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문, 닫힌 문

Apr 26, 2020
주일대예배
안인권목사
구절: 
계 3:7-8

 

열린 문, 닫힌 문

 

 

 

열린 문, 닫힌 문(계3:7-8)

두가지를 잘 읽어야 한다 – 첫째 말씀을 잘 읽어야 한다. 말씀에는 하나님의 의도가 정확히 나타나 있다. 성경 66권 중에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유일한 책이 계시록이다. 역사에는 열린 문과 닫힌 문이 있다. 과거는 닫힌 문이며, 미래만이 열린 문이다. 역사는 말씀을 이루는 사건이 존재하는 상황으로 이루어져 있다. 말씀과 상황을 잘 파악해야 한다. 하나님은 말씀과 상황을 통해서 과거의 결과를 보여 주시며 동시에 미래를 예고하신다. 

인생의 문을 누가 여는가? – 코로나 바이러스 재난으로 인하여 전 세계가 Lockdown했다. 선택 여지가 없었다. 세계적인 경제력, 군사력, 첨단 과학기술로 속수무책이었다. 질병 치료만 문제되는 것이 아니라 경제 전반이 붕괴되고 모든 분야를 마비시켰다. 지난 역사가 인생의 문을 열고 닫는 권세가 창조주요 주관자인 하나님께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하나님을 인정하든 안하든 인생의 문은 하나님의 손에 있다. 

열림과 닫힘의 시간적 인과 관계 – 현재의 문은 과거의 원인에 의해 열림과 닫힘이 결정된다. 현재는 과거의 결과이다. 과거가 원인이 된 결과가 현재이며 현재는 미래의 원인이 된다. 현재는 과거의 결과이며 미래의 원인이 된다. 매일,매시간, 모든 사건이 원인이 되고 결과가 된다. 어떤 의도, 어떤 계획이었든 반드시 결과가 있게 된다. 결과를 거부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선택에는 자유가 있지만 결과는 자유가 없다. 

적은 능력, 큰 능력 – 개개인의 능력 차이가 열림과 닫힘을 결정한다면 능력이 적은 입장은 불공평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공평하게 하셨다. 적은 능력의 경우도 얼마든지 열림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결정적인 기준은 개별적인 능력을 떠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느냐 아니냐에 있다. 오히려 적은 능력자가 유리할 수 있는 까닭은 능력이 없는 연유로 하나님에 대한 의존도가 남다를 수 있다. 열악할수록 철저히 하나님께 매달리게 된다. 

두 가지 문 – 문은 보이지 않는 마음의 문과 보이는 현실의 문이 있다. 마음의 문은 하나님 관계의 문을 말하고 현실의 문은 상황과 환경을 말한다. 모든 사람은 이 두 가지 문과의 관계에서 살아간다. 원인적 문이 마음의 문이라고 하면 결과적 문은 현실의 문이다. 마음의 문이 하나님을 향해 열린 상태냐 닫힌 상태냐에 따라 현실의 문이 열리느냐 닫히느냐가 결정된다. 

두 가지 문제 – 마음의 문제는 영적 문제이며 현실의 문제는 육적 문제이다. 마음의 문제가 먼저 해결되어야 현실의 문제가 해결된다. 문제는 영적 문제 해결에 육적 문제가 걸림돌이 된다는 것이다. 현실의 문제가 하나님의 관계를 방해하는 경우를 조심해야 한다. 마귀는 현실 문제를 통하여 영적인 문제를 야기 시킨다. 육신의 문제를 통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방해한다. 하나님 관계를 차단하거나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만든다. 여기에 속지 말아야 한다. 

마음의 문, 환경의 문 – 마음의 문과 환경의 문은 문을 열고 닫음에 있어 하나님의 역할과 나의 역할이 다르다. 하나님 향해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은 내가 할 일이며 환경의 문을 여는 것은 하나님의 하실 일이다. 사람의 능력으로 환경을 열수 있으면 걱정 할 일이 없을 것이다. 환경은 열 수 없지만 마음은 열수 있다. 내가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열면 하나님은 내가 열 수 없는 환경을 열어 주신다. 

열림과 닫힘의 반비례 법칙 – 문의 기능은 여는 기능과 닫는 기능이 있다. 두 기능이 다 필요하고 중요하다. 여는 것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닫는 기능도 중요하다. 손님에게는 열어야 하지만 도둑에게는 닫아야 한다. 안전과 보호를 위해서는 닫는 기능이 필요하다. 축복의 문은 열려야 하지만 저주와 재앙의 문은 닫혀야 한다. 풍년의 문은 열려야 하지만 흉년의 문은 닫혀야 한다. 불행의 문은 닫혀야 하지만 행복의 문은 열려야 한다. 

열림과 닫힘의 필연 – 우연히 열리고 닫히는 경우는 없다. 하나님의 존재와 역사와 섭리는 필연이다. 필연적인 원인에 의해 열리고 닫히는 것이다. 인간의 어리석음은 우연이라는 책임 회피를 통해서 문제를 벗어나려 하는 것이다. 절대 불가능한 시도를 반복하고 있는 것이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않는 불신자의 인생이다. 지구의 공전과 자전을 부인하고 무시하고 사는 것과 다름 없다. 지구를 떠나지 않는 한 지구의 움직임을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 

열림, 닫힘과 환경조건 –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열림과 닫힘이 주어진 상황과 조건에 의해 결정된다고 진리처럼 믿고 있다. 그러면 그 환경은 누가 Control하는가? 모든 사람이 열려 있으나 홀로 닫혀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반대로 모든 사람이 닫혀 있으나 홀로 열려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모든 사람이 열렸다면 환경 조건이 분명 좋은 상황이다. 닫힌 사람도 좋은 상황에 있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결정에 결정적인 조건이 있다. 하나님에 대한 나의 자세이다. 그 자세가 다른 사람의 열림과 닫힘과 상관없이 나의 열림과 닫힘을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