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세상 영광 뒤로하고 섬김의 길 가는 제자(마가복음 10 : 32-45)

오늘의 찬양
(새 216 통 356 성자의 귀한 몸) 
(경배와찬양 199) 예수님 그의 희생 기억할 때 자기 몸 버려 죽으신 주 나 항상 생명 주신 그 은혜를 마음에 새겨 봅니다 마음에 새겨 봅니다 주 달리신 십자가를 내가 볼 때 주님의 자비 내 마음을 겸손케 해 주께 감사하며 내 생명 주께 드리네/ 감사드리리 주의 십자가 나의 친구 되신 주(x2)
  • 영광의 자리를 구하는 야고보와 요한 10:32~40
  • 32

  •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 예수께서 그들 앞에 서서 가시는데 그들이 놀라고 따르는 자들은 두려워하더라 이에 다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자기가 당할 일을 말씀하여 이르시되
  • 33

  •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에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겠고
  • 34

  • 그들은 능욕하며 침 뱉으며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니라
  • 35

  •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주께 나아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가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 36

  •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 37

  • 여짜오되 주의 영광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 38

  •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 39

  •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내가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내가 받는 세례를 받으려니와
  • 40

  •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줄 것이 아니라 누구를 위하여 준비되었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 인자가 온 궁극적 이유 10:41~45
  • 41

  • 열 제자가 듣고 야고보와 요한에 대하여 화를 내거늘
  • 42

  • 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 43

  •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 44

  •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 45

  •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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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도우미
대속물(45절) 노예나 포로를 해방시키기 위해 지불하는 몸값을 의미한다.
오늘의 말씀요약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 예수님이 다시 인자가 맞게 될 고난과 부활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님의 좌우편 자리에 앉기를 요구하고, 이를 안 열 제자가 화를 냅니다. 예수님은 섬기는 종이 되라 하시며, 인자가 온 것은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기 위함이라 하십니다.
  • 영광의 자리를 구하는 야고보와 요한 10:32~40

예수님이 가시는 길은 세상 영광을 구하는 길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면서 세 번째로 고난을 예언하시지만, 야고보와 요한은 여전히 예수님이 영화를 누리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들이 생각한 영광은 예수님이 권력을 휘두르는 왕이 되시는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첫 번째 고난을 예언하셨을 때 항변했던 베드로와 다를 바 없습니다. 영광의 좌우편을 구하는 그들에게 예수님은 그분의 잔과 세례를 받을 수 있느냐고 물으십니다. 이는 예수님이 당하실 고난과 죽음을 가리킵니다. 하나님 아들이심에도 예수님은 모든 결정을 아버지께 맡긴 채 묵묵히 십자가의 길을 걸으십니다. 진정한 제자는 세상 영광에 마음을 두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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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세 번째 고난을 예언하실 때 야고보와 요한은 무엇을 요구하나요? 구하는 바를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주님 뜻과 다르게 구한 것은 무엇인가요?

  • 인자가 온 궁극적 이유 10:41~45

예수님이 추구하신 자리는 섬김과 십자가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영광의 자리를 두고 화내며 다툽니다. 섬김은 제자들과 세상 권력자들을 구별되게 하는 모습입니다. 제자들도 이 사실을 알았지만, 죄인의 속성으로 인해 세상 가치를 버리지 못합니다. 세상 권세는 자기가 편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희생시키지만, 섬김은 내가 먼저 불편과 손해와 희생을 감수하는 일입니다. 예수님이 모든 사람을 위해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내어놓으신 십자가 사건이야말로 가장 큰 섬김입니다. ‘대속물’(헬, 뤼트론)은 노예나 전쟁 포로를 자유의 몸이 되게 하기 위해 치르는 값을 뜻합니다. 다른 사람의 자유를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서 으뜸입니다. 섬김은 예수님을 따르는 길이자 하나님 나라의 최고 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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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다른 사람의 자유와 회복을 위해 오늘 나는 어떤 섬김과 희생을 행할 수 있을까요?

 
오늘의 기도
세상 영광과 십자가의 영광은 다른 길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마음에 제 마음을, 주님 뜻에 제 뜻을 맞추게 하소서. 높아짐의 잔이 아닌 고난의 잔을 기꺼이 받아 마시며, 섬김의 대표 되신 예수님처럼 저도 그 길을 갈 수 있는 믿음과 용기와 은혜를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