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선교

일본 선교


 

새소망 선교팀이 제 3차 일본 선교를 2011 여름에 다녀왔습니다. 
여러도시를 다니면 지진과 쓰나미의 피해가 있었던 곳과, 동경으로하여, 예배사역, 중보기도 사역, 영어캠프 사역을 잘 감당하고 돌아왔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드립니다.

 

2011 일본선교 Brief Report 

 

이와키 

도착 후 Global Mission Center에서 예배 

Global Mission Center는 후쿠시마 현 이와키시에 있고 쓰나미 피해가 많았던 곳 중의 하나로, 수만의 이재민이 있는 도시였다. 
지금은 학교강당이나 타 대피소에서 정부에서 제공하는 주거지로 많이 정착했지만, 일자리와 엄청난 피해랑 때문에 먹을 것 조차 살 수 없는 사람이 수없이 많았다. Global Mission Center에서는 카페를 운영하면서, 구제물품들과 식량을 제공하고 무료로 이 물건들을 나누어 주는 사역을 하고 있었다. 
이 센터의 담임 목사님은 노르웨이에서 공부하고 안수 받은 일본인 노르웨이 이민자였다. 노르웨이에서 이곳으로 선교사 파송을 받았다고 하셨다. 완벽한 영어로 우리를 도와주셨고, 이곳에선 벌써 세계 곳곳에서 모여 들여 예배와 기도, 구제 사역을 하고 있었다. 
(노르웨이, 캐나다, 미국, 한국, 멕시코, 등등) 

우리 팀은 여기서 한국의 하트 팀과 버드나무 팀과 통역하여 예배사역으로 온종일 예배드리고 기도하는 사역을 하였다. 
마침 이때 태풍이 지나가는 관계로 복구작업이 Cancel 되는 바람에 예배사역만 하게 되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주일 내내 천천히 머문다던 태풍은 기도의 힘으로 90도를 꺾여 바다로 다시 내려갔다. 
셋째 날은 습도 하나 없는 75도의 초가을 날씨로 하나님이 도우셨다. 

동경 (동경 바이블 처치, 아카바네 포도나무 가지 교회) 

이와키에서 버드나무 팀과 동경으로 옮겼다. 동경에 도착하자마자 강명식, 김도현, 김종철 예배사역자들과 안지영 전도사가 협력하여 동경 바이블 처치에서 예배인도를 하였다. 이 교회는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교회로, 교회에서 학교도 운영하고 있었다. 
마코토 담임목사님은 그 교회의 초임이셨던 아버지 목사님의 대를 이어 교회를 담임하고 계셨다. 

아카바네 포도나무 가지 교회는 아카바네 역 근처에 있는데, 아카바네 역은 2차 대전 때 무기를 만들던 곳으로 유명하였다. 
아카바네 역은 규모가 매우 크고, 예전에 있던 무기고들이 없어지고 지금은 유흥가로 변하여 있었다. 우리 팀은 이 역 앞에서 예배하며 전도를 하였다. 음악을 좋아하는 일본인들은 바이올린과 함께하는 찬양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때 포도나무가지 교회에서 사역하시는 안재현 선교사님은 관람하는 사람들에게 말을 걸며 미국에서 일본을 사랑하여 온 선교팀이라고 소개하며 복음을 나누었다. 

역전 사역이 끝난 후에 아카바네 역에서 강을 건너 있는 사이타마 시를 방문하였다. 이유는 지금 포도나무 가지 교회를 출석하는 형제님과 그 부인이 조그마한 김밥집 개업을 위해 공사를 하고 있었다. 그 김밥집은 선교를 위해 새워질 비즈니스였다 (ABM). 우리 팀은 그 가게와 주변을 돌면서 기도하였다. 

이치카와 

이도현 선교사님이 시무하시는 이치카와 복음 그리스도 교회로 이동하였다. 이 교회는 우리가 2007년도에 1차 일본선교 때 방문 한적인 있는 교회였다. 
이도현 선교사님은 여전히 전심으로 온 힘을 다하여 사역하고 계셨다. 참으로 반응을 얻기 어려운 일본인들이었지만, 8년째 묵묵히 자리를 지키시고 계셨다. 

우리의 주사역이 이곳에서 이루어졌다. 이치카와 교회와 연합하여 성경학교를 하는 것이었다. 하나님께서 우리 Korean American들에 주신 영어라는 달란트를 사용하여, 일본어린아이들에게 영어 성경 캠프를 진행하였다. 일본인들은 예전부터 미국을 선망하고 있었다. 그리고 영어에 대한 콤플렉스가 심한 나라이기도 하다. 그래서 부모님은 자녀들에게 영어를 어린 나이 부터 가르치기를 원한다고 한다. 실제로, 이치카와 교회에서는 그렇게 많은 광고가 없이도 40명의 어린이가 모였다. 이치카와 교회의 어린이 출석인원은 2명. 굉장한 숫자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이 40명의 어린이 중 대부분은 교회에 참석하지 않는 아이들이라는 것. 부모님께서 영어캠프로 교회에 보낸 것이다. 우리는 준비한 영어성경학교로 이 아이들에게 영어교육에 포장된 복음을 전하였다. 마지막 날 선생님들이 “Where is Jesus?”라고 물었을 때 모든 아이가 “in my heart!!!”라고 크게 외쳤다. 물론 말만 했다고 구원받은 것은 아니지만, 예수님에 대해 들어보지도 못한 아이들인데 이런 기회를 통해 교회에 나와 예수님에 관한, 노래, 율동, 공부, 공작 등을 하였다는 것은, 굉장한 역사다. 또 이번 캠프에 참석했던 아이들 중에 지속적으로 교회에 나와서 영어를 배우기로 등록한 아이들도 있었다. 

특히 지금 일본은 극우익파들의 공 새로 모든 공립학교에서 신사참배와 기미가요 열창 (기미가요-일본국가, ‘천황이여 영원하소서’라는 뜻이 담긴 노래)의 의무화가 가시화 되고 있다. 이도현 선교사님은 여기에 맞서, 열악한 교회 환경이지만, 교회에서 초등학교를 운영하기로 계획하고 있다. 내년부터 시작하신다고 하셨다. 이 학교는 모두가 영어로 진행되고, 학습 역시 영어로 이루어진다. 이도현 선교사님 혼자서 일단 시작하신다고 하셨다. 중단기로 동역학 수 있는 헌신자나, 이번에 하였던 단기 캠프 사역 등이 일본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너무나도 좋은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