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교회의 생명력은 순전함과 진실함입니다(고린도전서 5 : 1-13)

오늘의 찬양
(새 268 통 202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시험을 이기고 승리하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 육체의 정욕을 이길 힘은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정결한 마음을 얻게 하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 (후렴) 주의 보혈 능력 있도다 주의 피 믿으오 주의 보혈 그 어린양의 매우 귀중한 피로다

누룩을 내버리라 5:1~8
1

너희 중에 심지어 음행이 있다 함을 들으니 그런 음행은 이방인 중에서도 없는 것이라 누가 그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였다 하는도다
2

그리하고도 너희가 오히려 교만하여져서 어찌하여 통한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일 행한 자를 너희 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냐
3

내가 실로 몸으로는 떠나 있으나 영으로는 함께 있어서 거기 있는 것 같이 이런 일 행한 자를 이미 판단하였노라
4

주 예수의 이름으로 너희가 내 영과 함께 모여서 우리 주 예수의 능력으로
5

이런 자를 사탄에게 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
6

너희가 자랑하는 것이 옳지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7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8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으로도 말고 악하고 악의에 찬 누룩으로도 말고 누룩이 없이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으로 하자

교회 안의 형제는 너희가 판단하라 5:9~13
9

내가 너희에게 쓴 편지에 음행하는 자들을 사귀지 말라 하였거니와
10

이 말은 이 세상의 음행하는 자들이나 탐하는 자들이나 속여 빼앗는 자들이나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도무지 사귀지 말라 하는 것이 아니니 만일 그리하려면 너희가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
11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욕을 부리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모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속여 빼앗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12

밖에 있는 사람들을 판단하는 것이야 내게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마는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야 너희가 판단하지 아니하랴
13

밖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이 악한 사람은 너희 중에서 내쫓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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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도우미
- 사탄(5절) ‘대적하는 자’란 뜻으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는 자를 말한다.
- 누룩(6절) 반죽을 발효시키는 효모다. 영적으로 ‘죄’를 상징한다.
- 유월절 양(7절) 출애굽 당시 하나님이 내리신 열 번째 재앙이 어린양의 피가 발라져 있는 집만 넘어갔다. 이 유월절에 잡았던 어린양은 우리를 사망에서 구원해
주신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오늘의 말씀요약
바울은 고린도 교회 안의 음행과 그것을 용납한 것에 대해 책망합니다. 음행하는 자를 내쫓아야 하는 것은 그의 영이 주의 날에 구원받게 하려 함이고, 또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기 때문입니다. 교회 안에서 음행, 탐욕, 우상 숭배 등의 죄를 짓는 사람들은 교회가 판단하고 내쫓아야 합니다.

누룩을 내버리라 5:1~8
교회의 생명력은 순전함과 진실함입니다. 고린도 교회는 인륜을 저버린 음행이 행해졌음에도 음행한 자를 내쫓지 않고 오히려 관대히 대한 것을 자랑했습니다. 반죽 덩어리가 작은 누룩을 용납하면 그 누룩이 온 덩어리를 통제합니다. 교회가 교만해지면 악을 내부적으로 용납하고도 교회를 순전하게 지킬 수 있다고 착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인 바울의 조치는 단호합니다. 사탄에게 속한 음란한 육신을 내쫓으라는 것입니다. 교회가 새 덩어리가 되려면 반드시 누룩을 내버려야 합니다. 음행한 자를 교회에 놔두면 음행을 하고도 구원받았다고 여길 수 있습니다. ‘주 예수의 날에’ 구원받는 것이 완전한 구원입니다. 하나님은 징계를 통해 교회 밖에서 그의 영을 깨워 완전한 구원으로 인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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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행한 사람을 고린도 교회가 내쫓지 않은 것을 자랑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명백한 죄인데도 공동체에서 용납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교회 안의 형제는 너희가 판단하라 5:9~13
교회는 세상에 대해 제사장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먼저 교회가 거룩함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문의 ‘판단’은 앞서 4장의 판단과는 의미가 다릅니다. 여기서는 교만하게 세상 기준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것(4:3~5)이 아니라 말씀에 비추어 드러나는 악한 행위를 판단하는 것으로, 특히 교회 사람들에게 한정됩니다. 세상은 성도의 판단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 대상입니다. 성도가 교회 안에서 악한 영향을 끼치는 묵은 누룩을 판단해 교회 밖으로 내버리지 않으면, 교회가 묵은 누룩에 영향을 받아 부푼 세상과 똑같이 됩니다. 성도의 의무는 교회 안의 악행을 판단하는 것이고, 그 악으로부터 교회를 순결하게 지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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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 사도는 교회 형제의 부정행위에 대해 어떻게 하라고 명하나요? 세상을 판단하면서 스스로의 거룩함을 지키는 일에는 소홀하면 어떻게 될까요?

오늘의 기도
교회 안에 음란한 세상 문화를 용납하고, 육체를 따라 행하는 죄악을 가볍게 여겨 묵인했던 제 모습을 회개합니다. 영적 민감함과 분별력을 가지고 주님의 교회를 순결하게 지켜 내도록 모두 마음을 합하게 하소서. 누룩처럼 작은 악도 용납하지 않고 내치는 용기를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