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기둥 따라가는 법

Dec 08, 2019
주일대예배
안인권목사
구절: 
민 9: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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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기둥 따라가는 법(민9:15-23)

성막 세운 날 – 언제나 그렇지만 성경에서 언급하는 시간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광야 여정 시작에 대한 시간을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그 시간이 성막을 세운 날이다. 성막이 완성 되는 날은 광야 여정의 시작 -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다. 시간의 기본적 특성이 있다. 현재 시간은 어제(과거)와 내일(미래)를 구분한다. 끝을 알리고 시작을 알린다. 무엇이 끝나고 무엇이 시작되는가? 애굽 생활이 끝나고 광야 생활이 시작되는 것이다. 

성막 세운 날 – 멸망 인생이 끝나고 구원 인생이 시작되는 것이다. 우상숭배가 끝나고 하나님 경배가 시작되며 마귀의 노예의 삶에서 하나님의 자녀의 삶으로 바뀌는 것이다. 지옥 인생이 천국인생으로 바뀌며 세상중심에서 교회중심으로 바뀌는 것이다. 마귀 나라 소속에서 하나님 나라 소속으로 바뀌는 것이다. 삶의 발전이나 향상의 수준이 아니라 완전 전환과 변화를 말한다. 홍해를 건넜다는 것은 세상(애굽)과의 완전 단절을 말한다. 새로운 인생의 시작은 완전 단절이 필수적이다. 

성막의 완성 – 광야의 시작은 성막의 완성에 의해서만 시작된다. 성막의 존재가 광야의 생사 흥망을 결정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고백(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시는 목적이 세계 구원을 위해서이다. 구원은 예수님이 세우신 교회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교회는 세상 정복의 전초 기지요 베이스 캠프다.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유일한 기관이 교회이다. 이 교회만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단의 세력을 정복할 수 있다. 본격적인 광야 출발은 성막의 완성에 달려있다. 인생의 본격적인 출발은 교회의 확실성에 있다. 

성막의 요소 -- 사람:성막을 허락하신 사람이 있다. 성막 건축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사람이 있다.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지체가 되는 것 자체가 엄청난 축복이다.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보다 더 큰 축복은 없다.장소:성막의 장소는 하나님이 지시하신 곳이어야 한다. 광활한 광야에서 하나님이  정하신 유일한 장소가 있다. 교회 생활의 시작은 교회가 정해져야 한다. 하나님이 정해주신 교회가 있다. 

성막의 요소 -- 재료(수단):성막을 위한 재료와 수단이 필요하다. 많은 재료와 수단이 있다. 인간의 생각에 옳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획 하신 것들이 있다.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재료와 수단이어야만 하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 최상의 재료와 수단 이냐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지시하신 것이냐에 있다. 기준(규격):모든 일에는 반드시 기준과 규격이 있다. 성막(교회)에는 하나님이 정하신 기준과 규격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과 축복의 기준이요 원칙이다. 그 기준과 원칙에 따라 사는 것이 신앙생활이다. 

성막의 목적과 기능 – 성막의 목적은 제사에 있다. 성막은 제사를 위한 시설이다. 제사를 명령하신 하나님은 제사를 통해 임재 하시고 말씀을 주시겠다고 하셨다. 성막의 별명이 있다. 회막과 증거막이다. 하나님을만나는 곳이기에 회막이라 하며 하나님이 말씀 하시는 곳이기에 증거막이라 한다. 제사의 성공은 하나님 만남의 성공이며 하나님의 말씀의 성공이다. 제사는 엄밀히 말해서 하나님이 필요로 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필요한 것이다. 제사는 종교적 행사 수준이 아니다. 생사 문제다. 

하나님의 광야 인도 방법 -- 보이는 것(구름, 불기둥): 성경에 말씀과 함께 필수적으로 사건이 등장하는 이유는 말씀의 성취를 실제적으로 입증 하기 위해서다. 하나님 자체는 보이지 않지만 그분의 존재와 역사 하심은 얼마든지 확인된다. 구름, 불기둥이 한시도 떠나지 않고 40년 여정에서 확인되었다.  하나님은 반드시 보여 주신다. 들리는 것(나팔소리): 하나님은 제사장에게 나팔 신호를 통해 백성을 인도하게 하셨다. 보이는 것을 각자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나팔 소리에 의해 정확하게 행동하게 하셨다. 

하나님의 광야 인도 방법 -- 현장파악: 모세가 호밥을 특별 채용한다. 타민족이지만 광야 현장에 대한 전문가였다. 구름기둥(하나님)이 인도해도 천막 칠 자리는 우리 자신이 살펴야 한다. 하나님이 천막까지 해결해 주시는 것이 아니다. 현실파악, 기술확보, 상황판단은 하나님이 하실 일이 아니라 내가 할일이다. Timing(기회와 방향 포착): 보이는 것과 들리는 것과 상황파악을 통해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기회를 정확히 포착해야 한다. 기회 포착 역시 내가 하는 것이다. 신중하면서 과감 해야 한다. 용의주도해야 한다.

광야 조직 – 이스라엘 민족의 광야 진행은 행군 조직과 제사조직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국가 수준의 인구로 번성한 공동체를 조직없이 통솔할 수 없는 것이다. 질서를 갖추지 않으면 스스로 붕괴되는 대혼란을 초래한다. 행정 행군 조직으로 열두 지파 족장과 대표, 천 부장, 백부장, 십 부장 등을 세웠다. 제사 집례를 위해 제사장과 성막 관리 업무 맡은 레위 인을 임명해 세웠다. 

광야 조직 소속 – 광야 조직에 소속한 자와 소속하지 않은 자가 있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나올 때 이방인들이 따라 나왔다. 그들을 잡족, 섞여사는 무리로 지칭한다. 소속되지 않은 무리들이 문제가 있을 때마다 혼란을 야기시켰다. 소속의 유무와 직무 유무가 문제발생시에 반응과 자세가 달랐다. 책임을 감당하는 자세가 다르다. 희생하는 사람과 희생하지 않는 사람으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