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도우심도, 버리심도 주님의 주권에 속한 것입니다(역대하 18 : 28-34)

오늘의 찬양
(새 390 통 444 예수가 거느리시니)
예수가 거느리시니 즐겁고 평안하구나 주야에 자고 깨는 것 예수가 거느리시네/ 때때로 괴롬 당하면 때때로 기쁨 누리네 풍파 중에 지키시고 평안히 인도하시네/ (후렴) 주 날 항상 돌보시고 날 친히 거느리시네 주 날 항상 돌보시고 날 친히 거느리시네
  • 죽음을 면한 여호사밧 18:28~32
  • 28

  •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 여호사밧이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니라
  • 29

  •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나는 변장하고 전쟁터로 들어가려 하노니 당신은 왕복을 입으소서 하고 이스라엘 왕이 변장하고 둘이 전쟁터로 들어가니라
  • 30

  • 아람 왕이 그의 병거 지휘관들에게 이미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작은 자나 큰 자나 더불어 싸우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왕하고만 싸우라 한지라
  • 31

  • 병거의 지휘관들이 여호사밧을 보고 이르되 이가 이스라엘 왕이라 하고 돌아서서 그와 싸우려 한즉 여호사밧이 소리를 지르매 여호와께서 그를 도우시며 하나님이 그들을 감동시키사 그를 떠나가게 하신지라
  • 32

  • 병거의 지휘관들이 그가 이스라엘 왕이 아님을 보고 추격을 그치고 돌아갔더라
  • 아합의 죽음 18:33~34
  • 33

  • 한 사람이 무심코 활을 당겨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쏜지라 왕이 그의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려 나를 진중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 34

  • 이 날의 전쟁이 맹렬하였으므로 이스라엘 왕이 병거에서 겨우 지탱하며 저녁 때까지 아람 사람을 막다가 해가 질 즈음에 죽었더라
 
Copyright © 개역개정 성경본문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묵상도우미
솔기(33절) 부분과 부분을 이은 자리로, 여기서는 갑옷의 가슴 부분을 이은 자리를 가리킨다.
오늘의 말씀요약
아합은 변장하고, 여호사밧은 왕복을 입고 전쟁터로 갑니다. 아람 왕은 지휘관들에게 이스라엘 왕과만 싸우라고 명합니다. 아람 지휘관들이 여호사밧을 아합으로 착각해 공격할 때, 여호사밧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위기를 모면합니다. 아합은 한 사람이 무심코 쏜 화살에 맞아 결국 죽습니다.
  • 죽음을 면한 여호사밧 18:28~32

하나님은 위기 속에서 부르짖는 자녀를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아합은 여호사밧에게 왕복을 입게 하고 자신은 변장한 채 전쟁터로 갑니다. 이는 아합의 마음에 두려움이 있음을 드러냅니다. 아람의 병거 지휘관들은 여호사밧을 아합으로 착각해 총공격에 돌입하려 합니다. 이때 죽음의 위협 속에서 여호사밧이 소리 지르자, 하나님이 응답하십니다. ‘소리 지르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구원을 요청하는 간절한 울부짖음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그 상황에 개입하셔서 적군의 지휘관들이 떠나게 하십니다. 여호사밧은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구원받습니다. 이처럼 하나님 뜻을 분별하지 못하고 인간적 관계를 따르는 것은 위험합니다.
-
위기에 처한 여호사밧의 부르짖음에 하나님이 어떻게 응답하시나요? 하나님 뜻을 분별하지 못하고 어떤 일을 행하다가 어려움을 당해 회개한 적이 있나요?

  • 아합의 죽음 18:33~34

인간의 얕은 생각으로 하나님 뜻을 막을 수 없습니다. 아합은 변장이라는 권모술수를 통해 자신이 왕임을 숨기려 합니다. 그런데 한 사람이 활을 당겨 아합의 갑옷 솔기를 쏩니다. ‘무심코’ 쏜 화살이 가슴 부분 이음매에 정확히 꽂힌 것입니다. 활을 쏜 사람이나 아합 입장에서는 우연처럼 보이지만, 하나님 편에서는 필연입니다. 부상당한 아합은 진중을 빠져나가지 못하고 결국 미가야의 예언대로 죽습니다. 그의 죽음은 아내 이세벨이 충동한 대로 북 이스라엘을 우상 숭배와 악으로 물들인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왕상 21:25). 하나님께 우연이란 없으며, 그분은 완전한 주권과 지혜로 만물을 주관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우연 속에 담긴 하나님의 필연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
아합이 전쟁에서 죽게 된 경위는 어떠한가요? 우연처럼 보이는 일을 통해서도 일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나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이 도우시면 급박한 위기에서도 살길이 있고, 하나님이 버리시면 아무리 뛰어난 계략을 펴도 죽을 수밖에 없음을 깨닫습니다. 우연마저도 주님 뜻을 이루는 필연임을 기억하게 하시고, 인생의 수많은 위기 때마다 주님께 부르짖어 구원의 주님을 경험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