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손으로 보이지 말라

Nov 25, 2018
주일대예배
안인권목사
구절: 
신16:12-17

빈손으로 보이지 말라(신16:12-17)

절기(3대 절기) 준수 의무 -- 절기 준수 의무는 종 되었던 애굽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그 은혜를 잊지 않기위해 정해진 절기를 정기적으로 지키는 것이다. 절기 지킴은 은혜를 지키고 구원을지키고 축복을 지키는 절대적인 방법이다. 우리가 죄의 종이었던 것을 잊지 않고 구원하신 하나님을 잊지 않는 것이 구원 받은 삶의 특징이다.

3대 절기 -- 유월절(무교절):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의 예표다. 어린양의 피로 장자 재앙에서 구원받아 애굽에서 자유를 얻는 사건이다. 복음의 시대적 의미는 파종기이다. 예수의 초림에 해당한다.맥추절(칠칠절):유월절 이후 오십일째날에  해당하여 칠칠절 이라 하며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을 말한다. 복음의 성장기에 해당한다. 초막절(수장절): 추수하여 저장한 후 칠일 동안 지킨다. 마당에 천막을 치고 7일간 과거 광야 생활을 체험한다. 예수재림 시대를 상징한다.

절기의 때와 장소 -- 하나님이 정하신 때와 장소에서 절기를 지켜야 한다. 그 때와 장소는 구원의 때와 장소를 의미한다. 구원을 지키는 실제 삶을 말한다. 구원받은 삶의 특징은 교회중심, 예배중심, 말씀중심의 삶을 사는 것이다. 초막에 거하면서 영원한 천국에 대한 소망 을 확인하고 수장절을 지키면서 알곡 신앙을 확인하여 장차 추수(심판)하러 오시는 재림주를 맞이할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다. 주님 맞을 준비가 되었는가?

절기 준수 동기 -- 수장절을 지키는 동기는 주신 복과 주실 복 때문이다. 수장절에 추수한 곡식을 저장하며 한 해 동안 베푸신 은혜와 축복을 감사하고 새해에도 베푸실 은혜와 축복을 감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인생의 운명은 과거에서 현재까지 변함 없었고 현재부터 미래까지 변함 없는 것이다.

광야의 생존:자기 자신에 의해서는 불가능하다. 하나님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광야는 아무것도 없는 곳이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곳 이다. 광야는 하나님에 의해서만 모든 것이 있고 모든 것이 가능한 곳이다. 광야는 100% 하나님의 은혜로만 생존이 가능하고 인간의 능력으로는 100% 불가능한 곳이다.

광야의 은혜: 광야에서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인정하느냐 부정하느냐는 하나님의 생존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생존을 결정하는 것이다. 인간의 인정과 부정이 하나님의 존재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 스스로의 생존에 결정적 영향을 준다. 하나님의 은혜를 아느냐 모르느냐가 결정적 인생의 생사와 흥망을 결정한다.믿는 다는 것은 은혜를 아는 것이다.

절기 준수 방법 -- 절기 지킬 때에 잊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사항이 있다. 빈손으로 보이지 말라는 것이다. 절기를 지키러 하나님을 만나러 올때 빈손으로 오지 않도록 하라는 것이다. 빈손으로 오는 것은 열매가 없이 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삶의 열매는 하나님께 감사의 열매를 맺는 것이다. 댓가를 지불한 관계에서는 감사가 필요없다. 댓가를 지불하지 아니한 관계에서는 감사가 필수적 이다. 감사가 없다면 은혜를 배신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적당히 감사할 정도의 것이 아니다. 무엇으로도 갚을 수 없는 빚을 탕감받은 것이다.

빈손: 빈 손으로 온다는 것은 지금까지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복)를 부정하고 무효화 시키는 것이다. 지금까지 베푸신 것 뿐 아니라 지금부터 끝까지 베푸실 은혜와 복까지 무효화 시키는 황당하고 이해가 안 되는 무모한 자세이다. 눅13:6-7에 포도원에 무화과 나무를 심고 3년이나 정성를 다했으나 실과가 열리지 않는 결과를 보고 주인이 찍어 버리라는 진노의 예화기 나온다.

빈손: 빈손은 하나님의 창조의 은혜를 부정하고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부정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의 부정은 나의 생존을 파괴하는 행위이다.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여 있다고 경고하신다. 심판이 확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실행만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빈손의 위험성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배반(배신) 행위이다. 피조물 가운데 배신하는 존재는 사람뿐이다. 사람과 짐승의 차이는 배신에 있다. 은혜를 아느냐 모르느냐에 있다.

빈손: 빈손은 과거가 실패였다는 증거이며 미래도 실패가 기다리는 절망이라는 증거이다. 망한 사람은 빈손일 수밖에 없다. 빈손은 망한 증거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무시하고 부정하는 것이 빈손이다. 감사가 비어있는 인생은 아무것도 없는 빈손 인생이다. 영혼이 비어있으면 세상 전부를 가지고 있어도 아무것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다. 감사의 empty 는 과거도 미래도 empty라는 의미이다.  

열매=씨: 열매는 씨가 되며 씨는 열매가 된다. 열매가 쭉정이면 씨가 될 수 없다. 알곡만 씨가 된다. 알곡은 미래가 있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다. 쭉정이는 씨가 될 수 없다.씨가 될 수 없다는 것은 아무 쓸모가 없다는 말이다. 알곡만이 무한한 미래를 약속하고 하나님의 비전을 무한하게 이룰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인생이다. 감사의 열매가 풍성한 청교도 신앙이 미국 건국의 기초요 주춧돌이다. 오늘 날 세계적인 축복을 누리는 신앙의 뿌리가 풍성한 감사에서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