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의인의 죽음, 사명을 다한 순교(마가복음 6 : 14-29)

오늘의 찬양
(새 263 통 197 이 세상 험하고)
이 세상 험하고 나 비록 약하나 늘 기도 힘쓰면 큰 권능 얻겠네/ 주님의 권능은 한없이 크오니 돌 같은 내 마음 곧 녹여 주소서/ 내 맘이 약하여 늘 넘어지오니 주 예수 힘 주사 굳세게 하소서/ (후렴) 주의 은혜로 대속받아서 피와 같이 붉은 죄 눈같이 희겠네
  • 죄책감에 시달리는 헤롯 6:14~20
  • 14

  • 이에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지라 헤롯 왕이 듣고 이르되 이는 세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도다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일어나느니라 하고
  • 15

  • 어떤 이는 그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는 그가 선지자니 옛 선지자 중의 하나와 같다 하되
  • 16

  • 헤롯은 듣고 이르되 내가 목 벤 요한 그가 살아났다 하더라
  • 17

  • 전에 헤롯이 자기가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에게 장가 든 고로 이 여자를 위하여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잡아 옥에 가두었으니
  • 18

  • 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동생의 아내를 취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 19

  • 헤로디아가 요한을 원수로 여겨 죽이고자 하였으되 하지 못한 것은
  • 20

  • 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여 보호하며 또 그의 말을 들을 때에 크게 번민을 하면서도 달갑게 들음이러라
  • 악을 행하는 모녀 6:21~29
  • 21

  • 마침 기회가 좋은 날이 왔으니 곧 헤롯이 자기 생일에 대신들과 천부장들과 갈릴리의 귀인들로 더불어 잔치할새
  • 22

  • 헤로디아의 딸이 친히 들어와 춤을 추어 헤롯과 그와 함께 앉은 자들을 기쁘게 한지라 왕이 그 소녀에게 이르되 무엇이든지 네가 원하는 것을 내게 구하라 내가 주리라 하고
  • 23

  • 또 맹세하기를 무엇이든지 네가 내게 구하면 내 나라의 절반까지라도 주리라 하거늘
  • 24

  • 그가 나가서 그 어머니에게 말하되 내가 무엇을 구하리이까 그 어머니가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구하라 하니
  • 25

  • 그가 곧 왕에게 급히 들어가 구하여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얹어 곧 내게 주기를 원하옵나이다 하니
  • 26

  • 왕이 심히 근심하나 자기가 맹세한 것과 그 앉은 자들로 인하여 그를 거절할 수 없는지라
  • 27

  • 왕이 곧 시위병 하나를 보내어 요한의 머리를 가져오라 명하니 그 사람이 나가 옥에서 요한을 목 베어
  • 28

  • 그 머리를 소반에 얹어다가 소녀에게 주니 소녀가 이것을 그 어머니에게 주니라
  • 29

  • 요한의 제자들이 듣고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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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요약
예수님의 소문을 들은 헤롯왕은 세례 요한이 살아났다고 합니다. 과거에 헤롯은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를 취한 것이 옳지 않다고 한 요한을 투옥시켰지만, 그가 의로운 사람임을 알고 두려워했습니다. 그런데 자기 생일잔치 때 헤로디아 딸의 요청을 거절할 수 없어 요한의 목을 베었습니다.
  • 죄책감에 시달리는 헤롯 6:14~20

죄인의 마음은 평안을 누리지 못합니다. 예수님 당시 이스라엘은 몇 명의 왕이 분할 통치를 했습니다. 그 가운데 한 사람이 ‘헤롯 안티파스’입니다. 그는 정욕의 사람이었습니다. 육신의 욕망으로 자기 아내를 내보내고 이복형제의 아내인 헤로디아와 결혼했습니다. 또한 그는 우유부단했습니다. 세례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그의 말을 달게 들으면서도, 사람들 앞에서 허영심 가득한 약속을 지키느라 결국 그를 참수했습니다. 헤롯이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내가 목 벤 요한 그가 살아났다.”라고 한 것은, 그의 속사람이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었음을 반영합니다.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회개하지 않으면 주님의 심판을 면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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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롯이 예수님 소문을 듣고 세례 요한이 살아났다고 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죄책감을 떨쳐 버리고 자유와 평안을 회복하는 길은 무엇일까요?

  • 악을 행하는 모녀 6:21~29

정욕과 권력욕을 좇는 결과는 포학과 잔인함입니다. 헤로디아는 자신과 헤롯의 결혼을 비판한 세례 요한을 원수로 여겨 죽이려 했습니다. 그녀는 헤롯의 생일에 자기 딸(살로메)을 들여보내 남자들만이 참석하는 술자리에서 노예들이 담당하는 춤을 추게 했습니다. 살로메가 자기 소원을 직접 말하지 않고 헤로디아에게 찾아가 물어본 것은 이 모든 일이 헤로디아의 계략임을 암시합니다. 살로메 또한 헤로디아 못지않게 악했습니다. 그녀는 헤로디아의 말을 들은 후 왕에게 ‘급히’ 들어가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얹어 ‘곧’(즉시) 갖다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세례 요한은 악한 이들로 인해 비참하게 죽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보다 앞서 와서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한 그는, 맡겨진 사명을 완수하고 순교자 반열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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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오실 길을 예비했던 세례 요한의 삶과 죽음은 어떠했나요? 비참한 죽음이지만, 하나님은 의로운 한 사람의 죽음을 어떻게 보실까요?

 
오늘의 기도
마음 깊은 곳까지 살피시는 주님의 시선을 늘 의식하며 살게 하소서. 주님을 알되 바로 알게 하시고, 주님을 경외함으로 죄악을 멀리하게 하소서. 누군가 저의 잘못을 지적할 때 곧바로 인정하고 겸허히 수용하는 태도를 보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