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무작정 덮어 주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사무엘하 13 : 23-39)

오늘의 찬송
(새 304 통 404)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 못하네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 위에 죄 범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화목제물 삼으시고 죄 용서하셨네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하네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무작정 덮어 주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23
    만 이 년 후에 에브라임 곁 바알하솔에서 압살롬이 양 털을 깎는 일이 있으매 압살롬이 왕의 모든 아들을 청하고

    24
    압살롬이 왕께 나아가 말하되 이제 종에게 양 털 깎는 일이 있사오니 청하건대 왕은 신하들을 데리시고 당신의 종과 함께 가사이다 하니

    25
    왕이 압살롬에게 이르되 아니라 내 아들아 이제 우리가 다 갈 것 없다 네게 누를 끼칠까 하노라 하니라 압살롬이 그에게 간청하였으나 그가 가지 아니하고 그에게 복을 비는지라

    26
    압살롬이 이르되 그렇게 하지 아니하시려거든 청하건대 내 형 암논이 우리와 함께 가게 하옵소서 왕이 그에게 이르되 그가 너와 함께 갈 것이 무엇이냐 하되

    27
    압살롬이 간청하매 왕이 암논과 왕의 모든 아들을 그와 함께 그에게 보내니라

    28
    압살롬이 이미 그의 종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제 암논의 마음이 술로 즐거워할 때를 자세히 보다가 내가 너희에게 암논을 치라 하거든 그를 죽이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너희는 담대히 용기를 내라 한지라

    29
    압살롬의 종들이 압살롬의 명령대로 암논에게 행하매 왕의 모든 아들들이 일어나 각기 노새를 타고 도망하니라

    30
    그들이 길에 있을 때에 압살롬이 왕의 모든 아들들을 죽이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다는 소문이 다윗에게 이르매

    31
    왕이 곧 일어나서 자기의 옷을 찢고 땅에 드러눕고 그의 신하들도 다 옷을 찢고 모셔 선지라

    32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답이 아뢰어 이르되 내 주여 젊은 왕자들이 다 죽임을 당한 줄로 생각하지 마옵소서 오직 암논만 죽었으리이다 그가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욕되게 한 날부터 압살롬이 결심한 것이니이다

    33
    그러하온즉 내 주 왕이여 왕자들이 다 죽은 줄로 생각하여 상심하지 마옵소서 오직 암논만 죽었으리이다 하니라

    34
    이에 압살롬은 도망하니라 파수하는 청년이 눈을 들어 보니 보아라 뒷산 언덕길로 여러 사람이 오는도다

    35
    요나답이 왕께 아뢰되 보소서 왕자들이 오나이다 당신의 종이 말한 대로 되었나이다 하고

    36
    말을 마치자 왕자들이 이르러 소리를 높여 통곡하니 왕과 그의 모든 신하들도 심히 통곡하니라

    37
    압살롬은 도망하여 그술 왕 암미훌의 아들 달매에게로 갔고 다윗은 날마다 그의 아들로 말미암아 슬퍼하니라

    38
    압살롬이 도망하여 그술로 가서 거기에 산 지 삼 년이라

    39
    다윗 왕의 마음이 압살롬을 향하여 간절하니 암논은 이미 죽었으므로 왕이 위로를 받았음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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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도우미
그술 왕…달매(37절) 압살롬의 어머니 마아가의 아버지, 즉 압살롬의 외할아버지다.

오늘의 말씀요약
2년 후 압살롬이 양털 깎는 때에 왕과 모든 아들을 청합니다. 왕은 이를 거절하고 대신 암논과 다른 아들들을 보냅니다. 압살롬이 종들을 시켜 다말을 욕되게 한 암논을 죽이고, 그술로 도망해 3년을 지냅니다. 암논은 이미 죽었으므로 다윗의 마음은 압살롬을 향합니다.
  • 무작정 덮어 주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2년 동안 기다린 압살롬은 암논을 죽이려는 계획을 실행합니다. 양털을 깎는다며 처음에 다윗을 초청했다가 다윗이 거절하자, 대신 암논을 보내 달라고 청합니다. 암논이 왕자들과 함께 와서 먹고 즐거워할 때 미리 명령을 받은 압살롬의 종들이 암논을 죽입니다. 압살롬은 외가가 있는 그술로 도망치고, 다윗은 그곳을 무사히 빠져나온 왕자들과 심히 통곡합니다. 그러나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제때 제거하지 않은 죄악의 불씨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진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다윗은 압살롬을 제대로 징계하지 않아 또 다른 죄를 부르고 맙니다.

* 묵상 질문
복수심에 사로잡힌 압살롬은 그 2년 동안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떻게 살았을까요?
* 적용 질문
용서하지 못하고 복수하고 싶은 상대가 있다면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