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상황과 상관없이 지켜야 할 우선순위(마가복음 1 : 35-45)

오늘의 찬양
(새 293 통 414 주의 사랑 비칠 때에)
주의 사랑 비칠 때에 기쁨 오네 근심 걱정 물러가고 기쁨 오네 기도하게 하시며 희미한 것 물리쳐 주의 사랑 비칠 때 기쁨 오네 그 큰 사랑 내 맘속에 충만하게 비칠 때에 찬송하네 그 큰 사랑 내 맘속에 화평함과 기쁨 주네 그 큰 사랑
  • 기도와 사명에 집중하신 예수님 1:35~39
  • 35

  •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 36

  •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 37

  • 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 38

  •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 39

  •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
  • 나병 환자의 믿음과 예수님의 긍휼 1:40~45
  • 40

  • 한 나병환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 41

  •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 42

  • 곧 나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진지라
  • 43

  • 곧 보내시며 엄히 경고하사
  • 44

  •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가 깨끗하게 되었으니 모세가 명한 것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라
  • 45

  • 그러나 그 사람이 나가서 이 일을 많이 전파하여 널리 퍼지게 하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는 드러나게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오직 바깥 한적한 곳에 계셨으나 사방에서 사람들이 그에게로 나아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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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도우미
- 제사장에게 보이고(44절) 나병 환자가 완치된 것은 제사장이 보고 판단했다(레 14:1~3).
- 모세가 명한 것(44절) 나병이 나은 사람은 율법에 따라 속건제와 속죄제와 번제를 드려야 했다(레 14:4~32).
오늘의 말씀요약
예수님은 이른 새벽 한적한 곳에 가서 기도하시고, 온 갈릴리를 다니며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귀신을 내쫓으십니다. 한 나병 환자를 치유하신 후에 그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라 하십니다. 그가 경고를 무시하고 이 일을 널리 알리니, 예수님이 드러나게 다니지 못하십니다.
  • 기도와 사명에 집중하신 예수님 1:35~39

하나님과 일대일로 교제하는 시간은 하나님 자녀가 가장 우선시해야 할 시간입니다. 많은 병자를 치유하신 예수님은 다음 날 새벽 일찍 일어나셔서 한적한 곳으로 가십니다. 늘 많은 사람과 ‘함께’하시면서도 하나님 아버지와 ‘홀로’ 만나기를 잊지 않으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사실은, 그분이 치유와 이적을 행하시는 데서만 드러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기에 모든 것을 뒤로하고 아버지를 만나시는 모습에서도 드러납니다. 베드로와 무리는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찾고 있다며 흥분하지만, 예수님은 인기에 연연하지 않으시고 또 다른 지역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십니다. 예수님처럼 하나님과 늘 소통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사명과 삶의 목적을 잊지 않고 흔들림 없이 그 길을 계속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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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사역 후에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을 때, 왜 그분은 다른 마을로 가셨나요? 사명 완수를 위해 지금 내 삶의 우선순위에 어떤 조정이 필요할까요?

  • 나병 환자의 믿음과 예수님의 긍휼 1:40~45

연약한 인간에게 베푸시는 주님의 능력은 긍휼에서 비롯됩니다. 율법에 부정하다고 규정된 나병 환자는 사람들과 접촉하지 못하도록 사회에서 격리됩니다(레 13장). 그런데 한 나병 환자가 예수님께 찾아와 무릎 꿇고 치유를 간구합니다. 이는 예수님만이 자신을 고치실 수 있다는 믿음에서 나온 언행입니다. 예수님은 그를 불쌍히 여기시며 손을 대십니다. 병자의 믿음에 예수님의 긍휼이 더해지자, 놀라운 치유가 일어납니다. 당시에는 나병이 나았음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판정받아야 공동체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주님의 치유는 사회성의 회복, 인간다운 삶의 회복도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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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 나아가 치유를 간구한 나병 환자의 모습에서 어떤 마음과 믿음을 엿볼 수 있나요? 나는 어떤 태도로 예수님께 나아가나요?

 
오늘의 기도
매일 해야 할 많은 일로 분주해지기 전에, 제가 주님을 먼저 찾아 하늘의 능력으로 충만해지기 원합니다. 주님과 보내는 이 고요한 시간을 어떤 시간보다도 소중히 여기며 지키게 하소서. 주님을 향한 믿음, 겸손함과 간절함과 기대감으로 엎드려 기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