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자랑, 만족, 능력의 근거는 주님의 은혜뿐입니다(고린도후서 12 : 1-10)

오늘의 찬양
(새 27 통 27 빛나고 높은 보좌와)
빛나고 높은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주 예수 얼굴 영광이 해같이 빛나네 해같이 빛나네/ 지극히 높은 위엄과 한없는 자비를 뭇 천사 소리 합하여 늘 찬송드리네 늘 찬송드리네/ 주님의 보좌 있는 데 천한 몸 이르러 그 영광 몸소 뵈올 때 내 기쁨 넘치리 내 기쁨 넘치리 아멘

주의 환상과 계시 12:1~6
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5

내가 이런 사람을 위하여 자랑하겠으나 나를 위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하지 아니하리라
6

내가 만일 자랑하고자 하여도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참말을 함이라 그러나 누가 나를 보는 바와 내게 듣는 바에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하여 그만두노라

약함에 임하는 주의 능력 12:7~10
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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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도우미
- 낙원(4절) 생명나무가 있는 곳으로(계 2:7; 22:1~2; 참조 눅 23:43), 셋째 하늘(2절; 참조 왕상 8:30)과 동일하게 하나님이 계신 곳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 가시 곧 사탄의 사자(7절) 바울을 괴롭히던 육신적 질병일 수도 있고, 정신적 고통일 수도 있다.

오늘의 말씀요약
바울은 14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경험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큰 계시를 받은 바울이 자만하지 않게 육체에 가시를 주셨고, 이를 없애 달라는 그에게 주의 은혜가 족하다 하셨습니다. 바울이 그리스도를 위해 약한 것들과 고난을 기뻐함은, 그가 약한 그때에 주의 능력으로 강하기 때문입니다.

주의 환상과 계시 12:1~6
신앙 체험을 나누는 목적은 주님을 주목하게 하고, 그분만 높이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거짓 사도들은 ‘환상과 계시’를 내세워 자신들을 높이고 바울을 무시하며, 고린도 성도들을 현혹했던 듯합니다. 이에 바울은 자신이 낙원에 이끌려 갔던 체험을 조심스럽게 이야기합니다. 신중하고 겸손하며, 자랑함에 절제하는 그의 태도가 여기서도 잘 나타납니다. 이는 거짓 사도들과 구별되는, 참된 영적 지도자의 바람직한 태도입니다. 특별한 신앙 체험을 말하다 보면, 실제보다 부풀리거나 주님보다 자신을 높이게 될 우려가 있습니다. 어떤 신비한 체험도 주님과 그분의 말씀보다 앞세워서는 안 됩니다.
-
왜 바울은 낙원 체험을 말하는 데 조심스러워했나요? 신앙 체험을 나누거나 들을 때 무엇을 주의해야 할까요?

약함에 임하는 주의 능력 12:7~10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질병은 성도를 넘어뜨리는 사탄의 수단이 되기도 하지만, 성도를 겸손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바울은 육체의 가시 곧 어떤 질병이 자기에게서 떠나가게 해 주시도록 세 번이나 간구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그 기도대로 바울의 질병을 고쳐 주지는 않으셨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9절). 이것이 하나님의 응답이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모든 것을 소유하신 그분이 우리 주님이십니다. 그분이 우리의 모든 것이 되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족한 것이 없습니다. 우리의 약함은 그분의 강함을 드러내는 통로입니다. 우리가 약한 그때에 도리어 기뻐하며 자랑할 수 있는 것은 그 약함 가운데 함께하시고 능력이 되어 주시는 주님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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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어떤 의미로 다가오나요? 약한 것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다면, 나의 관점이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요?

오늘의 기도
‘육체의 가시’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습니다. 그것으로 인해 주님 없이는 한시도 살 수 없게 하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약함을 은총의 통로로 기쁘게 받아들이기 원합니다. 연약함을 주님께 온전히 맡기고, 약한 데서 나타나는 주님의 능력을 기대하며 찬양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