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악인에 대한 심판은 의인을 위한 것입니다(이사야 34 : 1-17)

오늘의 찬양
(새 516 통 265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경배와찬양 192) 예수 우리 왕이여 이곳에 오소서 보좌로 주여 임하사 찬양을 받아 주소서 주님을 찬양하오니 주님을 경배하오니 왕이신 예수여 오셔서 좌정하사 다스리소서

열방을 향한 여호와의 진노 34:1~7
1
열국이여 너희는 나아와 들을지어다 민족들이여 귀를 기울일지어다 땅과 땅에 충만한 것, 세계와 세계에서 나는 모든 것이여 들을지어다
2
대저 여호와께서 열방을 향하여 진노하시며 그들의 만군을 향하여 분내사 그들을 진멸하시며 살륙 당하게 하셨은즉
3
그 살륙 당한 자는 내던진 바 되며 그 사체의 악취가 솟아오르고 그 피에 산들이 녹을 것이며
4
하늘의 만상이 사라지고 하늘들이 두루마리 같이 말리되 그 만상의 쇠잔함이 포도나무 잎이 마름 같고 무화과나무 잎이 마름 같으리라
5
여호와의 칼이 하늘에서 족하게 마셨은즉 보라 이것이 에돔 위에 내리며 진멸하시기로 한 백성 위에 내려 그를 심판할 것이라
6
여호와의 칼이 피 곧 어린 양과 염소의 피에 만족하고 기름 곧 숫양의 콩팥 기름으로 윤택하니 이는 여호와를 위한 희생이 보스라에 있고 큰 살륙이 에돔 땅에 있음이라
7
들소와 송아지와 수소가 함께 도살장에 내려가니 그들의 땅이 피에 취하며 흙이 기름으로 윤택하리라

에돔의 최후 34:8~17
8
이것은 여호와께서 보복하시는 날이요 시온의 송사를 위하여 신원하시는 해라
9
에돔의 시내들은 변하여 역청이 되고 그 티끌은 유황이 되고 그 땅은 불 붙는 역청이 되며
10
낮에나 밤에나 꺼지지 아니하고 그 연기가 끊임없이 떠오를 것이며 세세에 황무하여 그리로 지날 자가 영영히 없겠고
11
당아새와 고슴도치가 그 땅을 차지하며 부엉이와 까마귀가 거기에 살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 위에 혼란의 줄과 공허의 추를 드리우실 것인즉
12
그들이 국가를 이으려 하여 귀인들을 부르되 아무도 없겠고 그 모든 방백도 없게 될 것이요
13
그 궁궐에는 가시나무가 나며 그 견고한 성에는 엉겅퀴와 새품이 자라서 승냥이의 굴과 타조의 처소가 될 것이니
14
들짐승이 이리와 만나며 숫염소가 그 동류를 부르며 올빼미가 거기에 살면서 쉬는 처소로 삼으며
15
부엉이가 거기에 깃들이고 알을 낳아 까서 그 그늘에 모으며 솔개들도 각각 제 짝과 함께 거기에 모이리라
16
너희는 여호와의 책에서 찾아 읽어보라 이것들 가운데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제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령하셨고 그의 영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17
여호와께서 그것들을 위하여 제비를 뽑으시며 그의 손으로 줄을 띠어 그 땅을 그것들에게 나누어 주셨으니 그들이 영원히 차지하며 대대로 거기에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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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도우미
- 하늘의 만상(4절) ‘만상’으로 번역된 히브리어는 ‘군대, 전사’를 뜻한다. ‘하늘의 만상’은 ‘하늘의 군대’로, 일월성신을 가리킨다.
- 보스라(6절) ‘양 우리’란 뜻을 지닌 ‘보스라’는 사해 남단에 있는 에돔의 성읍이다.
- 당아새(11절) 율법에 사람이 먹을 수 없는 것으로 규정된 부정한 새다(신 14:12, 17).
- 새품(13절) 팔레스타인 지역의 가시나무를 말한다.

오늘의 말씀요약
하나님의 심판으로 열방이 살육당하며 하늘의 만상이 사라집니다. 하나님이 시온의 송사를 신원하셔서 에돔에 보복하시는 날, 그 땅은 국가를 이어 나갈 수 없을 정도로 황무해져 들짐승의 처소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명령하셨으니 이것은 틀림없이 이루어집니다.

열방을 향한 여호와의 진노 34:1~7
성도의 원수는 곧 하나님의 원수입니다. 선지자는 하나님 백성을 괴롭힌 열방을 향해 하나님이 분노하시며 그들을 진멸하기로 작정하셨음을 전합니다. 특별히 이스라엘과 인척 관계인 에돔은 하나님 백성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보인 열방의 대표로 언급됩니다. 하나님 백성을 대적하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과 같기에, ‘여호와의 칼(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의 원수들을 진멸하며 살육하는 것은 희생 제물을 죽이는 것에 비유됩니다. 어린양부터 수소까지 언급된 것은 하나님의 심판이 신분이나 지위에 상관없이 모든 악인에게 임할 것임을 말해 줍니다. 최후 심판은 전 세계적이고 전 우주적으로 이루어집니다. 모든 사람은 온 세상의 주권자요 심판자이신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
하나님이 열방을 향해 진노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심판이 전 세계적으로 임할 것임을 안다면,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할까요?

에돔의 최후 34:8~17
하나님은 악한 자들을 심판하심으로써, 그들에게 고통당한 자기 백성을 위로하십니다. 악인에게 하나님이 보복하시는 날이 그분을 의지하는 성도에게는 신원의 날이 됩니다. 에돔은 출애굽한 형제 이스라엘에게 길을 내주지 않았고(민 20:14~21), 예루살렘이 멸망할 때 조롱하는 등 패역을 일삼았습니다(시 137:7). 결국 에돔은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을 받아 사람이 살 수 없는 나라, 짐승만 들끓는 황무지가 될 것입니다. 선지자가 전한 심판의 예언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이기에 반드시 성취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악한 자들이 번성해도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되면 악한 세력은 말씀대로 멸망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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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보복하시는 날에 에돔은 어떻게 되나요? 에돔에 대한 심판이 하나님 말씀대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에서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나요?

오늘의 기도
당한 대로 되갚아 주고 싶은 마음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제 억울함과 아픔을 아시는 하나님이 모든 행사를 주관하시니, 제게 고통스러웠던 일들 또한 합력하여 선이 되게 하시며 마침내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