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대상

Jul 30, 2017
주일대예배
안인권목사
구절: 
히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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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대상(히11:1-3)

나는 무엇을 붙들고 있는가? -- 인생은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자와 모래 위에 집을 짓는자가 있게 된다.그리고 엄청난 비와 홍수와 폭풍으로 유사이래 최악의 날이 다가오게 된다. 하늘과 땅이 떠내려가는 재앙의 쓰나미 속에서 나는 무엇을 붙들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 현재 인류는 마지막 재앙의 날을 앞에 두고 있다. 실제 쓰나미가 발생했을때 사람들은 다양한 구명수단을 의지 했다. 그러나 생명을 지켜주는 완벽한 수단은 없었다. 내 생명을 온전히 보전할 수 있는 완전한 수단이 준비되어 있는가? 그것은 절대 무너지지 않는것, 유일한것, 영원한 것, 확실한 보장이 약속되어 있는 것이어야 한다. 그것이 종말적 홍수에 대한 준비이다. 구원받는 것은 그 준비를 위해서이다. 구원받은 사람은 종말을 알고 있는 사람이며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다.

내가 마지막 붙들 것은? --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어느 성경학자는 성경을 두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했다. 첫째는 '땅에서 사람들이 부르짖었다' 둘째는 '하늘에서 하나님이 응답하셨다' 출애굽기 2:23-25절에 나와 있는 말씀이다. 인간의 수단이 다한 후 최후의 구원의 수단은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 뿐이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롬10:13).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시50:15) 인간이 마지막 부를 이름은 주 예수님 뿐이다.세상 모든 것은 일시적인 것, 부분적 인것, 상대적인 것이다. 땅에서는 나를 구원하여 생명을 보장해줄 존재가 없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뿐이시다. 하늘에 계신 분, 영원하신 분, 창조하신 분,전능하신 분, 그 분만이 우리를 보장하신다.

믿기 어려운 이유와 믿게 되는 이유 -- 믿음의 정의를 말하는 본문은 오히려 믿기가 어렵다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 "믿음은바라는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히11:1) 현재 존재하지 않는 것을 지금 존재하는 것으로 믿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눈 앞에 존재하면 믿는데에 아무 문제가 없는데 존재하지 않는 것을 믿어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다.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에게는 불가능한 요구인 것이다. 믿음의 대상인 하나님을 인간이 볼 수 있는가? 인간의 지식으로 완벽하게 규명하고 증명할 수 있는가? 인간의 지적 능력을 절대시하는한 하나님의 존재는 볼수도 규명할수도 없다.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신 전지 전능한 창조주이시며 영원하고 무한한 존재이시다. 피조물이 창조자를 규명한다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것이다. 피조물이 이해할 수 없는 창조주 하나님만이 우리 인생을 구원하시고 생존을 보장하시는 전능자이시다.이해할 수없는(믿을수 없는) 이유가 결국 믿게 되는 이유가 된다.

만물의 창조의 근원 -- 만물의 창조가 사람의 지혜와 지식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본문은 분명히 만물의 창조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라고 말한다. 믿음의 기반은 사람의 지식이 아니다. 만물이 창조된 것이 말씀에 의해서 된것과 같이 믿음의 기반은 말씀이다. 말씀에 의해서 우리의 믿음이 생성되는 것이다. 만물이 말씀에서 기인된 것과 같이 우리의 믿음도 말씀에서 기인되는 것이다. 내지식에 기반한 믿음을 혼적 믿음이라면 말씀에 기반한 믿음은 영적 믿음이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비롯되는 것이다"(롬10:17).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 살아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벧전1:23) 믿음은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선물로 주시는 것이다.(엡2:8)누가 만든 믿음이냐가 관건이 된다.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믿음은 안믿어진다, 안 된다가 없다.

믿음의 광범위성 -- (믿음이 필요한 범위) 믿음이 필요한 영역은 믿어지지 않는 - 보이지 않는 영역, 바라는 영역 - 영역이다. 가능한 영역이 아니라 불가능한 영역이다. 현재 존재하는 영역이 아니라 존재하지 않는 영역이다. 그 부분은 믿음이 필요한 부분임과 동시에 해결되어야 할 부분이다. 인생에서 언제나 해결 되어야하는 부분은 미래에 속하여 보이지 않고 존재하지 않는 것들이다. 그부분은 하나님이 해결하셔야 하는 부분인데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이 바로 믿음이다. 믿음이 필요한 영역은 특정 분야가 아니다. 지금 여기서부터 천국가는 날 까지 미래의 전부이다. 언제 어디서나 지금부터는 끝까지가 미래이다. 언제 어디서나 믿음이 필요한 이유다. 하나님의 요구는 단 하나 믿음이다. 우리가 해결 해야할 문제는 다양하고 많다. 그러나 하나님은 단 하나 믿음만을 요구하신다.

믿음의 유일성 -- (문제해결의 필수조건)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눅18:8). "시몬아 시몬아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를 청구하였으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눅22:31-32). 최후까지, 마지막까지 지켜야 할 것이 있다. 오직 믿음이다.  주님의 촛점이 마지막까지 믿음을 지키는 것에 맞추어져 있고, 사단 역시 마지막까지 믿음을 빼앗는 것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구원의 범위는 무한하다. 구원의 조건은 단 하나 믿음이다. 믿음은 절대 은혜, 절대 능력, 절대유일의 조건이다. 아무것도 없어도 믿음이 있으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 모든 것이 있어도 믿음이 없으면 모든 것이 불가능하다. 가능한 인생과 불가능한 인생의 유일한 조건은 믿음이다. 인간적인 차이는 천차만별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배려는 공평하다. 은혜에 의해서 믿음으로 모든 불공평이 공평으로 바뀌고 모든 불가능이 가능으로 바뀐다. "믿는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막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