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한 인생, 전능한 인생 II

Sep 01, 2019
주일대예배
안인권목사
구절: 
시 81:10-13

Download audio file | Open in a popup window

무능한 인생 전능한 인생(시81:10-13)

입을 열고 닫음의 차이 – 입을 열고 닫음의 차이는 말씀을 받고 안받음의 차이를 말한다. 말씀의 받고 안받음의 차이는 하나님이 안에 계시는가, 밖에 계시는 가의 차이를 말한다. 입을 열고 순종하고 믿고 기도하는 것은 전능한 하나님 안에 있는 삶이 되며 입을 열지 않고 기도하지 않고 순종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무능한 하나님 혹은 없는 하나님과 같다. 포도나무와 가지 비유에서 예수 안에 인생과 밖의 인생을 비교하여 전능한 인생과 무능한 인생으로 분류 한다. 입의 열고 닫음이 하나님이 내 안에 있느냐 밖에 있느냐의 기준이 된다. 입을 열고 닫음은 마음의 여고 닫음과 직결된다. 

입을 여는 크기가 하나님의 크기 – 입을 여는 크기가 내 SIZE냐 하나님의 SIZE냐에 따라 내 수준의 삶을 사느냐 하나님 수준의 삶을 사느냐가 결정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을 神(신)이라고 성경은 말한다. 내 SIZE의 삶은 내 수준, 내 능력의 삶이 되고 하나님 SIZE의 삶은 하나님의 수준, 하나님 능력의 삶이 된다.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너희는 범인같이 죽으며 방백의 하나 같이 엎더지리로다”(시82:6-7) 광야 훈련은 입을 여는 훈련이다. 만나를 먹는 훈련이 아니라 말씀을 받는 훈련이다. 

연단의 필수성 – 그릇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사람도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연단과 훈련이 필수적인 이유가 이 때문이다. 하나님의 용도에 맞는 크기로 만들어지려면 연단이 필수적이다. 하나님의 용도에 나를 맞추어야 한다. 나의 용도에 하나님을 맞추는 것이 아니다.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연단을 통해 나를 다시 만들어 사용하신다. 입을 넓게 열어 하나님의 요구하시는 SIZE의 그릇으로 준비되어야 한다. 

연단의 수단과 연단의 대상 – 삶의 현장에서 부딪히는 모든 일들이 연단의 수단이다. 주어진 상황과 문제, 사람과 물질, 삶의 필연적 요소들이 연단의 수단이 된다. 연단의 대상은 나를 힘들게 하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 자신이다. 당면한 문제들은 해결 되어야 할 과제 이전에 나를 향한 연단의 도구가 된다. 연단의 대상인 나는 육신과 마음 양면이 연단의 대상이 된다. 40년 동안 광야 길을 직접 걸으면서 육신이 고달픈 경험을 하게 함으로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변화를 요구하신 것이다. 마음은 육신의 고난이 없으면 연단이 안 된다.  

연단의 자세와 목표 – 연단을 위한 필수 자세가 있다. 피하지 않는 것이다. 문제는 해결을 위해서도 피하지 말아야 한다. 피해서 해결될 문제는 없다. 부딪혀야만 한다. 문제에 대하여 적극적 자세만이 연단을 효과적으로 신속하게 받는 첩경이 된다. 연단의 목표는 상황을 수용하고 말씀을 수용하는 것이다. 상황은 하나님의 계획이 성취되는 현장이요 내가 하나님의 계획의 성취를 위해 사용되는 현장이다. 하나님의 계획의 성취와 무관한 삶은 의미도 가치도 없는 헛수고의 삶이다. 썩어질 것을 위해 사는 것이기 때문이다. 

연단의 대상(마음의 그릇)의 종류 -- 나만 착한 그릇 : 역삼각형을 보면 윗면은 넓고 아래 꼭지점은 좁다. 사람들의 요청을 거절하지 않는 것 때문에 착하다는 평판을 받는다. 그러나 속좁은 본인은 너무 힘들어 요청한 사람들을 원망한다. 거절 못한 이유는 착해서가 아니라 약해서였다. 약한 결과 거절 못하고 혼자 원망하기 시작하면 결국 악한 자로 하나님의 책망을 받게 된다. 나만 옳은 그릇 : 도덕 윤리적으로 완벽한 사람이 빠지는 함정이 있다. 자신 만큼 옳게 사는 사람이 없다는 교만의 함정이다. 예수 믿는 사람보다 의롭게 살기 때문에 구원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착각을 갖는다.(롬10:3)자기의로 인해 하나님의 의를 거역하는 것이 죄의 핵심이다.   

연단의 대상(마음의 그릇)의 종류 -- 잘 넘어지는 그릇: 균형이 불안정한 성품이 있다. 부담스러움을 못견디는 성품으로 전혀 부담을 주지 않아도 넘어지고 부담을 많이 주어도 넘어지는 특징을 갖고 있다. 돌밭에 떨어진 씨앗처럼 뿌리가 없어 시험이 올때 곧 넘어지는 경우에 해당한다. 나만아는 그릇: 5갤론 물통과 같은 그릇이다. 인색하고 욕심 많은 성품이다. 탐욕과 탐심은 우상숭배다.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된다.(골3:5-6) 그릇의 크기는 몸통의 크기가 아니라 입구의 크기이다. 5갤론 물통은 입구가 작은 인색한 그릇이다. 하나님의 쓰시기에 인색한 그릇은 부적합하다. 

연단의 과정 – 구원은 계약과 같다(under contract). 구원받은 후에 연단(under  construction)이 있게 된다. 구원 전에는 연단을 모른다. 구원 후에 영적 공사가 시작된다. 연단 과정은 건축공사와 동일하다. 먼저 철거작업(destruction)이 진행된다. 철거작업이 완전히 끝나야 건축과정(construction)이 시작된다. 물리적 공사와 달리 영적 공사기간은 철거 기간이 건축 기간보다 오래 걸린다. 철거 작업이 끝나지 기 전까지 건축작업을  시작할 수가 없다. 완전히 자아가 깨어지기 전에는 사역의 진전이 부진할 수 밖에 없다. 

연단의 결과 – 연단 결과는 모든 말씀을 수용하고 모든 상황을 수용하며 순종하게 된다. 결과는 하나님의 원하시는 크기의 믿음이 되고 비전이 되고 능력의 사람이 된다. 하나님의 원하시는  <넓게> “라하브”는 광대하다는 의미이다. 광대는 끝이 보이지 않는 넓이를 말한다. 세계보다 크신 하나님은 세계적인 그릇이 되길 원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