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태어나서 생을 마칠 때까지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시편 71 : 1-13)

오늘의 찬양
(새 390 통 444 예수가 거느리시니)
(경배와찬양 372)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 환란 중에 우리의 힘과 도움이시라 너희는 가만히 있어 주가 하나님 됨 알지어다 열방과 세계 가운데 주가 높임을 받으리라

모태에서부터 의지한 분 71:1~8
1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가 영원히 수치를 당하게 하지 마소서
2

주의 의로 나를 건지시며 나를 풀어 주시며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나를 구원하소서
3

주는 내가 항상 피하여 숨을 바위가 되소서 주께서 나를 구원하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이심이니이다
4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악인의 손 곧 불의한 자와 흉악한 자의 장중에서 피하게 하소서
5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내가 어릴 때부터 신뢰한 이시라
6

내가 모태에서부터 주를 의지하였으며 나의 어머니의 배에서부터 주께서 나를 택하셨사오니 나는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7

나는 무리에게 이상한 징조 같이 되었사오나 주는 나의 견고한 피난처시오니
8

주를 찬송함과 주께 영광 돌림이 종일토록 내 입에 가득하리이다

노년을 지키시는 하나님 71:9~13
9

늙을 때에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 힘이 쇠약할 때에 나를 떠나지 마소서
10

내 원수들이 내게 대하여 말하며 내 영혼을 엿보는 자들이 서로 꾀하여
11

이르기를 하나님이 그를 버리셨은즉 따라 잡으라 건질 자가 없다 하오니
12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 하지 마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13

내 영혼을 대적하는 자들이 수치와 멸망을 당하게 하시며 나를 모해하려 하는 자들에게는 욕과 수욕이 덮이게 하소서
Copyright © 개역개정 성경본문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요약
시편 기자는 반석이며 요새이신 하나님께 피하며, 악인의 손에서 자신을 건지시기를 간구합니다. 또한 모태에서부터 자신을 택하시고, 견고한 피난처가 되신 주께 항상 찬송하며 영광 돌리기를 원합니다. 그는 자신이 늙고 쇠약해지더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대적자들을 멸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모태에서부터 의지한 분 71:1~8
성도의 삶은 하나님과의 추억을 연료로 해서 달리는 열차와 같습니다. 시편 기자는 지금까지 삶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합니다. 하나님이 어머니 태중에서부터 자신을 선택하셨고, 자신은 어릴 적부터 하나님을 신뢰해 왔다는 것입니다. 그는 지금까지 안전하게 사는 것이 하나님이 자신을 택하시고 보호하셨기 때문임을 확신합니다. 시편 기자는 위기 가운데서 주님께 피하겠다고 반복해서 기도합니다(1, 3, 7절). 하나님만이 가장 안전한 반석과 요새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어릴 적부터 소망으로 삼고 신뢰해 온 하나님, 그분이 과거에 베푸셨던 도움을 기억하는 것은 오늘을 견뎌 내는 힘이 됩니다. 고난과 역경의 고비마다 견고한 피난처 되신 하나님을 의지하면 상황을 초월해 항상 찬양할 수 있습니다.
-
시편 기자는 어려서부터 신뢰해 온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형성하나요? 지난날 은혜의 경험이 현재 고난의 상황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노년을 지키시는 하나님 71:9~13
하나님을 향한 신뢰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변함없이 이어져야 합니다. 삶을 마감하는 노년의 때는 모든 것이 불안한 시기입니다. 함께하던 사람들도 떠나고 누리던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노년의 때에 사람들은 소외되고 버림받는 것이 두려워서 무엇인가에 집착하기 쉽습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기보다 주위 사람이나 명예에 집착하기도 합니다. 쇠약해진 육신을 대신할 힘을 갈망하기도 합니다. 시편 기자는 이러한 노년의 시기에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자신의 삶에 간섭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힘이 약해지면 세상 사람은 쉽게 얕보고 쉽게 버리지만, 하나님은 택하신 자녀를 영원한 사랑으로 품고 인도하십니다(렘 31:3 참조).
-
시편 기자는 늙고 쇠약한 인생의 황혼기에 어떤 은혜를 간구하나요? 모태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어떤 고백과 기도를 드릴까요?

오늘의 기도
저를 모태에서부터 택하시고 돌보신 주님의 사랑을 되새기며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늙었다고 세상에서 버림받더라도, 저를 변함없이 귀하게 여기시는 주님의 은총으로 아름다운 황혼을 보내게 하소서. 삶의 마지막까지 사람의 방법이 아닌 영원한 주님의 말씀을 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