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와 나중의 법칙

Oct 13, 2019
주일대예배
안인권목사
구절: 
마 6:30-33

Download audio file | Open in a popup window

먼저와 나중 법칙(마6:30-33)

생존보장과 구원 – 무엇을 먹을 까 무엇을 마실까 – 의식주 문제는 인간의 평생의 필수 문제다.구원과 생존 문제는 별개의 문제가 아니다. 같은 문제다. 생계와 구원을 분리시킨 비현실적이며 추상적인 신앙생활의 경우를 볼수 있다. 구원은 믿으나 생존보장은 믿지 못하는 모순된 신앙이 의외로 많다. 예수님은 육신의 삶을 결코 소홀히 하지 않으셨다. 철저히 적극적으로 해결하셨다. 구원은 내세 구원과 동시에 현세 구원까지를 포함한다. 생존보장은 자녀됨과 아울러 법 준수에 있다. 

하나님 관계(먼저)와 하나님의 공급(나중) – 생존해결에 있어 공급자와 필요자가 있다. 하나님은 공급자이며  인생은 필요자이다. 하나님은 창조주이며 인간은 피조물이다. 창조주만이 공급 능력이 있다. 피조물은 전적으로 창조주의 공급에 의해서만 살수 있다. 풍족한 상황이나 부족한 상황을 불문하고 공급자는 하나님이며 필요자는 인간이라는 각자의 입장을 분명히 알 필요가 있다. 

풍족할 때와 부족할 때의 태도의 일관성 – 하나님에 대한 태도가 절박한 상황에서와 풍족한 상황에서 같은가 다른가의 문제가 있다. 절박한 상황에서는 선택의 여지없이 하나님의 공급이 절대적이다. 강제하지 않아도 스스로 온전히 낮아진다. 단순히 필요해서만이 아니라 하나님과 자신의 입장에 대해서 근본적 깨달음과 결단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아니하면 풍족할 때 하나님의 공급이 없어도 아니 하나님이 없어도 무방하다는 불신앙에 빠지게 된다.

목적(먼저)과 수단(나중) – 하나님 나라와 이모든 것 중에 어느것이 목적이며 어느것이 수단인가? 목적과 수단이 뒤바뀌면 완전 무효된 삶이 된다. 하나님을 섬기는 삶은 하나님이 나라가 목적이 되며 하나님의 나라를위해 산다. 따라서 필요한 모든 하나님의 공급은 목적이 아닌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수단이 된다. 하나님을 섬기는 삶과 우상을 섬기는 삶의 차이는 목적과 수단에 있다. 물질이 목적이 되고 하나님은 수단이 되는 삶은 하나님이 아닌 우상을 섬기는 삶이다. 

구원전과 후의 목적과 수단 – 구원 전과 구원 후의 목적과 수단이 바뀐다. 구원 전에는 물질이 목적이 되는 삶이었다면 구원 후에는 하나님 나라가 목적이 되는 삶이 된다. 물질이 목적이 되는 삶은 연명을 위한 삶이 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목적이 되는 삶은 사명을 위한 삶이 된다. 목적에 따라 주인이 달라진다. 재물을 주인으로 하는 삶이 있고 하나님을 주인으로 하는 삶이 있다. 하나님 나라 안에 있는 삶이냐 하나님 나라 밖에 있는 삶이냐에 따라 모든 것이 있는 삶이되고 아무것도 없는 삶이 된다. 

존재 문제(먼저)와 소유 문제(나중) – 인생의 필수적인 숙제가 있다. 존재문제와 소유문제이다. 해결순서가 있다. 먼저 존재문제가 해결 되어야 나중에 소유문제가 해결된다. 만약 존재 해결이전에 소유가 해결된다면 타락이 악화될 소지가 크다. 소유에 문제가 생겼다면 존재에 대한 하나님의 의도가 있는 것이다. 존재에 대한 의도를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의 목표는 존재에 있다. 존재가 소유를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 소유가 존재를 위해서 있는 것이다. 

존재문제(먼저)와 소유문제(나중) – 존재문제는 생명(영생)이며 소유문제는 육신의 생존을위한 물질문제이다. 존재(생명)문제가 해결 되지 아니하면 소유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무의미할 뿐 아니라 도리어 존재문제 해결에 장애물이 된다. 반드시 존재부터 해결되어야 한다. 영혼의 문제가 본질문제이며 핵심이다. 믿지 않는 사람의 세상적 성공이 전혀 성공이 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영혼구원 때문이다. 영혼구원이 없는 성공은 오히려 구원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된다. 

두가지 법(원칙) – 인생은 지키는 법이 두가지가 있다. 생명과 성령의 법에 따라 사는 삶이 있고 죄와 사망의 법에 따라 사는 삶이 있고 법은 삶의 결과를 규정한다. 생명의 법을 지키면 생명의 결과가 있고 사망의 법을 지키면 사망의 결과가 있다. 성령을 따라 살면 현실에서도 천국의 삶을살고 내세 영생의 천국에 입성한다. 죄를 따라 살면 현실에서도 지옥의 삶을 살고 내세에도 영벌의 지옥의 삶이 지속된다. 어느법을 지키느냐는 각자의 선택에 있다. 

원인(먼저)과 결과(나중)의 관계 – 하나님 나라가 원인이라면 모든 것은 결과이다. 하나님 나라 해결이 모든 것의 해결이 되며 말씀이 원인이라면 사건은 결과이다. 기도가 원인이라면 응답은 결과이다. 순종이 원인이라면 축복은 결과이다. 심는 것이 원인이라면 거두는 것은 결과이다. 원인이 먼저이며 결과는 나중이다. 먼저가 해결되어야 나중이 해결된다. 엘리야가 사렙다 과부에게 먼저 주의종을 대접할 것을 요구하며 거기에 따라 양식문제가 해결될 것을 말했을 때, 과부의 순종은 3년 기근을 해결받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불기둥의 앞과 뒤 – 광야에서의 생존과 성공은 불기둥 앞에 가느냐 뒤에 가느냐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