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을 디자인하라②

Jul 19, 2020
주일대예배
안인권목사
구절: 
창 30:37-43

 

 

축복을 디자인 하라(창30:37-43)

성경(말씀)은 약속 – 성경은 하나님의 약속을 기록한 것이다. 구약과 신약으로 이루어진 성경은 하나님의 언약을 말해 주고 있다. 성경은 하나님과 인간의 언약(계약)이다. <계약의 숙명성> 성경은 언약으로 시작하여 언약의 성취로 끝난다. 인류 역사 역시 하나님의 언약으로 시작되어 언약의 성취로 끝나게 된다. <계약기간> 하나님과 인간과의 계약은 특정 기간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고 인생의 시작부터 끝까지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영원하다. 계약 이행의 기회는 육신적 생존 기간에 한정되지만 결과는 영원히 지속된다. 

두 가지 계약(약속) – 야곱의 첫 번째 계약은 사람과 사람의 계약이었고 두 번째 계약은 사람과 사람의 계약인 동시에 하나님과의 계약이다. 하나님의 약속이 없는 사람(라반)과의 계약은 사람(라반)에게 속는 계약이었다. 사람은 약속에 대한 보장이 불가능한 존재다. 라반은 계획적이었지만 사람은 한계적 존재이기 때문에 책임에 대한 보장이 불가능하다. 불가피한 상황이 책임 이행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또한 사람은 이기적이다. 마지막 순간 자신의 이해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막대한 손해를 감수하며 약속을 이행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 

두 가지 계약(약속) – 인생은 처음부터 약속으로 시작된다. 에덴에서 선악과에 의한 약속으로 시작된 이후 마지막도 약속의 성취로 끝난다. 필연적인 하나님의 약속에 의해 존재하게 된 인생은 평생의 인간 관계 역시 약속에 의한다. 근본적인 약속은 하나님과의 약속이다. 인간적 약속은 그 약속에 의해 유효하게 된다. 하나님의 약속이 간과된 인간의 약속은 실현이 보장되어 있지 않은 약속이 된다. 야곱이 두 번째 약속은 하나님과의 약속에 기반한 약속이기 때문에 라반의 갖은 부정직한 권모술수에 불구하고 승리하는 쾌거를 이루게 된다. 

나무 디자인 약속(영적 변화) – 나무 디자인 계약은 양의 변화를 위한 계약이다. 양의 변화는 육신의 삶의 환경 상황의 변화이다. 실패의 상황이 성공의 상황으로 불행의 상황이 행복의 상황으로 변화되는 것을 말한다. 이 계약의 체결은 하나님과 소통이 가능한 하나님의 사람 야곱과의 계약이다. 하나님과의 약속은 영적 교통이 가능해야만 한다. 하나님과 영적 일치가 전제조건이 된다. 구원의 핵심은 영적 변화이다. 세상의 영이 아닌 하나님의 영으로의 변화를 말한다. 하나님의 영을 받은 자, 하나님과 같은 영을 가진 자만이 하나님과의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나무 디자인 약속(혼적 변화) – (마음의 디자인)혼의 영역은 마음이다. 하나님의 지시하신 디자인을 나무에 새겨 넣기 위해 먼저 마음에 하나님의 디자인이 각인 되어야 한다. 그림 (디자인)이 먼저 마음에 완성된 후에야 나무에 그려 넣을 수 있다. 마음에 그려지지 않은 디자인은 밖으로의 표현이 불가능하다. 영의 생각과 육의 생각이 있다.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생각에 의해 하나님이 주신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지켜야 할 것 중에 특히 마음을 지키라는 하나님의 지적은 마음에서 생사화복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하나님도 마음에 역사하시고 마귀도 마음에 역사한다. 

나무 디자인 약속(육적 변화) – (나무 디자인) 표면적으로 나타난 행동은 이미 생각 속에 있었다. 마음 속에 있는 것이 밖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마음이 변화가 중요한 이유이다. 마음에 그려진 디자인이 나무에 그려지고 그 나무가 주어진 상황과 환경에 세워지게 된다. 환경의 변화는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행동을 통해 상황에 나타날 때 일어난다. 세상에 빛과 소금의 사명은 믿는 자들의 착한 행실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는 것이다. 순종은 믿음이 행동으로 나타난 것을 말하고 또한 순종은 하나님의 말씀을 현장으로 운반하는 행위이다. 

나무 디자인 약속(환경 변화) – (양의 디자인) 하나님의 지시대로 마음에 디자인을 완성하고 나무에 옮겨 그린 후 양들이 모여 물을 먹는 장소에 세워 놓았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한 결과 정확하게 말씀대로 양의 변화가 일어났다. 하나님의 말씀은 일 점 일 획도 어김없이 이루어진다. 말씀대로 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나의 삶의 현장에 말씀이 성취되느냐 안 되느냐가 결정된다. 

마음의 변화와 상황의 변화 – 상황과 환경의 영향이 마음에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상황의 영향에 대하여 피동적인 자세는 운명론자의 자세이다. 어쩔 수 없이 상황과 환경에 끌려가는 인생을 사는 것은 비참한 삶이다. 운명을 개척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나아가 환경과 상황을 변화 시켜야 하는 사명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있다. 인간의 힘으로 환경과 상황을 변화 시킬 수 없다. 하나님에 의해서만 변화 시킬 수 있다. 그러기 위해 먼저 마음의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변화의 순서 – 환경을 변화 시켜야 하는 사명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있다. 궁극적 하나님의 목적은 인간의 변화에 있다. 인간의 변화는 환경을 도구로 사용하신다. 환경을 통해 인간을 변화시키고 변화된 인간을 통해 다시 환경을 변화 시키고 사회와 인류를 변화시킨다. 환경과 상황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모습을 보여 주시는 거울이다. 인간으로 하여금 자신을 보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신다. 마음의 변화에 의해서 상황(환경)의 변화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