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아니 하실지라도 I

Mar 24, 2019
주일대예배
안인권목사
구절: 
단 3: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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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아니하실지라도(단3:14-18)

어떤 神(신)이냐  --(어떤 神이 강한 신이며 어떤 神이 진짜 신이냐)느부갓네살왕은 '어떤 神이 이 불속에서 건져낼 수 있겠느냐!' 고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도전한다. 인류 역사는 神의 대결의 역사이다. 하나님의 보좌에 도전하다 타락한 천사장이 사탄이 된 이 후 끊임없이 하나님의 나라 확장 프로젝트를 방해 해왔다. 하나님 나라 확장은 사탄 영역의 축소를 말한다. 사탄 역시 집요하게 하나님 나라에 피해를 주기 위해 사력을 다한다.

어떤 神(신)이냐 --(하나님의 대표, 사탄의 대표)신의 대결은 신이 사용하는 사람들의 대결로 나타난다. 느부갓네살과 다니엘 세친구의 대결은 바로 하나님과 사탄의 대결인 것이다. 당시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가진 제국의 왕인 느부갓네살이 포로 신분에 지나지 않는 세 젊은이를 불구덩이 앞에 세워놓고 위협하는 것이다. 도저히 상대가 되지 않는 대결로 보였지만 다니엘 세친구는 당당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떤 神(신)이냐 --(하나님의 영역 사단의 영역)출17장에도 모세의 군대가 있고 아말렉의 군대가 있었다. 모세의 팔이 올라가면 (기도하면) 이스라엘 군대가 이기고 모세의 팔이 내려오면 아말렉이 이겼다. 에덴에서부터 주님 재림 때까지 사단은 필사적으로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사력을 다할 것이다. 이 전쟁은 피차 물러설 수 없는 싸움이다. 우리 또한 마찬가지다. 하나님 역시 용납하시지 않는다. 그야말로 생명을 걸어야만 하는 문제다.  

대답할 필요 --(대답의 필요성)대답은 질문이 있었다는 전제가 있고 답은 문제가 있었다는 전제가 있다. 문제가 있는가 답이 있다. 답이 없는 문제는 없다. 답이 없다면 문제가 성립되지 않는다. 인생이 힘든 이유가 문제 때문이라고 한결같이 말한다. 답이 없다고 결론을 내는 경우도 있다. 아니다. 답은 있다. 단지 찾지 못했을 뿐이다.문제의 불가능성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답을 찾아야 한다. 문제를 향한 자세는 두 가지다. 도피하는 자세, 해결하려는 자세. 피해서 해결될 일이라면 얼마든지 피해야 한다. 그러나 피해서 해결될일은 없다.

대답할 필요 -- (두가지 답)대답은 두 가지가 있다. 예(yes)와 아니요(no)이다. 느부갓네살 왕의 명령에 대하여 대답을 해야 한다. 대답은 '예' 아니면 '아니요' 둘 중에 하나다. '예' 혹은 '아니요'라고 대답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있다. 결정 기준이다.같은 질문에 대하여 예 혹은 아니요 대답이 달라지는 이유는 기준 때문이다. 다니엘 세친구의 대답은 갖고 있는 기준에서 나온 것이다. 사람이 갖고 있는 기준은 두 가지다. 생명과 성령의법, 죄와 사망의 법이다. 영적 기준과 육적 기준이 있다. 인생의 생사화복은 상황과 환경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기준에 의해 결정된다. 하나님의 기준과 마귀의 기준이 있다.

능히 건져 내신다 -- (문제의 상존성)문제를 환영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문제의 존재는 숙명적이다. 문제 없는 때, 없는곳, 없는 사람 없다. 문제는 다양하고 많지만 답은 유일하다. 유일한 답은 믿음이다. 불가능 앞에서 믿음이 유일한 답이라는 것이 너무 불완전하고 어리석고 어렵고 비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들수 있다. 그러면 하나님을 믿는 것 말고 완전하고 확실하고 현실적인 다른 방법이 있는가?  문제를 해결할 완벽한 능력을 가진 존재는 하나님 이외에 없다. 하나님을 믿는 것 이상의 쉽고 완벽한 방법은 없다. 믿음이 유일한 방법이라는 사실 만큼 큰 은혜, 큰 축복은 없다.

능히 건져 내신다 -- (유일한 답=믿음)믿음이라는 놀라운 은혜에 의해 믿음이 있는 자는 불가능이 없는 인생이다.(막9:23)믿음에는 세 가지 믿음이 있다. <불신> 불신도 믿음이냐라고 반문할 수 있다. 물론이다. 불신은 안된다고 확실히 믿는 것이다. 천국 지옥이 없다고 확실히 믿고 하나님도 없다고 확실히 믿는 것이다. 문제 앞에서 불가능하다고 확실히 믿는 것이다. <반신반의> 될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고 믿는것이다. 믿는 것도 아니고 안 믿는것도 아니다. 뜨거운 것도 차거운 것도 아니다. 천국이 없는 것도 있는것도 아니다.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 믿음이다. <확신> 하나님의 존재도 천국의 존재도 확실히 믿고 문제 앞에서 불가능이 없음을 확실히 믿는다. 예수 믿음으로 구원받음을 확실히 믿는다.

능히 건져 내신다 -- (두 가지 확신) 확신에는 두 가지 확신이 있다. 불신은 하나님의 능력을 안 믿고 사람의 능력을 믿는 것이다. 하나님 보다 자신을 믿는 것이다. 불신자도 믿고 있다. 무엇을 믿는냐가 다른 것이다. 불신자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다른 것을 믿는다. 신자는 다른것을 믿지 않고 하나님을 믿는다. 믿음에는 근거가 있다. 지식적 동의와 영적 동의가 있다. 하나님의 존재와 천국의 존재가 불신자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 되는 것이다. 신자는 그것이 믿어지는 이유는 지식에 앞서 영적으로 믿어지는 것이다. 믿음은 내 의지로 결정해서 믿는 것이 아니다. 영적 역사로 믿어지는 것이다. 인간의 지적 능력이 아닌 영적 역사인 것이다. 성령의 역사로 이성이 알 수 없는 영적 변화가 내 안에서 일어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