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운명을 바꾼 사람

Jan 07, 2017

국가의  운명을 바꾼 사람

한 마리에서 시작된 AI조류 독감이 남한 전역을 감염시켜 살처분한 닭이 전인구4천만 명의 4분의 3에 육박하는3천만 마리에 달했다.  국민전체의 식생활뿐 아니라 식품산업은 물론 국가 경제 전반에 직격탄을 날렸다. 성경은 한 사람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를 말씀하고 있다. 아담 한 사람 때문에 죄가 세상에 들어왔다.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되었고, 모든 사람에게 사망이 이르게 되었다. 그러나 예수님 한 분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 많은 사람이 영생에 이르게 되었다.<롬5:12,19,21> 아간 한 사람의 잘못으로 인해 아이성과의 싸움에서 참패하였고, 다윗 한 사람의 용기있는 행동으로 골리앗을 죽이고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승리했다.

한 사람의 역할! 그것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소중하고 귀한 것이다. 종교개혁시대에 영국에서는 메리여왕이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했다. 기독교인들을 모조리 죽이라고 명령했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을 많이 죽인 ‘피의 여왕 메리’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때 존낙스는 밤을 지세우면서 기도했다. 그런데 이상하게 메리여왕이 중병에 걸려 죽게 되었다. 그리고 놀랍게도 기독교인 학살명령은 취소된다. 메리여왕은 중병으로 죽어가면서 마지막으로 이런 말을 남긴다. “존 낙스의 기도는 100만 명의 군대보다 더 두렵다.” 당시 최고의 권력을 가졌던 메리 여왕도 기도의 사람 존 낙스 한 사람을 이기지 못했다.

히스기야가 유다 왕으로 있던 때에 앗수르가 침공했다. 당시 중동지역의 최대 강자였던 앗수르가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그 기세를 몰아 남유다를 침공해서 모든 성읍들을 점령했고, 이제 남은 것은 예루살렘 성이었다. 앗수르 왕은 히스기야에게 편지한다. “네가 믿는 네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앗수르 왕의 손에 넘기지 아니하겠다 하는 말에 속지 말라”<왕하 19:10> 히스기야는 성전에 올라가 받은 편지를 펴 놓고 기도하기 시작한다.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소서 여호와여 눈을 떠서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비방하러 보낸 말을 들으시옵소서.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옵소서” 어떻게 되었는가? 히스기야가 기도했던 그 밤에 기적이 일어난다. 여호와의 사자가 앗수르 진영에서 군사 십팔만 오천 명을 친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모든 군사가 송장이 되어 있었다. 히스기야의 기도가 나라를 구한 것이다.

사무엘상 7장에도 기도로 나라를 지킨 사람의 이야기가 나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무엘의 말을 듣고 순종하여 미스바에 모인다. 우상들을 다 제거하고 온전히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금식하며 기도한다. 그때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침공한다. 사무엘이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큰 우레를 발하여 블레셋 사람들을 어지럽게 하신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대승을 거두게 된다. 사무엘은 이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우고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한다. 사무엘의 기도가 나라를 구한 것이다.

기도하는 한 사람 사무엘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스바에 모여 금식하며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자백하며 회개한다. 그때 블레셋 사람들이 쳐들어왔지만 하나님이 도우셨다. 문제 때문에, 갈등 때문에, 어려움 때문에 가정이 무너지고 교회가 무너지고 나라가 무너지는 것 아니다. 기도의 무릎을 꿇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무너지는 것이다. 기도없는 백만의 군사보다 기도하는 300명의 군사가 더 큰 일을 한다. 그래서 기도하는 사람이 있는 가정에는 언제나 에벤에셀의 역사가 있다. 기도하는 사람이 있는 기업, 기도하는 사람이 있는 교회, 기도하는 사람이 있는 나라와 민족에는 언제나 에벤에셀의 역사가 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도전하신다.‘바로 네가 기도하는 한 사람이 되어라!’

사무엘이 젖먹는 어린양 하나를 가져다가 번제를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니 하나님이 큰 우레를 발하여 큰 승리를 거두게 하셨다. 그리고 빼앗겼던 모든 성읍들을 도로 찾게 하셨다. 결국 위기는 축복이 되었다. 기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야곱도 기도로 위기를 축복으로 만들었다. 한나도 기도로 위기를 축복으로 만들었다. 모세도, 히스기야도, 다윗도, 에스더도, 바울도, 기도로 위기를 축복으로 만들었다. 위기속에 있는가?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3>,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50:15>

 

블레셋 사람이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을 침범하지 못했다. 사무엘이 살아있는 동안 주님의 손이 블레셋 사람을 막아주셨기 때문이다.<삼상7:13> 사무엘이 살아있는 동안이라는 말이 중요하다. 단지 사무엘이 살아있다는 이유만으로 주님의 손이 블레셋 사람을 막아 주신 것이 아니다. 사무엘이 기도하는 동안 주님의 손이 이스라엘을 보호하신 것이다. 사무엘이 사울을 왕으로 세우고 사사의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이렇게 말한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겠다.”<삼상12:23>부쩍 사탄의 역사가 거세지고 있다. 마귀는 죄로 말미암아 타락한 사회로 만들어, 결국 소돔과 고모라 처럼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만들려고 발악을 하고 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야 한다. 하나님이 옳다고 하는 것은 우리도 옳다고 말해야 한다. 하나님이 죄라고 하는 것은 우리도 죄라고 말해야 한다. 성경이 죄라고 하는 것을 정당화 하려는 시도를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된다. 깨어 기도해야 한다. 믿음에 굳게서서 마귀를 대적해야 한다. 기도를 생명처럼 여겼던 사무엘처럼 기도의 사명을 감당하자.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한 민족보다 강하다고 기도로 살았던 존낙스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