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불순종하는 백성에게 순종의 본을 보인 종(이사야 50 : 1-11)

오늘의 찬양
(새 536 통 326 죄 짐에 눌린 사람은)
죄 짐에 눌린 사람은 다 주께 나오라 주 말씀 의지할 때에 곧 평안 얻으리/ 참 구원 주신 주께서 보혈을 흘렸네 눈같이 희게 할 피에 온몸을 잠그세/ 길 되신 우리 구세주 늘 인도하시네 너 지체 말고 믿으면 참복을 받겠네/ (후렴) 의지하세 의지하세 주 의지하세 구하시네 구하시네 곧 구하시네

포로 상태는 죄의 결과 50:1~3
1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너희의 어미를 내보낸 이혼 증서가 어디 있느냐 내가 어느 채주에게 너희를 팔았느냐 보라 너희는 너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팔렸고 너희의 어미는 너희의 배역함으로 말미암아 내보냄을 받았느니라
2

내가 왔어도 사람이 없었으며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자가 없었음은 어찌 됨이냐 내 손이 어찌 짧아 구속하지 못하겠느냐 내게 어찌 건질 능력이 없겠느냐 보라 내가 꾸짖어 바다를 마르게 하며 강들을 사막이 되게 하며 물이 없어졌으므로 그 물고기들이 악취를 내며 갈하여 죽으리라
3

내가 흑암으로 하늘을 입히며 굵은 베로 덮느니라

하나님을 의뢰하는 종 50:4~11
4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5

주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여셨으므로 내가 거역하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하며
6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모욕과 침 뱉음을 당하여도 내 얼굴을 가리지 아니하였느니라
7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내 얼굴을 부싯돌 같이 굳게 하였으므로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할 줄 아노라
8

나를 의롭다 하시는 이가 가까이 계시니 나와 다툴 자가 누구냐 나와 함께 설지어다 나의 대적이 누구냐 내게 가까이 나아올지어다
9

보라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리니 나를 정죄할 자 누구냐 보라 그들은 다 옷과 같이 해어지며 좀이 그들을 먹으리라
10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냐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할지어다
11

보라 불을 피우고 횃불을 둘러 띤 자여 너희가 다 너희의 불꽃 가운데로 걸어가며 너희가 피운 횃불 가운데로 걸어갈지어다 너희가 내 손에서 얻을 것이 이것이라 너희가 고통이 있는 곳에 누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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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도우미
- 채주(1절) 채권자, 즉 돈을 빌려준 사람을 뜻한다.
- 학자들의 혀(4절) 하나님 뜻을 깨달아 권면하고 가르치는 은사를 의미한다.

오늘의 말씀요약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죄 때문에 팔렸다고 하십니다. 이스라엘을 건질 능력이 하나님께 있으나, 그들은 하나님이 부르셔도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여호와의 종은 말씀을 거역하지 않고, 대적에게 모욕당해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백성은 흑암 중에도 그분께 의지해야 합니다.

포로 상태는 죄의 결과 50:1~3
죄는 우리를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는 원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가 되어 고난을 겪는 것은 하나님이 그들과의 언약 관계를 깨뜨리셨거나 그들을 팔아넘기셨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들 자신의 배역함, 죄악 때문에 약속의 땅에서 쫓겨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구원을 베풀고자 오셨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부르심과 사랑의 호소에 냉담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부족해서 우리를 건지지 못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만물을 주관하시는 전능자 하나님이 해결하지 못하실 문제는 없습니다. 왜 도움의 손을 내밀어 주시지 않느냐고 하나님께 불평하기 전에, 자신의 불순종을 회개하며 거룩함과 믿음을 회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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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의 잘못으로 어려움을 당하면서 하나님을 탓하고 원망하진 않는지 돌아보세요.

하나님을 의뢰하는 종 50:4~11
말씀에 대한 진정한 깨달음은 순종으로 이어집니다. 세 번째 ‘여호와의 종의 노래’가 등장합니다(4~9절). 하나님은 고통 가운데 지친 사람들을 말씀으로 돕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고자, 그분의 종에게 학자들의 귀와 혀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종은 아침마다 말씀을 듣고 깨달을 수 있었으며, 하나님 뜻에 기꺼이 순종해 사람들에게 진리를 온전히 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가 핍박과 모욕을 당하면서도 사명을 포기하지 않은 것은 하나님이 그를 도우시고 강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곁에서 그를 의롭다 인정해 주시며 그의 편이 되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할 때, 우리는 뒤로 물러서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지하며 그분 말씀을 청종하라’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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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종은 사명을 감당하다가 어떤 고난을 당했나요? 말씀을 전하거나 말씀대로 살다가 어려움을 당할 때 나는 어떻게 반응하나요?

오늘의 기도
복음을 전하며 받는 오해와 핍박 앞에서 담대할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힘들고 아픈 사람들에게 가장 본질적인 차원의 도움을 줄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지혜와, 깨달은 말씀을 합당하게 잘 전달할 능력을 제게 부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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