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성령과 지혜가 충만함으로 칭찬받는 일꾼(사도행전 6 : 1-7)

오늘의 찬양
(새 331 통 375 영광을 받으신 만유의 주여)
영광을 받으신 만유의 주여 우리가 명령을 따르리다 베푸신 은혜를 감사히 알고 진실한 맘으로 섬기겠네 구주의 은혜 주시는 대로 영원히 받들어 섬기겠네 찬송하겠네 찬송하겠네 생명을 주시는 구주로다

공동체의 내분 6:1~2
1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2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새 일꾼들 선출 6:3~7
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4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5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6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7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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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도우미
- 헬라파 유대인(1절) 팔레스타인 이외의 지역에서 출생한, 헬라어를 사용하는 유대인이다.
- 히브리파 사람(1절) 팔레스타인 본토의 유대인으로, 히브리어나 아람어를 사용한다.

오늘의 말씀요약
교회 내 헬라파 유대인들이 구제 문제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합니다. 이에 열두 사도가 제자들에게 성령과 지혜가 충만해 칭찬받는 일곱 사람을 택해 접대 일을 맡기고 자신들은 기도와 말씀 사역에 전념하겠다 합니다. 일곱 사람을 안수해 세운 후,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제자가 더 많아집니다.

공동체의 내분 6:1~2
공동체가 커 갈수록 그 안에서는 더욱 정의와 공평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특히 교회 공동체는 약한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돌보아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히브리파 성도들에 비해 기반이 약한 헬라파 유대인 성도들은 구제를 받을 때 상대적으로 혜택을 못 받은 듯합니다. 이때 사도들은 복음 전파 사역이 무엇보다 우선임을 선포하고, 공동체 살림을 맡을 새 일꾼들을 택할 것을 제안합니다. 공동체 인원이 많아질수록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그 배려는 공평하고 공정해야 합니다. 그럴 때 공동체를 화평하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공동체는 약한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먼저 배려하는 공동체입니다.
-
초대교회의 내분에 사도들은 어떻게 대처하나요? 우리 공동체에 불공정함으로 생긴 갈등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좋을까요?

새 일꾼들 선출 6:3~7
교회 문제를 잘 해결하면 도리어 교회가 굳건히 세워지는 선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사도들은 말씀 전파와 기도에 주력하기로 하고, 구제와 봉사를 위해 일곱 명의 일꾼을 세웁니다. 선출된 일꾼들은 헬라파 유대인 성도들이 다수를 이루었습니다. 그동안 소외되었던 이들을 배려한 조처였습니다. 일꾼 선발의 기준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고 사람들에게도 칭찬받는 사람’이었습니다. 선출된 일꾼들이 주밀하게 교회를 섬김으로 허다한 제사장 무리까지 부활의 주님을 따르기 시작합니다. 또한 일꾼들 가운데 스데반과 빌립 같은 이들은 이방인 선교의 디딤돌이 됩니다. 오늘날에도 교회 일꾼의 선발 기준은 재물·학벌·가문·권력이 아니라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고 하나님과 사람에게 칭찬받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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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 일꾼의 선출 기준은 어떠했나요? 그 기준에 비추어 볼 때 내게 부족한 부분은 무엇이며, 그 부족함을 어떻게 채워 가면 좋을까요?

오늘의 기도
부족한 제게 귀한 직분을 맡겨 주시니 감사합니다. 공동체에서 맡겨진 일을 행할 때 끊임없이 하나님 뜻을 물으며, 마음 다해 충성하게 하소서. 성령과 지혜가 가득하고 하나님과 사람에게 인정받는 일꾼 되어, 하나님 마음에 합한 교회의 주춧돌로 쓰임받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