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 믿음, 만든 믿음

Jun 21, 2020
주일대예배
안인권목사
구절: 
고전 2:4-5

 

 

 

주신 믿음, 만든 믿음(고전2:4-5)

인생이 힘든 이유 – 문제 때문이다. 문제는 나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누구에게나 있다. 문제는 특정한 시간, 특정한 장소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언제 어디서나 문제는 있다. 믿는 사람도 믿지 않는 사람도 문제가 있다.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의 차이는 문제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가 아니라 문제에 대한 대책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다. 구원이 무엇인가? 문제 해결이다.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죄와 저주와 죽음과 심판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문제 해결책은 기도와 믿음이다 – 눅18:1-8에서 기도하되 낙망치 말아야 할 것을 말씀하시고 결론적으로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고 하신다. 기도에 있어서의 낙망의 결론이 믿음이었다. 과연 믿는 사람들이 희귀할 정도로 없어질까? 믿는다는 사람은 여전히 많을 것이다. 문제는 주님이 인정하시는 믿음이냐는 것이다. 세례 요한이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면서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쭉정이와 알곡을 분리하신다고 했다. 

믿음의 조상(아브라함) – 믿음의 Model이라고 부르는 아브라함의 믿음은 하나님을 죽은 자를 살리시고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분으로 믿었고 바랄 수 없는 상황에서 바라고 믿었으며 백세나 되어 자기 몸과 사라의 몸이 죽은 상태임을 알면서도 믿음이 약해지지 않고 더 견고 해져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했다. 이 믿음이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믿음의 Sample이다. 믿음의 기준을 실제(Sample)로 보여 주시고 그와 똑 같은 믿음 이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시는 것이다. 

믿음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 –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의 차이는 교회에 다니느냐 안 다니느냐,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 보다 결론적으로 불가능이 있느냐 없느냐에 있다. 믿는 자에게는 불가능이 없다. 간단한 결론은 불가능의 문제다. 인생이 힘든 이유는 불가능 때문이다. 아무리 탁월한 능력이 있어도 불가능이 없는 사람은 없다. 불가능이 없는 분이 있다. 하나님 한 분 뿐이다. 불가능 없으신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를 위한 요구는 단 하나 믿음이다. 

지식의 믿음, 능력의 믿음 – 광야에서 함께 만나를 먹고 반석의 생수를 마시고 불기둥 구름 기둥을 따라 계속적인 기적

을 체험했음에도 불구하고 12 지파 대표의 정탐 결과 보고는 긍정적 보고와 부정적 보고로 양분된 이유는 무엇인가? 기적이 믿음을 가지는데 도움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믿음 자체는 아니다. 그 기적을 일으킨 하나님의 능력이 객관적 상황에 역사함 같이 인생의 중심에 역사할 때 비로서 심령에 믿음이 생성된다. 

지식의 믿음, 능력의 믿음 -- 착각하기 쉬운 것이 있다. 하나님에 대하여 많이 알고 있는 것을 믿음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나님에 대해 누구보다 많이 알고 있는 바리새인과 서기관, 대제사장들이 예수님을 핍박했고 죽였다. 전혀 믿지를 않았다. 지식이 믿음이라고 하면 그들은 누구보다 탁월한 믿음의 소유자여야 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들이었다. 하나님의 존재가 그들에게는 종교적 지식으로 존재할 뿐이었다. 

하나님 능력의 역사 – 하나님의 능력의 우선 순위는 인간의 내적 역사가 우선이며 외적 상황에서의 역사는 그 후다. 외적 역사를 통해 기적을 많이 체험해도 당시에 감동과 인정은 되지만 내적 믿음의 생성과는 다른 문제다.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는 먼저 존재 안에서 역사하여 믿음을 생성 시켜야 한다. 믿음은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에 있다. 믿음은 사람 스스로 만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선물)로 주시는 것이다.(엡2:8) 

환경적 역사, 존재적 역사 – 홍해를 건너 광야에서 40년 동안 매일 기적으로 생존한 사람들이 이스라엘 민족이다. 40년 동안 기적이 없었던 날은 하루도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원망과 불평으로 일관했다. 조건으로 보면 당연히 감사와 신뢰가 넘쳐야 마땅했다. 오히려 불신으로 일관한 이유는 무엇인가? 환경에서의 기적과 믿음과는 별개의 문제라는 것이다. 그 능력이 존재적으로 영혼 안에서 역사할 때에야 심령 가운데 믿음이 생성되는 것이다. 

믿음이 생성 – 믿음은 철저히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 생성된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 말씀을 들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이요 생명이며 살아있고 영원히 존재하며 일점일획도 차질없이 이루신다. 그 말씀은 살아있는 씨로서 사람의 심령 속에서 생명과 능력으로 역사한다. 

문제보다 큰 믿음, 작은 믿음 –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시느냐 안 계시느냐의 중요성은 생명(영생)의 존재여부를 결정할 뿐만 아니라 매일 부딪히는 문제와의 관계에서도 승리와 패배를 결정한다. 지식에 의한 믿음은 문제에 직면하면 두려워하게 된다. 문제보다 작은 믿음이라는 증거이다. 능력에 의한 믿음은 문제보다 큰 믿음이다. 세상보다 크신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시기 때문이다.(요일4:4)자녀들아 너희는 세상을 이기었나니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 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