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훈련 3

Jul 16, 2017
주일대예배
안인권목사
구절: 
막10: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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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훈련(막10:46-52)

불가능한 인생의 마지막 선택 -- 피하고 피하다가 벼랑 끝에 서 본 적이 있는가? 벼랑 끝에서 발을 헛디뎌 떨어질뻔 했으나 간신히 나무가지를 붙잡고 매달려 본 적이 있는가? 간신히 매달려 있는데 나무 가지가 힘에 부쳐 우지직 부러지려 하는 상황에 있어 봤는가? 그 때에 우리가 할 수 있는것은 무엇인가? 예수님은 그러한 인생에게 말씀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인간에 구원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일이 없음이니라 "(행4:12) 예수 그리스도야말로 유일한 복음이시다. 절망의 낭떠러지에 매달린 인생이 할 수 있는 것은 유일한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부르는 것 밖에는 없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롬10:13).

문제 없는 사람없다 -- 예수님을 따르는 수많은 사람들이나 부르짖는 바디메오나 문제없는 사람은 없다. 문제의 규모는 다를지 몰라도 문제를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구원은 결국 인생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죄의 문제, 저주의 문제,사망의 문제,심판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영혼육 전반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문제 해결 방법을 성경은 우리에게 가르쳐 준다. 성경은 인생의 매뉴얼(Manual)이며 지침서(Instruction)이다. 구체적인 방법을 가르쳐준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자신을 위해 말씀에 대한 순종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축복이요 은혜이다. 그중에 가장 중요한 방법이 기도이다. 기도는 나의 짐(문제)을 주님의 손에 옮겨 놓는 작업이다. 성경은 기도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방법을 가르쳐준다.

기도의 요소 --(양적 요소) 기도 성공을 위해 기본요소와 과정을 알아야 한다.기도의 필수요소로서 양적(Quantity) 요소가 있다. "향이 가득한 금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계5:8).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계8:3) 하나님 보좌 앞에는 기도의 그릇이 있다. 성도들의 기도를 담아 놓는 금대접(향로)이 있어서 다 채워지면 하나님 께 올려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도의 양이 있는 것이다. 기도를 지속적으로 부지런히 해야 하는 기본적인 이유가 있는 것이다.

(문제크기와 기도의 양)문제에 따라 요구되는 기도의 양이 다르다. 국가적인 우상 숭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엘리야는 3년6개월 동안 기도의 양을 채웠다. 바울은 사역을 시작하기 전에 3년간 광야에서 기도했다. 다니엘은 21일 동안 민족의 죄를 회개하는 기도를 드렸다. 기도는 응답에 필요한 그릇으로 볼 수 있다. 문제에 따라 기도의 그릇이 달라져야 하는 것이다.

(기도의 양과 응답의 양)상식적으로 기도와 응답은 정비례한다. 기도의 횟수와 응답의 횟수, 기도의 양과 응답의 양은 일정한 함수 관계를 갖게 된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열릴 것이니라. (마7:7)기도를 많이 한 사람의 삶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삶은 확실히 차이가 있게 된다. 많은 선조의 기도가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삶도 확연히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기도의 넓이와 영적 영토의 넓이)기도의 넓이와 영적 영토의 넓이는 비례한다. 출17장에서 이스라엘과 아말렉의 전쟁 장면이 나온다. 전쟁의 승부가 군사력에 있지 않고 모세의 기도에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모세의 기도의 손이 내려오면 이스라엘이 밀리고 모세의 기도의 손이 올라가 내려오지 아니하면 아말렉이 패퇴하는 광경이 나타난다. 육신적 영토가 영적 영토와 비례한다는 것이 증명되는 것이다. 지상에서는 인간의 영토의 쟁탈 전쟁이지만 영계에서는 영적 군사들의 영적 영토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기도의 양 확보 -- 기도의 양을 확보하는 방법이 있다. 바디메오가 구걸을 위해 장소와 시간 선정한 것을 참고해 보면 사람이 많이 지나가는 위치를 확보했고 사람이 많이 지나가는 시간을 확보했다. 기도 역시 마찬가지다. 하나님을 만나기 쉬운 장소와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적어도 기도의 양을 확보하려면 기도를 위한 장소, 기도를 위한 시간이 확보되어야 한다. 기도를 위한 장소와 시간 확보가 우선순위에 있어야 한다. 기도의 양의 확보는 장소와 시간의 확보와 절대적인 관계에 있다.

 

기도의 요소 --(질적 요소)기도에는 양(Quantity)적 요소와 질(Quality)적인 요소가 있다. 지속적인 것이 양적인 것이라면 부지런히 하는 것은 질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같은 시간을 투자 했을 때 결과가 다르다면 생산성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같은 조건(장소, 시간)에서 결과적 차이는 과정에서 최선을 다했느냐에 있다.

(열심)"부르짖으며 와서 기도하면 내가 들을 것이요 전심으로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렘29:12)"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것을 보여 주리라"(렘33:3) "그때에 여호와께서 중심이 뜨거워지시며"(욜2:18). 부르짖는 다는 것은 뜨겁게 기도하는 것이다. 뜨거운 마음으로 뜨겁게 부르짖는 것이다. 하나님이 들으시는 것과 그 마음이 뜨거워지시는 것은 다른 것이다. (전심)"구하오니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하나님이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며 심히 통곡하니라"(왕하20:3)죽을 병에 걸린 히스기야 왕의 통곡기도이다. 기도는 설득이 아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붙잡는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은 손으로 붙잡는 것이 아니다. 마음으로 붙잡는 것이다. 마음을 다 쏟을 때 하나님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다. 마음을 쏟는 방법은 눈물이 쏟아지는 것이다. 눈물은 마음이 쏟아지는 현상이며 증거이다. 하나님은 눈물의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