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 요한의 출생

Dec 15, 2019
주일대예배
안인권목사
구절: 
눅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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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요한의 출생(눅1:5-17) 출생 배경(시대) -- 세례 요한의 출생 시기는 유대 왕 헤롯 때(BC37-4)이었다. 성경에 언급되는 모든 사건은 정확한 시간을 표시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철저한 섭리와 계획의 진행을 확인시켜 준다. 세례요한의 출생 시점을 확실히 하는 것은 역사의 전환점 또는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시사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탄생과 요한의 출생이 6개월 차이라는 사 실을 알려준다. 

 

출생 배경(가문)-- 요한은 아비야 반열의 제사장 사가랴와 아론의 후손인 엘리사벳 사이에서 출생한다. 레위지파 후 손인 것이다. 다윗에 의해 24반열의 제사장 조직이 태동한 후 남북왕국의 멸망과 함께 와해 된 후 바벨론 포로 귀환 이후 제정비 되었으나 부분적으로 남아있는 제사장 반열 중에 아비야 반열 소속 제사장으로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가문의 후손이었다. 

 

출생 특징 — 요한의 출생은 예수님의 탄생과 유사한 특징을 갖고 있다. 사람의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서 였다. 사람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서였다 잉태가 불가능 했었으나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잉태되었다. 요한의 사람의 자녀였으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죽음도 같은 헤롯(안디바)왕에 의해 운명을 맞이한다. 

 

출생의 목적 — 요한은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로서 장차 오실 메시야의 첩경을 예비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것으로 구약 시대를 마감하고 예수 그리스도에 의하여 신약시대를 열게 된다. 요한과 예수님의 baton touch가 이루어지는 것이 다. BC에서 AD로 예수 그리스도 이전 시대에서 예수 그리스도 이후 시대로 바뀌는 전환점을 이루는 것이다. 

 

종말 시대의 공통점 — 남북 왕국의 멸망과 바벨론 포로 시대와 포로 이후 시대, 세례 요한 출생 시대와 예수님 탄생 시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시대의 공통점은 신앙의 타락, 하나님에 대한 예배 타락과 우상숭배 심화에 있다. 분명하 게 과거 역사를 통해 인간의 멸망이 예배 타락에 있었음을 알면서도 죄악된 인간은 죄를 반복하는 어리석음을 못 벗 어난다. 

 

하나님께 쓰임받은 사람의 공통점 — 최초의 홍수 심판 시대의 인물 노아는 당대의 의인이요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 님과 동행하였고, 구약 끝마침 시대의 사가랴 역시 의인이며 흠없이 하나님의 율법과 규례를 철저히 지키는 자였다. 마리아의 남편 요셉도 의로운 자였고 마라아의 잉태 사실을 알고 만천하에 공개하지 않았고 흠을 덮고 조용히 수습하 려고 최선을 다했다. 

 

하나님께 쓰임받는 자세 유지 — 홍수 심판 시대로부터 남북 멸망시대 바벨론 포로시대, 말라기 이후 예수 탄생 시 대, 예수 재림 시대의 특징은 절망적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최고조에 달하는 절망 상황에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 있다. 전격적으로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시는 것이다. 사명자들은 어떠한 불가능 상황에서도 비관 절망 좌절 포기는 용납이 안된다. 반대로 가능한 상황이라 하여 낙관과 방심 나태 방종 역시 용납이 안된다. 

 

하나님의 목적(세례 요한과 예수 탄생) -- 율법 시대 종료 – 복음 시대 시작, 멸망의 시대 종료- 구원 시대 시작, 절 망시대 종료 – 소망의 시대 시작, 인본 시대 종료 – 신본 시대 시작의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하는 것이다. 한 생명의 출생이 가지는 하나님의 의미는 개인에 그치지 않고 인류적이며 세계적이다. 하나님의 사람의 시각은 목전에 머물지 말고 미래와 세계 전체를 향해야 한다. 

 

하나님의 계획과 역사하심의 특징 —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역사의 시작에서 끝까지 관통한다. 불변의 일관성을 갖고 있다. 전능자의 행하심을 막을 자는 없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최초에서 최후까지 관통한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특 정 존재에 한정되지 않고 인류 전체 역사를 포괄한다. 불가항력적이다. 감히 하나님의 계획을 변경하고 그의 역사를 방해할 존재는 없다. 

 

운명의 전환 — 레위지파는 기적같은 운명전환의 주인공이다. 하란으로부터 고향으로 돌아오는 야곱이 정착한 세겜에 서 불미스런 사건으로 저주받았던 레위지파가 금송아지 사건에서 유일하게 여호와 편에 서는 절개있는 신앙이 인정되 어 제사장 가문으로 특별히 쓰임받는 영광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이 주어진 상황에서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 믿음의 결단이 자신의 운명과 가문의 운명을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