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죽음의 자리에서도 충성하는 제자(마가복음 15 : 33-47)

오늘의 찬양
(새 150 통 135 갈보리산 위에)
갈보리산 위에 십자가 섰으니 주가 고난을 당한 표라 험한 십자가를 내가 사랑함은 주가 보혈을 흘림이라/ 험한 십자가에 주가 흘린 피를 믿는 맘으로 바라보니 나를 용서하고 내 죄 사하시려 주가 흘리신 보혈이라/ (후렴)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주의 십자가 사랑하리 빛난 면류관 받기까지 험한 십자가 붙들겠네
  • 예수님의 죽음과 일어난 현상들 15:33~38
  • 33

  • 제육시가 되매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더니
  • 34

  • 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 35

  • 곁에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보라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 36

  • 한 사람이 달려가서 해면에 신 포도주를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고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내려 주나 보자 하더라
  • 37

  •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지시니라
  • 38

  •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 예수님의 죽음과 그 현장에 있던 사람들 15:39~47
  • 39

  •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 40

  • 멀리서 바라보는 여자들도 있었는데 그 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있었으니
  • 41

  • 이들은 예수께서 갈릴리에 계실 때에 따르며 섬기던 자들이요 또 이 외에 예수와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온 여자들도 많이 있었더라
  • 42

  • 이 날은 준비일 곧 안식일 전날이므로 저물었을 때에
  • 43

  •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 사람은 존경 받는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 44

  • 빌라도는 예수께서 벌써 죽었을까 하고 이상히 여겨 백부장을 불러 죽은 지가 오래냐 묻고
  • 45

  • 백부장에게 알아 본 후에 요셉에게 시체를 내주는지라
  • 46

  • 요셉이 세마포를 사서 예수를 내려다가 그것으로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으매
  • 47

  • 막달라 마리아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 둔 곳을 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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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도우미
성소 휘장(38절) 지성소와 성소를 구분하는 막을 가리킨다.
오늘의 말씀요약
제육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고 제구시에 예수님이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라 외치신 후 숨지시자, 성소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찢어집니다. 이를 본 백부장은 그분이 진정 하나님의 아들이셨다고 고백합니다. 안식일 전날 아리마대 요셉이 빌라도에게 예수님 시신을 요구해 무덤에 둡니다.
  • 예수님의 죽음과 일어난 현상들 15:33~38

어둠은 죄악 된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의미합니다. 제육시(낮 12시)가 되자 온 땅에 어둠이 임합니다. 이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인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임을 나타냅니다. 예수님은 극심한 고통 중에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라고 외치십니다(시 22:1 참조). 이는 하나님 아들이 버림받으심으로 죄인인 우리를 하나님 아들 되게 하신 놀라운 은혜를 보여 줍니다. 성소 휘장이 위아래로 찢어져 둘이 되었다는 것은 완전한 제거를 의미합니다. 대제사장만 1년에 한 차례 들어갔던 지성소에, 이제는 누구라도 예수님을 의지하면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히 10:19~20).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단번에, 영원히 이루신 완전한 대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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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라고 외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독생자를 버리시고 나를 자녀 삼으신 하나님 사랑을 느끼고 있나요?

  • 예수님의 죽음과 그 현장에 있던 사람들 15:39~47

진리를 깨닫는 것은 하나님 은혜로만 가능합니다. 이방인 백부장은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다.”라고 고백합니다. 그는 예수님의 침묵과 순종, 용서와 사랑, 자연 현상 등에서 그분의 신적 권위를 느꼈던 것입니다. 갈릴리에서부터 예수님을 따르던 여인들은 멀리서 그분의 죽음을 지켜봅니다. 이들은 사도들 이상으로 예수님께 충성된 제자들입니다. 아리마대 요셉이 예수님 시신을 요구하고 장사 지내는 데에는 큰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예수님과 한통속으로 간주되어 해를 당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담대히 나선 것은 그가 이제껏 기다려 온 하나님 나라를 예수님에게서 보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이 땅에서 생명과 권력과 부를 포기하는 것이 진정한 제자의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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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장사 지낸 아리마대 요셉의 용기는 어떠했나요? 내가 예수님을 선택하기 위해 포기할 것과 용기 있게 취할 행동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죄로 막혔던 하나님과 저의 관계를 온전히 회복시키고자 친히 몸을 찢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언제든 복음으로 사탄의 정죄와 참소를 물리치고, 주님이 열어 주신 길을 따라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 예배하며 헌신하는 제자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