 시험의 대표적인 것이 욥에 대한 시험이다. 욥이 시험을 이기는 자세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시험의 필수성 -- 공력 확인: 고전3:10-15에서 같은 예수 그리스도 기초 위에 지어진 두 가지 집에 대한 시험을 통해 불에 타는 집과 불에 타지 않는 집을 구별한다. 신앙생활을 하나님의 기준에 의한 경우와 사람의 기준에 의한 경우를 구분하여 상벌이 결정된다. 믿음 강화:벧전1:5-7에서 연단 받은 믿음만이 종말의 환난에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는다. 마지막 대환난은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하심이 없이는 견딜 사람이 없다. 믿음의 시련이 세상의 어떤 것보다 귀한 이유가 그 때문이다. 
 
시험의 필수성 -- 축복의 확정 : 창22:1에서 하나님은 믿음의 조상이라 일컫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최종 시험한다. 당초부르신 순간 약속하신 열방을 향한 구원과 축복의 비전을 확정하기 위해 마지막 시험을 한다. 이삭을 바치라는 명령이다. 이 시험을 통과한 순간 하나님은 맹세하고 보증하며 축복의 확정을 확인하신다. 구원의 확인: 고후13:5에서 자신을 시험하여 믿음에 있는가 예수가 내 안에 계시는가 구원이 확실한가 확인하고 확증하라고 하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신 목적이 구원에 있다. 인생의 최대 숙제는 구원의 문제다. 구원 없는 인생은 완전 실패한 인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