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불의하고 오만한 권력은 오래가지 못합니다(이사야 10 : 1-11)

오늘의 찬양
(새 212 통 347 겸손히 주를 섬길 때)
겸손히 주를 섬길 때 괴로운 일이 많으나 구주여 내게 힘 주사 잘 감당하게 하소서/ 인자한 말을 가지고 사람을 감화시키며 갈 길을 잃은 무리를 잘 인도하게 하소서/ 구주의 귀한 인내를 깨달아 알게 하시고 굳건한 믿음 주셔서 늘 승리하게 하소서

부당한 법 집행을 벌하심 10:1~4
1
불의한 법령을 만들며 불의한 말을 기록하며
2
가난한 자를 불공평하게 판결하여 가난한 내 백성의 권리를 박탈하며 과부에게 토색하고 고아의 것을 약탈하는 자는 화 있을진저
3
벌하시는 날과 멀리서 오는 환난 때에 너희가 어떻게 하려느냐 누구에게로 도망하여 도움을 구하겠으며 너희의 영화를 어느 곳에 두려느냐
4
포로 된 자 아래에 구푸리며 죽임을 당한 자 아래에 엎드러질 따름이니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그의 손이 여전히 펴져 있으리라

하나님 손의 몽둥이 10:5~11
5
앗수르 사람은 화 있을진저 그는 내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내 분노라
6
내가 그를 보내어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를 치게 하며 내가 그에게 명령하여 나를 노하게 한 백성을 쳐서 탈취하며 노략하게 하며 또 그들을 길거리의 진흙 같이 짓밟게 하려 하거니와
7
그의 뜻은 이같지 아니하며 그의 마음의 생각도 이같지 아니하고 다만 그의 마음은 허다한 나라를 파괴하며 멸절하려 하는도다
8
그가 이르기를 내 고관들은 다 왕들이 아니냐
9
갈로는 갈그미스와 같지 아니하며 하맛은 아르밧과 같지 아니하며 사마리아는 다메섹과 같지 아니하냐
10
내 손이 이미 우상을 섬기는 나라들에 미쳤나니 그들이 조각한 신상들이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의 신상들보다 뛰어났느니라
11
내가 사마리아와 그의 우상들에게 행함 같이 예루살렘과 그의 우상들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하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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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요약
불의한 법을 만들고 가난한 자의 권리를 박탈하며 과부와 고아를 약탈하는 자에게는 화가 있습니다. 앗수르 사람은 경건하지 않은 나라를 치기 위한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일 뿐입니다. 그런데도 자기 손으로 다 정복했다며 교만해져 하나님 뜻과 달리 허다한 나라를 파괴하려 했습니다.

부당한 법 집행을 벌하심 10:1~4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특히 유다) 관료들은 권력을 이용해 불의한 법령을 만들고는 가난한 백성의 권리를 박탈하고 그들의 소유를 강탈했습니다. 약자를 착취하는 행위는 그를 지으신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자들에게는 징벌의 날이 임할 것이고, 환난 때에 도움을 구할 곳이 없을 것이며, 그들이 누리던 영화도 순식간에 사라질 것입니다. 관행이던 부정부패로 결국 나라가 망하고 그들은 전쟁 포로로 끌려갈 것입니다. 공의의 하나님은 약자의 호소를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공직에 있는 이들은 성경 말씀대로, 공정한 법 집행으로 약자를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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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관료들은 직분을 어떻게 감당했으며, 그들의 행위가 어떤 결과를 가져 왔나요? 공동체에서 부당하게 대우받는 이들은 누구며, 어떻게 도울까요?

하나님 손의 몽둥이 10:5~11
하나님은 온 세상의 흥망성쇠를 주관하는 최고 통치자십니다. 이스라엘을 향하던 하나님의 심판이 이제 그들을 멸망시킬 앗수르로 향합니다. 앗수르는 당대 가장 강력한 국가로 성장했는데, 이는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였습니다. 앗수르는 불의를 일삼는 하나님의 백성을 징벌하시기 위해 하나님이 잠시 들어 쓰시는 ‘진노의 막대기’, ‘손의 몽둥이’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앗수르 왕은 스스로 높아져서 수많은 국가 가운데 패권을 휘두르려는 야망으로 불타올랐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전혀 모른 채, 마치 자신이 하지 못하는 일이 없는 능력자인 것처럼 착각했습니다. 교만한 지도자와 나라는 오래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시기 때문입니다(잠 8:13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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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시각과 앗수르 왕의 시각에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 자신의 야망을 구하면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오늘의 기도
징계하시는 하나님의 손이 임하기 전에, 부귀영화를 우상처럼 좇던 삶에서 돌이키게 하소서. 세상 것을 탐하지 않고 이웃의 권리를 존중해 주며, ‘경건한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모습으로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