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세상이 예수님을 봅니다(요한복음 13 : 31-38)

오늘의 찬양
(새 288 통 204)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 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서로 사랑하라(13:31~35)

    31
    그가 나간 후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인자가 영광을 받았고 하나님도 인자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도다

    32
    만일 하나님이 그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말미암아 그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

    33
    작은 자들아 내가 아직 잠시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을 것이나 일찍이 내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내가 가는 곳에 올 수 없다고 말한 것과 같이 지금 너희에게도 이르노라

    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후에는 따라오리라(13:36~38)

    36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오리라

    37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가 지금은 어찌하여 따라갈 수 없나이까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

    3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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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도우미
작은 자(33절) ‘아이들’이란 의미로, 당시 선생이 제자를 부르던 친근한 호칭이다.

오늘의 말씀요약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새 계명을 주십니다. 예수님이 그들을 사랑하신 것같이 그들이 서로 사랑하면 그들이 예수님의 제자인 줄 모든 사람이 알게 될 것입니다. 베드로는 주를 위해 목숨을 버리겠다고 말하지만, 예수님은 그가 세 번 주를 부인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 서로 사랑하라(13:31~35)

삼위 하나님(성부, 성자, 성령)이 함께 역사하시면 영광이 따릅니다. 예수님은 가장 중요한 순종 곧 십자가 죽음을 앞두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한편, 아버지에게서 오는 영광을 구하십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이 하나이신 것처럼 제자들은 예수님과 하나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할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만이 감당하실 수 있는 십자가 죽음과 부활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을 떠나신 후 제자들은 성품으로 예수님과 하나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본을 좇아 서로 사랑할 때 그것이 가능해집니다. 사랑하라는 계명을 예수님이 ‘새 계명’이라고 하시며 이전에 없었던 개념처럼 말씀하신 것은, 지금 막 제정된 법처럼 생각하고 새롭게 지키라는 뜻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새로운 차원의 사랑으로 세상을 놀라게 하며 감동시킵니다.

* 묵상 질문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심같이 서로 사랑하는 것이 어떤 의미에서 ‘새 계명’일까요?
* 적용 질문
예수님의 제자다운 모습이 드러나도록 오늘 새로운 마음으로 ‘새 계명’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

  • 후에는 따라오리라(13:36~38)

베드로는 주님을 향한 사랑을 고백하며 주님과 함께하기 위해 목숨도 버리겠다고 약속합니다. 베드로는 진심으로 한 말이었지만, 사람의 약속은 믿을 것이 못 됩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연약함을 잘 아십니다. 그래서 도리어 충격적인 말씀으로 답하십니다. 베드로가 하룻밤에 세 번이나 예수님을 부인하리라는 것입니다. ‘세 번’이란 그 행위가 연속적으로 이어짐을 나타내며, 베드로가 아주 확실하게 부인할 것임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그를 준비시켜 특별한 사역을 맡기시기 위함입니다. 지금은 주님을 따라올 수 없어도 후에는 따라올 것이며, 돌이킨 후에 형제들을 굳게 하리라고 기대하신 것입니다(눅 22:32).

* 묵상 질문
나중에 베드로가 예수님을 실제로 부인한 후, 본문의 사건은 그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왔을까요?
* 적용 질문
주님을 위해 목숨도 버리겠다는 믿음을 고백한 적이 있나요? 그 믿음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의 기도
그동안 가족이나 지체들을 사랑하지 못했던 것은 그들의 문제가 아닌, 참제자가 되지 못한 저의 문제였음을 고백합니다. 제 연약함과 죄를 다 아시면서도 죽기까지 저를 사랑하신 주님의 그 사랑을 제게 부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