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참된 그리스도의 일꾼, 고난이 증명하다(고린도후서 11 : 16-33)

오늘의 찬양
(새 459 통 514 누가 주를 따라)
(경배와찬양 176) 약할 때 강함 되시네 나의 보배가 되신 주 주 나의 모든 것 주 안에 있는 보물을 나는 포기할 수 없네 주 나의 모든 것 예수 어린양 존귀한 이름 예수 어린양 존귀한 이름

어리석은 자와 같이 11:16~21
16

내가 다시 말하노니 누구든지 나를 어리석은 자로 여기지 말라 만일 그러하더라도 내가 조금 자랑할 수 있도록 어리석은 자로 받으라
17

내가 말하는 것은 주를 따라 하는 말이 아니요 오직 어리석은 자와 같이 기탄 없이 자랑하노라
18

여러 사람이 육신을 따라 자랑하니 나도 자랑하겠노라
19

너희는 지혜로운 자로서 어리석은 자들을 기쁘게 용납하는구나
20

누가 너희를 종으로 삼거나 잡아먹거나 빼앗거나 스스로 높이거나 뺨을 칠지라도 너희가 용납하는도다
21

나는 우리가 약한 것 같이 욕되게 말하노라 그러나 누가 무슨 일에 담대하면 어리석은 말이나마 나도 담대하리라

약한 것을 자랑하는 바울 11:22~33
22

그들이 히브리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이스라엘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냐 나도 그러하며
23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25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26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27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28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29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며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지 아니하더냐
30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31

주 예수의 아버지 영원히 찬송할 하나님이 내가 거짓말 아니하는 것을 아시느니라
32

다메섹에서 아레다 왕의 고관이 나를 잡으려고 다메섹 성을 지켰으나
33

나는 광주리를 타고 들창문으로 성벽을 내려가 그 손에서 벗어났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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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도우미
- 기탄없이(17절) ‘어려움이나 거리낌이 없이’라는 뜻이다.
-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24절) 율법에서는 태형을 가할 때 40대를 넘기지 못하게 했다(신 25:1~3). 그래서 유대인들은 실수로 40대를 넘기지 않기 위해 40에서 하나 모자라는 수를 태형의 최대치로 정했다.
- 태장(25절) 채찍 끝에 납을 달아 죄수를 치는 로마의 형벌인데, 로마 시민에게는 금지되었다.
- 다메섹…벗어났노라(32∼33절) 바울이 다메섹에 돌아오자 유대인들이 그를 죽이려고 당시 아라비아왕인 아레다의 고관들을 선동했던 사건을 가리킨다(행 9:23∼25)

오늘의 말씀요약
육신을 따라 자랑하는 어리석은 자들을 고린도 성도들이 용납했습니다. 이에 바울은 자신도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며, 그리스도의 일꾼으로서 감당한 수고와 고난을 말합니다. 여러 번 죽을 뻔한 그는 날마다 모든 교회를 위해 염려한다며, 자신이 받은 고난과 약한 것을 자랑합니다.

어리석은 자와 같이 11:16~21
하나님 보시기에 어리석은 자들을 따르지 않는 것이 지혜로운 길입니다. 그런데 고린도 성도들은 어리석게 자기 자랑을 하는 거짓 사도들에게 미혹되어 그들을 따랐습니다. 거짓 사도들은 오만한 태도를 보이면서 성도들을 영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노예로 삼고, 재물을 갈취하며, 인격적인 모욕과 폭력을 가했습니다. 그런데도 고린도 교회는 그들을 분별하지 못하고 받아들였습니다. 반면 사도의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는 바울에 대해서는 거짓 사도들의 평가대로 약하다고 배척했습니다. 헬라 철학과 지식을 자랑하며 지혜롭다고 자처하던 고린도 성도들의 미련함이 여기서 드러납니다. 진리보다 그것을 전하는 사람의 언변이나 세상적인 능력을 중시하는 어리석은 모습을 버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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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어떤 사람을 어리석은 자라고 하나요? 우리 공동체와 내가 버려야 할 어리석은 모습은 무엇인가요?

약한 것을 자랑하는 바울 11:22~33
그리스도께서 고난받는 종의 모습(사 53장)으로 오셨듯, 복음을 위해 고난을 감내하는 사람이 그리스도의 일꾼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아브라함의 후손이요 히브리인임을 밝히며, 그리스도와 교회를 위해 겪은 외적 고난(23~27절)과 내적 고통(28~29절)을 말합니다. 그가 약한 것을 부득불 자랑함은, 그리스도의 참된 일꾼으로서 자신이 전하는 복음이 거짓이 아님을 고린도 성도들에게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주님의 종은 거짓 사도들처럼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약한 자나 죄에 빠진 형제를 볼 때, 영적 부모의 심정으로 안타까워하며 돕습니다. 온갖 수모와 죽음의 위협까지 감수하며 복음 전파와 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일에 헌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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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어떻게 살았나요? 고난에 굴하지 않고 주님과 교회를 위해 애쓰는 일꾼이 되기 위해 내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주님 따르기보다 언변이 뛰어난 설교자 쫓아다니기를 좋아했음을 자백하며 회개합니다. 주님의 교회와 복음을 위해서 고난도 개의치 않고 헌신한 바울을 보며, 저는 어떠한지 돌아봅니다. 우는 자와 함께 울고, 약한 성도를 세워 주는 참된 주님의 일꾼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