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한 사랑의 기름 부음(마가복음 14 : 1-11)

오늘의 찬양
(새 211 통 346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막달라 마리아 본받아서 향기론 산 제물 주님께 바치리/ 연약한 자에게 힘을 주고 어두운 세상에 빛을 비춰 성실과 인내로 내 형제 이끌리/ 두려운 마음에 소망 주고 슬픔에 싸인 자 위로하며 길 잃은 자들을 친절히 이끌리/ (후렴) 사랑의 주 내 주님께
  •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한 여인 14:1~9
  • 1

  •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과 무교절이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일 방도를 구하며
  • 2

  • 이르되 민란이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더라
  • 3

  •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 4

  • 어떤 사람들이 화를 내어 서로 말하되 어찌하여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
  • 5

  •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 6

  •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 7

  •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 8

  •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 9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 예수님을 판 가룟 유다 14:10~11
  • 10

  •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가 예수를 넘겨 주려고 대제사장들에게 가매
  • 11

  • 그들이 듣고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약속하니 유다가 예수를 어떻게 넘겨 줄까 하고 그 기회를 찾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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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도우미
- 무교절(1절) 유월절 다음 날부터 7일 동안 지키는 절기로,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먹는다.
- 나드(3절) 인도산 방향 식물에서 채취한 기름을 가리킨다.
오늘의 말씀요약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민란을 우려해 명절을 피해서 예수님을 죽이려 합니다. 예수님이 나병 환자 시몬의 집에 계실 때 한 여인이 그분 머리에 향유를 붓습니다. 예수님은 그분 장례를 준비한 여인의 행동이 복음과 함께 전해지리라 하십니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팔아 넘길 기회를 찾습니다.
  •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한 여인 14:1~9

사랑하면 아낌없이 다 주고 싶어집니다. 한 여인이 식사 중이신 예수님께 와서 옥합을 깨뜨려 값비싼 고급 향유인 ‘나드’를 붓습니다. 옥합의 목 부분이 가늘었기에 그 부분을 깨뜨렸을 것입니다. 옥합을 깨뜨린다는 것은 옥합에 담긴 향유를 남김없이 다 붓겠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허비가 아닙니다. 사랑은 남김없이 다 드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기름 부은 여인의 행위를 통해 예수님이 메시아(‘기름 부음 받은 자’란 뜻)이심이 드러납니다. 또한 이는 예수님이 십자가 죽음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실 분(메시아)임을 상징적으로 보여 줍니다. 이 일이 예수님 장례를 미리 준비한 것이라는 말씀은, 이 여인이 십자가 고난의 길을 가시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받아들였음을 의미합니다.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이 여인이 한 일이 전해져서 기억되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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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 값비싼 향유 옥합을 깨뜨려 부어 드린 여인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내가 주님께 드릴 수 있는 가장 값진 헌신은 무엇인가요?

  • 예수님을 판 가룟 유다 14:10~11

재물을 우선시하면 결코 주님의 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 백성의 시선을 의식한 종교 지도자들은 ‘흉계로’(1절) 예수님을 잡아 죽이려 합니다. 여기에 기여한 사람이 가룟 유다입니다. 그가 예수님을 배반한 것은 돈 욕심 때문입니다(마 26:15; 요 12:6). 그가 예수님을 넘겨줄 기회를 찾았다는 것은 계획적인 배반 행위임을 보여 줍니다. 예수님을 3년간 따르며 수많은 이적을 보았지만, 그는 진정한 회심에 이르지 못했던 것입니다. 부정하게 부와 출세를 추구하는 길은 예수님이 가신 십자가 길과 배치됩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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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배반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삶 속에서 주님을 섬기는 일을 위협하는, 내 마음을 빼앗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한 번뿐인 인생을 가장 가치 있게 쓰는 길은 바로 주님을 위해 바치는 것임을 고백합니다. 제게 생명까지 내어 주신 주님을 향해 사랑을 표현하는 데 인색하지 않게 하소서. 저를 어리석게 여기는 이들의 평가에 굴하지 않고, 영원한 가치에 아낌없이 헌신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