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사명 4가지

Nov 12, 2016

성도의 사명 4가지    (크리스천 라이프웨이 대표. 톰 레이너 목사)

교회가 제대로 서고 올바른 길을 가기 위해서는 목회자뿐 아니라 성도의 신앙 자세와 인격 또한 매우 중요하다. 어려움을 겪는 교회 대부분은 성숙하지 못한 교인의 분란으로 더욱 고통을 받는다. 무관심하고 나태한 성도나, 자신의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교인이나 모두 교회가 가야 하는 길에서 걸림돌이 된다. "힘으로 되지 않고 능(권력)으로 되지 않으며 오직 나의 영으로만 되느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슥4:6)는 말씀은 성경적 교회, 성경적 성도가 되는 길을 보여준다. 사람이 주인노릇하며 이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인이 되셔서 이끌고 가시는 교회와 성도가 되어야만 성경적 교회, 성경적 성도가 된다.   

첫째. '현실 앞에서 깨어 있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본인과 교회 그리고 세상이 처한 상황을 직시하고 기도하며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애매모호한 신앙적 미사려구만 늘어놓으며 정작 자기가 지켜야 할 순종과 희생은 외면하는 교인을 지 적하는 것이다. 처한 상황에 대한 인식은 바른 판단 기준을 필요로 한다. 이기적인 입장에서의 판단은 공정할 수 없고 공동의 이익에 반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볼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것들은 언제나 나의 사명과 임무를 깨닫게 하시는 것이다.성도는 주어진 시대를 위해서 할일이 있기 때문에 부르심을 받은 것이다.

 
둘째. '내 생각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르겠다'고 결심해야 한다. 자기가 좋아하고, 자기에게 유익한 방향으로 가면서 하나님의 인도를  운운하지 말아야 한다. 교인들이 진정으로 자신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따를 때 교회가 바르게 갈 수 있는 것이다. 교회가 잘못됐다고 말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보다 자기 생각을 따르는 사람들이다. 예수님이 책망하신 사람들이 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과 장로들이다. 그들은 자기 잣대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평가하고 예수님을 비난하며 사람을 정죄했다. 자기의를 세우기 위해 하나님의 의를 적극 불순종하게 만드는 것이 사탄의 전략이다.  
셋째. '하나님은 모든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믿으라'는 것이다. 어려움이나 문제에 직면했을 때 해결의 능력을 하나님이 갖고 있음을 믿고 쉽게 포기하거나 물러서지 말아야 한다. 어려움은 문제가 아니다. 많은 교인들이 현실적인 고난 앞에서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상실하는 것이 문제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짊어지시기 위해서이다. 우리를 괴롭게 하고 짐을 무겁게 하려고 오신 것으로 오해하게 만드는 것이 사탄의 목적이다. 누구의 말을 믿느냐가 나의 인생을 결정한다. 우리는 장애물의 크기에 따라 믿음이 달라지기 쉽다. 자신을 기준으로 한 믿음이냐 하나님을 기준으로한 믿음이냐를 분별하고 검증해야 한다.
넷째. '하나님의 집을 짓겠다'는 사명감이 있어야 한다. 교회가 하나님의 집으로 순결한 신앙을 유지하는 한편 교회가 지속적으로 부흥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인들이 노력해야 한다. 하나님의  집은 보이는 집과 보이지 않는 집이 있다. 보이는 집은 세상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구별해 놓은 장소와 성도들로 이루어진 공동체를 말하고, 보이지 않는 집은 마음의 성전과 하늘나라 성전이다. 의무적이고 필수적으로 자신이 성전이 되어야함은 물론 교회의 부흥을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의 구속사역을 확장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서 구원받은 하나님의 권속들은 주어진 사명을 확실히 알고 충성해야 한다.
'건강한 교회는 건강한 교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성도가 건강한 신앙 자세를 가지면 교회는 저절로 건강한 교회로 성장할 수 있다. 성경은 믿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몸된 교회의 부분(지체)이란 사실을 분명히 밝히고 있기 떄문이다. 오늘 날 많은 교회가 당면한 현실은 '변화하느냐 아니면 죽느냐'에 있다. 교회의 변화를 거부하는 성도가 있다면 먼저 교회가 해야 할 일은 그들을 치유하고 훈련하는 일이다. 교회는 편안한 휴식장소라기 보다는 훈련장소이다. 훈련을 통해서만 장차 사명을 감당하는 일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훈련이 필수적인 이유는  훈련된 사람은 사명을 감당할 수 있으나 훈련 안 된 사람은 사명을 감당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본의 아니게 장애물 역할을 하게 된다.
교회가 크든 작든 모두 '큰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것이며, '하나님의 집을 짓는다'는 건 궁극적으로 아직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증인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경고가 있다. 교회와 교인들이 바빠질수록 흔히 무시되는 것이 두 가지가 있는데 "기도와 전도"이다. 이것을 명심해야 한다. 무슨 일을 위해 바빠졌느냐 보다 중요한  것이 "기도와 전도"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목적지로 하는 성도들이 하늘나라 가기전에 게을리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할 일이 "기도와 전도"이다. 기도와 전도는 하늘나라 간후에 할일이 아니라 가기전에 해야 할 일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시는 동안 강조하신 두 가지가 "기도와 전도"이며 마지막  남기신 지상대명령이 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