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있는 예배자

May 19, 2019
주일대예배
구절: 
롬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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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환 목사님 (여수선교중앙교회)

 

삶이 있는 예배자(롬12:1-2)

광야의 훈련 -- 죄악 세상을 상징하는 애굽 생활을 벗어나 홍해를 건넌 하나님의 백성에게 광야의 삶이 기다리고 있었다. 광야에 들어가기 위해 건너야 했던 홍해는 그야말로 예수님의 보혈의 강으로 볼수 있다. 보혈의 강을 건너는 사람만이 죽음에서 벗어나 생명의 땅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광야는 목적지가 아니다. 훈련 장소다.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거쳐야하는 연단 과정을 말한다. 가난안의 삶의 성공을 위해서 훈련의 과정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광야의 훈련이 없는 가난안의 삶은 기쁨과 승리의 삶이 아닌 괴로움과 패배의 삶이 될 수 있다.

성막의 훈련 -- 광야 훈련은 일정한 원칙과 기준에 의해 이루어졌다. 그 원칙과 기준은 성막 중심의 삶이다. 성막 중심의 삶은 에배(제사) 중심의 삶이다. 제사 중심의 삶이 하나님 중심,하나님 말씀 중심의 삶이 하나님의 사람의 삶의 원칙과 기준이 된다.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훈련이 된 사람이 가나안의 삶을 살 수 있는 사람이다. 천국의 삶이 훈련된 사람이 천국의 삶을 누리게 된다. 이 세상에서 교회 중심의 삶을 사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하나님 중심의 삶이 되는 사람만 천국의 삶이 가능한 사람이다. 교회 중심의 삶이 구원의 조건이기 때문이 아니라 구원 받은 자는 구원받은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성막중심의 삶 -- 성막 중심의 삶은 세 가지 형태의 삶이 있다. 성막은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성막을 둘러싼  울타리 안을 뜰 이라고 부른다. 그 뜰에 들어서면 성막이 보이고 그 앞에 번제단이 있다. 뜰을 지나 성막 안에 들어서면 성소가 있다. 그리고 성소를 지나 휘장을 열고 들어가면 지성소가 있다. 정작 하나님을 만나고 속죄가 이루어지는 곳이 지성소 시은소이다. 제물의 피를 들고 들어가 붓는곳이 법궤 위 시은소이다. 뜰에 머무는 신앙 수준, 성소에 들어가는 수준, 지성소까지 들어가는 수준의 신앙이 있다. 성막 중심의 삶이라해도 뜰에 머무는 수준의 신앙, 뜰을 지나 성소에 들어간 수준의 신앙, 최종적이고 궁극적인 지성소에 들어간 수준이 있다.

천국생활의 연습 -- 교회생활은 천국생활을 연습하는 것이다. 천국생활의 원칙과 기준이 있다. 원칙과 기준이 연습되지 않으면 당연히 행복해야 할 천국 삶이 불편할 뿐이다. 거지왕자 이야기에서 거지와 왕자가 바뀌어 왕자는 거리에서 거지는 왕국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당연히 행복하고 즐겁기만 해야 할 왕궁 생활이 불편하기 짝이 없었다. 왕궁생활이 연습이 안 된 때문이다. 비교가 안 되는 왕궁의 호사 스러운 환경이 낯설고 불편하기만 했다. 예수 믿기 전에는 세상적 삶의 습관과 기준과 가치관이 편했다. 교회생활의 기준과 하나님의 가치관에 적응하는 훈련을 통하여 익숙하게 되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 얼마나 복되고 행복한지를 확인하게 된다.

말씀 생활 훈련 -- 세상에는 두가지 법이 있다. 생명과 성령의 법, 죄와 사망의 법. 하나님의 법, 마귀의 법이 있다. 불신 세상의 법인 죄와 사망의 법대로 살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 따라 사는것이 불편할 수 있다. 하나님의 법은 우리의 모든 짐을 해결하는 법이요 원리이다. 마귀의 법은 우리에게 죄의 짐을 무겁게 하는 방법일 뿐이다. 말씀대로 살아보면 하나님의 뜻이 확인된다. 인생의 모든 죄와 저주의 짐을 해결해주시는 복음이요 축복과 생명의 법인 것을 알게 된다. 복된 말씀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은 아직 연습 부족에 있다. 복된 말씀이 말씀 그대로 행복하고 즐겁고 감사하게 되는 것은 실제 체험하게 되면서 가능하게 된다.

육적 제사 영적 제사 -- 구약의 제사와 신약의 제사의 차이점을 요4:25에서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할 지니라' 구약의 제사는 짐승을 제물로 드리는 제사였다. 신약의 제사는 영적으로 예배자 자신을 제물로 하여 드리는 제사이다. 나 자신의 영혼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다. 평생의 삶에서 철저히 주님께 헌신된 삶을 살아야 한다. 형식적 예배 행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복음을 위한 헌신과 주를 위한 헌신이 있어야 된다. 구원받은 사람은 기본적으로 자신을 위해 살지 않는다.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주를 위해 산다. 그 삶이 복음을 위한 삶으로 나타나고 다른영혼 구원을 위해 나타난다.

두 예배자 -- 성경에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에배 대상이 둘이 나온다. 하나님과 우상이다. 인류 최초의 사건이 제사로 인한 사건이다. 인류 역사는 결국 제사 역사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의 인생이 있고 마귀에게 하는 제사의 인생이 있다.(고전 10:20) 제사없는 인생은 없다. 하나님이 아니면 우상에게 제사한다. 구원과 멸망의 삶이 제사를 기준으로 달라지고 말씀 기준으로 달라지고 목적으로 달라진다. 예배성공과 실패가 모든 인생의 생사를 가르고 복과저주를 가른다. 하나님께서 인생을 지으신 목적이 영광에 있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첫번째가 예배이다.

두 예배 -- 예배는 정규적인 예배와 비정규적인 예배가 있다. 정규적인 예배는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정기적으로 드리는 예배이다. 예식적 예배와 생활 예배로 나눌 수 있다. 예식적 예배는 구별된 시간과 장소 예물이 준비된 정기적으로 행해지는 예배로서 공식적으로 하나님께 구별된 성도로서 하나님과 자신을 확증하는 행위이다. 동시에 생활예배로 표현되는 성도로서의 삶은 예식으로 드리는 예배가 참 된 예배임을 증명하는 것이 된다. 생활예배를 성공하는 예배자는 예식적 예배의 성공으로 나타난다. 구별하여 드리는 에배와 일상적인 예배자로서의 삶은 일치되게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