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벽을 세우는 자 3

Jul 17, 2016
주일대예배
안인권목사
구절: 
겔22: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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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을 세우는 자(겔22:30-31)

이 땅을 위하여(하나님이 주신땅) -- 이 땅은 하나님이 누구에게 주신 땅인가? 나에게 주신 땅인가 남에게 주신 땅인가? 나의 땅인가  남의 땅인가? 생존의 터전인 땅을 떠나서 살 수 있는 존재는 없다. 떠날수 없는 그 땅이 나의 땅이냐 남의 땅이냐는 많은 차이가 있다. 집없는 삶, 내 나라가 없는 삶이 가장 불행한 삶일 것이다. 가장 비극적인 경우가 2천년 가까이 나라없이 전 세계에 흩어져 살았던 유대민족의 경우다. 구원받지 못한 인생은 내집과 내 나라가 없는 가장 불쌍한 인생이다. 그 모습을 주님이 친히 표현 하신적이 있다.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곳이 없도다"(마8:20) 구원이 축복 중에 축복인 것은 영원한 나의 집, 나의 나라가 있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있어도 집과 나라가 없으면 아무것도 없는 것과 같다. 하늘나라가 있는 사람이 이 땅의 나라도 있는 사람이다. 하늘나라가 없으면 이 땅의 나라도 없는 것과 같다.

이 땅을 위하여(땅의 안과 밖) -- 성벽은 주신 땅(소속한 땅)의 안과 밖을 구분하는 경계가 된다. 나라에 소속된 사람은 나라의 보호를 받는다. 국가는 국민을 보호할 책임이 있다. 성벽은 백성을가두기 위해 쌓아 놓은 것이 아니라 보호하기 위해 쌓아 놓은 것이다. 자유를 제한하기 위해 쌓은 것이 아니라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 쌓아 놓은 것이다. 국가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은 성벽 안에 있는 것이다. 법안에 있는 것이다. 법은 통제하기 위해 존재하는것이 아니라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보호 대상이 다. 그러나 말씀 안에 있을 때만 가능하다.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암닭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내가 네자녀를 모으려 한알이 몇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마23:37)하시며 안타깝게 여시는 주님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이 땅을 위하여(나라를 지키는 자) -- 나라에 대하여 어떤 자세를 갖고 있는가? 국가에 대하여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 성벽을 지키는 일에 협조적인가 비협조적인가? 성벽을 쌓 고 있는가 허물고 있는가? 국가 존속과 번영을 위해 필요한 존재인가 불필요한 존재인가? 지상국가에 대한 자세와 천상 국가에 대한 자세가 같다. 천상국가의 지상모형이 교회다. 국가의 이익을 개인의 이익보다 우선시하는 자세를 국민이 가지고 있는 나라가 강한 나라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개인의 삶보다 우선시 할때 구원과 축복이 보장된 삶을 살수 있다. 개인의 이해관계가 국가의 이해관계보다 앞설때 그 국가의 존립은 위태하게 된다. 교회의 유익보다 개인의 유익이 앞설때 그 교회는 영적 전쟁에서 패배하게 된다. "너희는 먼저 그나라와 그의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모든것을 더 하시리라"(마6:33)의미가 무엇인가?

성을 쌓는자 -- 성벽의 높이는 얼마나 높아야 하는가?방어능력의 확충은 어느 정도여야 하느냐 상대의 공격을 막을 수 있어야 한다. 방어 가 되었든 공격이 되었든 상대보다 우세해야만 한다. 믿음이 크냐 작으냐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문제와 비교해 보면 안다. 문제보다 믿 음이 크면 담대함의 지배를 받고, 반대로 문제보다 믿음이 작으면 두려움의 지배를 받는다. 순종이 환경의 지배를 받지 아니하면 불리한 조건을 초월하여 형통하고, 환경으로 인해 순종치 못하면 유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실패하게 된다. 기도가 문제보다 높은 수준의 증거는 평강으로 나타나고, 기도가 문제보다 낮은 수준은 불안으로 나타난다. 감사가 문제보다 낮으면 불행한 삶이 되고 감사가 문제를 이기면 행복한 신앙생활을 한다. 일정수준의 높이에 있다고 방심해서는 안 된다. 적은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더 강력하게 공격해온다.

성을 막는자 -- 높이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있다.부분적으로 무너진 곳이다. 무너진 부분으로 침투하는 것을 모르거 나 방치하여 때를 놓치면 전멸을 피할 수 없게 된다. 인생을 망하게 하는 마귀의 일관된 전략이 있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틈을 만드는 것이다. 최초의 사건이 선악과를 통하여 하나님과의 틈이 벌어지게 한 것이다. 죄가 무엇인가? 하나님과의 분리다. 구속이 무엇인가? 하나님과의 일치다. 틈을 막아야 한다. 의심의 틈,두마음(약1:8), 분노의 틈(엡4:26-27), 우상의 틈(터진 웅덩이)(렘2:13),탐욕의 틈(골3:5), 기도 쉬는 틈(삼상12:23), 원망의 틈(고전10:10) 마귀는 우리와 하나님과의 사이에 틈을 만들도록 우리를 속여 실수(죄)하게 한다. 우리 마음에 미움과 원망과 비판과 의심과 탐욕을 촉발시켜 하나님과 틈이 벌어지게 한다. 깨어있어 분별해야 한다.

성벽쌓기 -- 성벽쌓기 위해서는 세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장소와 시간과 물질이 소요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는 쌓는 당사자인 내 자신이다. 성벽을 쌓아야 하는 장소는 정해져 있고 고정되어 있다. 변동이 있어서는 안 된다. 장소가 절대 지켜져야 한다. 신앙생활의 성공은 장소가 확실해야한다. 하나님이 정해주신 장소가 있다. 정해진 예배장소, 기도장소, 사명의 장소를 알고 지켜야 한다. 성벽을 쌓기 위해 반드시 정해진 시간이 있다. 아무때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할 수 있을 때를 놓쳐서는 안 된다. 소요되는 시간을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재료가 있어야 한다. 돌과 흙, 시멘트가 필요하다. 하나님의 일에는 필수적으로 물질이 투자된다. 하나님을 위한 물질의 헌신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그것은 나를 위한 것이다. 하나님의 물질적 보호와 축복을 믿는다면 물질적 순종이 따라야 한다. 중요한 것은 나의 마음의 결단이다. 마음의 순종과 헌신에서 모든것이 결정된다.(잠4:23) 마음을 지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