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교회

Jan 26, 2020
주일대예배
구절: 
행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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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훈목사님 (여천교회)

 

멋진 교회(행6:1-7)

최초의 멋진 교회 – 예루살렘 교회는 교회의 원형이요 교회의시초라는 데에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는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전혀 기도에 힘쓴 결과 성령 강림을 통하여 거듭난 성도들로 이루어진 예루살렘 교회는 예수님의 제자인 열 두 사도들이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교회를 세우고 직접 목회하는 교회이며 성령의 역사 하심이 강력하게 나타나는 교회였다. 

성령의 멋진 교회 – 교회는 철저히 성령의 역사에 의해서만 부흥되고 교회의 역할과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 성령의 역사로 예루살렘 교회는 불같이 일어났다.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삼천 명씩 회개하며 구원받는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교회의 부흥은 구제 사역의 증가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구제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문제가 발생했다. 부흥하는 교회도 문제는 존재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하고 문제의 존재여부가 문제가 아니라 문제를 대하는 자세에 있다. 

부흥하는 멋진 교회 – 부흥하는 교회는 사람 숫자만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처리해야 할 일도 증가한다. 사역이 늘어나는 과정에서 미처 알 수 없었던 문제들이 등장한다. 소규모 일 때와 대규모 일 때는 전혀 다른 문제가 발생한다. 문제의 발생은 실패의 요인이 아니다. 성장 과정에서의 문제는 오히려 당연한 것이며 발전적 의미를 가진다. 문제를 푸느냐 못 푸느냐에 성공과 실패가 결정한다. 문제의 존재는 발전적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문제가 없으면 Up grade가 불가능하다. 

문제와 멋진 교회 – 전문성을 요구하는 모든 분야는 엄격한 테스트 과정을 필수로 하며 단계별 상승을 위해서도 시험은 필수이다. 높은 단계일수록 높은 난이도를 가진 문제가 주어진다. 문제의 난이도가 문제가 아니라 답을 찾는 것이 관건이다. 문제의 필연성은 답의 필연성을 가진다. 답은 어떠한 경우도 반드시 존재한다. 아무나 오를 수 없는 위치는 아무나 풀 수 없는 시험을 통과한 결과이다. 

승리와 멋진 교회 --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 –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먼저 그가 계신 것과 자기를 찾는 자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한다. 모든 문제는 하나님의 허락에 의해 발생한다. 때문에 문제는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한다. 인생의 대전제는 하나님의 존재다. 문제 자체에 대하여 거부감을 가져서는 안 된다. 오히려 하나님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내 자신이 Up grade하는 기회가 된다. 하나님은 반드시 시험을 통해 우리를 축복하시고 사명을 맡기신다.

승리와 멋진 교회 --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 –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의 하나님의 계심은 물론 상주시는 분이심을 믿어야 한다. 상은 이긴 자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이긴 자는 도전한 자이다. 하나님이 이기게 하시는 사람은 도전한 사람이다. 도전하는 사람은 믿음의 사람이다. 믿음은 하나님에 대한 확실한 신뢰를 갖고 있는 사람이다. 상 받는 사람이 있으면 박수 치는 사람이 있다. 남의 승리를 박수 쳐주는 것도 훌륭한 일이지만 궁극적으로는 박수를 받는 승리의 주인공의 삶을 살아야 한다.

멋진 일꾼 세우기(일곱 집사) – 성도의 급격한 증가는 사역 업무의 폭증을 가져왔고, 일손의 부족으로 사도들의 말씀 사역에 상당한 지장이 발생했다. 업무의 지연과 불균형은 예상치 못한 문제를 야기 시켰다. 구제 사역에 소외되는 계층의 불만으로 어려움이 발생했다. 사역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일꾼을 세워야 할 필요가 생겼다. 그리하여 최초로 초대교회에 7명의 집사가 세워지게 된다. 사도들의 업무를 분담하여 보다 원활한 사역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멋진 일꾼 기준(일곱 집사) – 사도들을 돕기 위한 육신적 봉사일 지라도 육신적 자격 여부 외에 신앙적 자격이 반드시 필요하다. 교회 공동체는 육신적 일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영적인 일이다. 영적인 자질이 육신적인 자질보다 더 중요하다. 육신적 봉사 역시 영적인 일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본문의 집사 자격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자이다. 인간적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이 교회 일꾼의 자격기준이다. 

멋진 교회가 멋진 세상을 만든다 – 천지를 창조 하실 때 하나님의 소감이 6일 동안 매일“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였다. 죄악으로 타락한 세상은 태초에 창조하신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상실하고 부패하고 파괴되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은 사망에서의 구원에 국한 되지 않고 모든 것의 구원을 말한다. 파괴된 아름다움도 회복되고 파괴된 생명, 파괴된 축복, 파괴된 행복도 회복된다. 이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만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