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십자가 보혈로 이룬 영원한 새 언약(마가복음 14 : 22-31)

오늘의 찬양
(새 216 통 356 성자의 귀한 몸)
성자의 귀한 몸 날 위하여 버리신 그 사랑 고마워라 내 머리 숙여서 주님께 비는 말 나 무엇 주님께 바치리까/ 만 가지 은혜를 받았으니 내 평생 슬프나 즐거우나 이 몸을 온전히 주님께 바쳐서 주님만 위하여 늘 살겠네 아멘
  • 예수님의 몸과 피 14:22~26
  • 22

  •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 23

  •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
  • 24

  • 이르시되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 25

  •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26

  • 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 산으로 가니라
  • 제자들의 배반을 예언하심 14:27~31
  • 27

  •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이는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들이 흩어지리라 하였음이니라
  • 28

  •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 29

  • 베드로가 여짜오되 다 버릴지라도 나는 그리하지 않겠나이다
  • 30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이 밤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 31

  • 베드로가 힘있게 말하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이와 같이 말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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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요약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떡과 잔을 주시며 자신의 몸과 피라 하십니다. 식사 후 제자들과 감람산으로 가신 예수님은 그들이 모두 주를 버릴 것이라 하십니다. 베드로가 자기만은 결코 주를 버리지 않겠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날 밤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그가 세 번 주를 부인할 것이라 예고하십니다.
  • 예수님의 몸과 피 14:22~26

예수님과 제자들이 함께한 마지막 유월절 식탁은 새로운 구원을 상징합니다. 원래 유월절 식사는 출애굽을 기념하는 예식인데, 예수님은 떡과 잔이 그분의 몸과 피라고 하십니다. 이제 구원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찢기신 몸과 흘리신 피를 먹고 마시는 사람이 얻습니다. ‘언약의 피’란 시내산 아래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언약이 체결될 때 모세가 제사드린 후 제단 위에 뿌린 피를 말합니다. 이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새로운 언약이 체결되고, 우리는 ‘새 언약’(신약) 백성이 됩니다. 포도주는 장차 하늘나라에서 있을 천국 잔치를 상징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이루신 구원은 ‘단 한 번’으로 충분하기 때문에(히 9:12), 다시 고난의 포도주를 마실 필요가 없습니다.

유월절 식탁에서 떡과 잔이 상징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성찬식에서 떡과 잔을 먹고 마실 때, 어떤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나요?

  • 제자들의 배반을 예언하심 14:27~31

고난의 때에 제자들은 흩어지고 예수님은 버림받으십니다. 제자들의 흩어짐은 성경에 예언된 일입니다(슥 13:7). 예수님은 하나님 뜻에 순종해 기꺼이 버림받으시고 고난의 길을 가십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제자들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겠다고 하십니다. 갈릴리는 예수님이 제자들을 처음 만나 그들을 부르시고, 그들과 함께 사역하시던 곳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못난 과거가 아니라 새로운 미래를 보신 것입니다. 한편 베드로는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합니다. 그러나 그는 약속을 지키지 못합니다. 예수님을 온전히 따르는 것은 인간의 의지로 되지 않습니다. 성령께서 도우셔야 합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이 끝까지 신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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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의 배반을 예고하시는 주님께 베드로는 어떤 태도를 보이나요?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지 않고 내가 호언장담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성찬을 대할 때, 주님이 어떠한 희생으로 저를 구원하셨는지 깊이 묵상하며 진정한 감사와 찬양을 드리게 하소서. 배반당할 것을 아시고도 제자들을 끝까지 품어 주신 주님! 스스로의 다짐만으로 믿음을 지킬 수 없는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