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한 자, 약한 자, 없는 자 II

Mar 17, 2019
주일대예배
안인권목사
구절: 
고전 1: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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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한자 약한자 없는자(고전1:26-29)

차별의 불가피성 --일시적 차별(육적 조건): 고린도 교회의 구성원 중에는 노예 계급에 속한 사람들이 많았다. 고린도에는 인구의 3분의 2가 노예였었기 때문이다.(40만명). 패전한 식민지의 전쟁 포로 출신 노예, 또는 가난으로 팔려온 노예도 있었다. 어느시대나 지배자와 피지배자가 있고 강한자가 있고 약자가 있다. 부유층이 있고 빈민층이 있다. 육신적 조건으로 인한 차별화가 불가피하다.

차별의 불가피성 --영구적 차별(영적 조건): 육적 조건에 의한 차별은 일시적이지만 영적 조건에 의한 차별은 영구적이다. 사망의 권세를 이용하여 마귀는 인생을 종으로 지배한다. 구원받지 못한 모든 인생은 평생 마귀의 종으로 살다가 마귀와 함께 지옥으로 간다. 하나님의 영에 의해 인도되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된다. (롬6:6, 8:14,15,21. 히2:14-15, 갈4:8)

차별의 공평성 -- 유리한 입장에 있다해서 자만할일이 아니다. 하나님이 얼마든지 불리한 입장이 되게 할 수 있다.  얼마든지 높은자도 낮추시고 강한자도 약한자 되게 하시고 있는자도 없게 하실 수 있다는 것을 잊지말아야 한다. 불리한 입장에 있다해서 절망할일이 아니다. 하나님은 얼마든지 약한자를 강하게, 없는 자를 있게, 미련한 자를 지혜있게 하실 수 있다. 인생을 죽이기도 살리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낮추기도 하시고, 있게도 없게도 하신다. 인생을 살아보면 인생의 운명이 인간의 손이 아닌 하나님의 손에 달렸음을 알게된다.(삼상2:6-7. 욥1:21)

차별의 결정 -- 나의 자세와 하나님의 반응의 상관관계: 하나님에 대한 나의 자세에 따라 나를 향한 하나님의 반응이 결정된다. 하나님에 대한 나의 자세가 긍정적이면 하나님의 나를 향한 반응은 긍정적인 역사로 나타나고 하나님에 대한 나의 자세가 부정적이면 나를 향한 하나님의 반응도 부정적으로 나타난다.

차별의 결정 -- 문제의 핵심: 문제는 나와 환경조건의 관계가 아니다. 나와 하나님 관계에 있다. 환경 조건이 나의 운명을 결정하지 못한다. 하나님이 결정하신다. 하나님은 환경을 보고 결정하시는 것이 아니라 나의 자세를 보고 결정하신다.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해오면서 터득하고 깨달았어야 하는 것이 있다. 나의 자세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어떻게 반응하시는가이다. 인생의 시작부터 끝까지 문제는 하나님을 향한 나의 자세에 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반응하시는가를 확실히 확인했는가 확증을 갖고 있는가가 중요하다.

차별의 중단과 지속 -- (중단)유리한 입장에 있으나 유리한 입장이 중단되고 곧 불리한 입장으로 전환되는 예정 가운데 있는 사람이 있다. 불리한 입장에 있으나 불리한 입장이 곧 중단되고 유리한 입장으로 전환되는 예정 가운데 있는 사람이 있다. 현재 유리한입장에 있느냐 불리한 입장에 있느냐도 중요하지만 미래가 어떤 미래가 다가오느냐가 중요하다. 현재 입장에서 하나님께 어떤 자세를 가지고 있느냐를 점검해야 한다.

차별의 중단과 지속 --(지속)현재 유리한  입장에 있으나 미래에도 유리한 입장이 계속될 사람이 있고 현재 불리한 입장에 있으나 미래에도 불리한 입장이 계속될 사람이 있다. 현재 성공하고 있고 미래에도 성공이 계속될 사람이 있고 현재 실패하고 있으나 미래에도 실패가 계속될 사람이 있다. 마찬가지다. 현재 상황에 관계없이 하나님에 대하여 어떤 자세를 유지하고 있느냐가 현재의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 성공의 지속 혹은 실 패의 지속을 결정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나의 자세다.

방심금지와 낙심 금지 -- 유리한 입장에 있다고 반드시 성공하느냐 아니다. 얼마든지 실패할 수 있다. 유리한 입장에 있다고 방심해서는 안 된다. 불리한 입장에 있다고 반드시 실패하느냐 아니다.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 불리한 입장에 있다고 낙심해서는 안 된다. 상황에 부화뇌동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에 자세를 확실히 해야 한다.

하나님의 사용여부 -- 인생 스스로 가진 가능성에 의해 운명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사용여부에 의해 결정된다. 하나님이 사용하시기로 하면 없는자도 있게 하셔서 쓰시고 약한 자도 강하게 하셔서 쓰신다. 미련한 자도 지혜를 주셔서 쓰신다. 하나님이 있게 하시면 가장 많이 가진 자보다 더 많고 하나님이 강하게 하시면 가장 강한 자보다 더 강하다. 반대로 하나님이 안 쓰시면 있는 것도 없게 되고 강한 것도 약하게 되고 지혜로운것도 미련하게 된다.  스스로 있게 되고 없게 되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약하게 강하게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에 의해서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용조건 -- 어떤 태도(자세)를 가지느냐에 있다. 자신은 미련한 자, 약한 자, 없는 자로 여겨야 한다. 가면을 쓰는 것이 아니라 실제 철저한 자기 부인이 실천되어야 한다. 누구 앞에서도 미련 자, 약한 자, 없는자인가? 자신이 한 줌의 흙인 것을 철저히 아는가? 그리고 하나님은 전능자, 강한 자, 지혜있는 자, 모든 것을 소유한 자임을 확신하는가? 하나님이 나의 전부인가 일부인가? 하나님이 나의 전부라고 하면 하나님에 관계된 모든 것을 위해 나의 전부를 드릴 수 있어야 한다. (사6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