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제사 1

Sep 04, 2016
주일대예배
안인권목사
구절: 
롬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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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제사(롬12:1-2)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인생은 다양한 문제를 안고 살아간다. 문제가 많아도 핵심만 알면 문제 될것이 없다. 인생 문제의 핵심은 죄에 있다. 죄의 해결이 문제의 해결이다. 죄의 해결을 구원이라고 한다. 구원받기 전과 구원받은 후, 구원받은 사람과 구원받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무엇인가? 로마서는 1장에서 11장까지 '어떻게 구원받는가?', 12장에서 16장까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말한다. 구원받은 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말씀의 시작이 제사문제이다. 구원받은 자의 삶의 시작은 제사(예배)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제사(예배)는 구원받은자의 삶의 핵심이다. 제사는 구원받은자의 삶의 핵심이요 목표요 결론이다. 제사는 하나님의 존재와 하나님의 자녀의 정체를 가장 정확히 증명한다.

제사의 대상과 자격 -- 제사의 대상은 피조물이 아닌 신적존재이다. 신적존재는 창조주이신 하나님과 이방인들이 섬기는 우상이 있다. 태고이래로 하나님은 하나님을 빙자해서 우상을 만들지 말라고 하셨다. 진정한 의미의 참된 신은 스스로 자존하시는 신, 하나님 한분뿐이시다. 다른신은 사람이 만든 우상이다. 제사드리는 자의 자격은 사람에게 국한되어 있다. 영이신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존재는 영혼을 가진 사람뿐이다. 영혼없는 짐승과 피조물은 해당이 안된다. 사람중에도 하나님께 제사드릴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요 성도이다. 불신자는 드릴 자격이 없고 받지도 않으신다. 하나님의 영을 가진 자만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수 있다. 제사는 하나님과의 만남이기 때문이다.

종교의 종류와 제사의 종류 -- 종교는 하나님이 만드신 종교인 기독교가 있고, 사람이 만든 일반 종교(우상종교)가 있다. 성도의 제사는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이고 이방인의 제사는 귀신에게 하는 제사이다. 다양한 종교 형태가 있지만 그 배후에는 한결같이 악한 영이 있다. 다양한 종교를 가장했으나 배후는 사단이 숭배를 받는 것이다. (고전10:20) 엘리야는 여호와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제사를 드렸으나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은 바알과 아세라 우상에게 제사드렸다. 하나님께 제사(예배)드리는 사람이 있고 우상에게 제사드리는 사람이 있는 것이다. 모든 종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의식은 제사이다. 종교의 존재를 상징하고 확고히 하는 대표적인 수단이 제사이다. 제사 는 종교의 존재가 달린 문제다. 기독교 신앙 역시 마찬가지다. 사단도 이것을 알고 제사 행위를 흉내내는 것이다.

제사의 결정권 -- 인본적인 종교와 신본적인 종교가 있다. 하나님을섬기는 신본적 종교는 제사(예배)에 대한 결정권이 하나님께 있다. 사람 임의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반면에 인본적인 종교에서의 제사는 우상에 대한 제사이다. 우상에 대한 제사를 우상에게 물어보고 시행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사람 마음대로 한다. 제사 시행 여부 , 장소와 시간 선정등을 사람 마음대로 한다.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분열된 후 제사 때문에 예루살렘으로 내려가는 것을 막기 위해 여로보암은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벧엘과 단에 세운다. 우상 숭배하는 목적이 잘 나타나 있다.  우상숭배는 육신적 이해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인간의 편의에 맞춰 인간 맘대로 정하고 바꾼다. 신본종교와 인본종교의 차이는 제사에 관해 하나님이 결정하느냐 인간이 결정하느냐에 있다.     

제사의 요소 -- 제사에는 세가지 요소가 있다.예배의 대상과 예배자, 그리고 제물(예물)이 있다. 본문은 세가지 요소 중 제물에 관해 말하고 있다. 구약에서 말하는 양도 소도 아닌 인간의 몸을 말한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드려야 하는 제물은 짐승이 아닌 우리 자신이다. 나 자신의 일부가 아닌 전부를 드려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를 주셨다. 우리에게 독생자를 완전히 전부를 주셨다. 하나님은 우리와 독생자를 바꾸신 것이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것을 위해서도 결국 우리는 자신을 전부 바치고 인생을 마치게 된다. 우리의 수명은 무엇을 위해 살았든지 반드시 끝난다. 목적했던 그것을 위해 나를 바친 결과가 된다. 결과는 두 가지 중에 하나다. 하나님에게 바친 인생이 있고  세상에게 바친 인생이 있는 것이다.

제사의 목적 --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의 제사 목적과 우상을 섬기는 사람의 제사목적은 다르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의 목적은 하나님을 위하여서이다. 그러나 우상을 섬기는 사람의 목적은 나를 위해서이다. 하나님을 섬기는 삶은 나를 사용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다. 우상을 섬기는 삶은 우상을 이용하여 나의 뜻을 이루는 것이다. 주님께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수 없다고 하시면서 두 주인이 하나님과 재물이라고 하셨다. 하나님과 적대적 관계에 있는 최종적 우상은 재물이다. 결과적으로 사람들에게 가장 강력한 우상은 돈이다. 돈을 포기 못하고 하나님을 포기하는 시대가 종말시대이다. 우상을 버리지 못하여 하나님을 버리는 인생의 말로는 비참하기 이를데 없다. 세상을 포기하고 하나님을 택하는 믿음이야말로 마지막 시대를 승리하는 믿음이다. 그것이 하나님께 산제사를  드리는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