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비웃고 누군가는 가슴이 뛰고

Feb 16, 2019

누군가는 비웃고 누군가는 가슴이 뛰고

한국인이 경영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락 회사가 미국에 있다. 2005년에 설립되었고 진출 국가는 11개국이며 2015년 현재 매장수 는 1.485개,  연간 판매되는 김의 길이 7,315,200m, 연간 판매되는 도시락 개수 36,000,000개. 창업자CEO인 김승호를 보면서 사람들 가운데 두 종류의 반응이 나타난다. '비웃든지 가슴이 뛰든지' 김회장은 윌리엄이라는 친구와 함께 차를 타고 가면서 같은 고민을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부하직원이나 주변 사람들 중에 한계를 느끼는 사람에게 그 한계가 없음을 가르치고 이해시킨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에 대해 느낀 절망이다.

그 친구는 어린 나이에 이민 와서 영화감독이 된 사람이다. 그의 꿈은 대단했다. 미국 영화계를 뒤흔들 것을 믿고 있었다. 그 자신이 굳게 믿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으로부터 수도 없이 안 된다는 소리를 들었을 것이다. 큰 일을 하려고 하면 각오할 것이 있다.큰 일이든 작은일이든 긍정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있고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있다. 영화뿐 아니라 무슨 일이든지 한계를 넘는 경험을 해본 사람이 적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끊임없이 한계를 넘지 못한다는 고정관념에 잡혀 있다. 자신이 만든 한계에 스스로 갇혀 자신의 부정적인 생각이 옳다고 굳게 믿는 것이다.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원인은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한계 설정에 있다. 한계를 설정하지 않으면 한계는 없다. 한계를 설정하는 이유는 그것이 세상의 이치를 아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김승호 역시 직원들과 새 목표를 세우거나 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들과 싸우느라 먼저 지쳐버리기 일쑤였다. 매장 10개 가진 회사가 매장 300개를 꿈꾸면 누군가는 비웃고 누군가는 흥분한다. 매장 300개를 보고도 매장 3000개를 말하면 누군가는 포기하고 누군가는 가슴이 뛴다. 도시락을 팔아서 대기업이 될 수 있다 말하면 누군가는 비웃고 돌아서고 누군가는 주식상장을 생각한다.

김승호는 한계를 느끼지 않았다. 그는 항상 새로운 계획에 흥분하고 가슴이 뛴다. 그러나 여전히 또 하나의 한계를 부수고 나아가는 것을 보고도 다음 한계 돌파를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마치 매일 기적을 보고 매일 가르침을 받았음에도 스승을 버린 제자들 같다. 주님의 제자들은 매일 기적을 보았다. 매일 말씀을 들었고 그 말씀대로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목격했다. 기적의 떡을 먹어 봤고 기적으로 풍랑 위를 걸었다. 죽은 나사로가 무덤에서 제발로 걸어나오는 것도 봤다.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믿지 않았다. 여전히 자기한계에서 나오려 하지 않았다. 서점에서 오랫동안 잘 팔리는 책중에 긍정이라는 타이틀 이 있다. 오랫동안 잘 팔리는 제품은 좋은 제품이다. 긍정적인 생각은 우리에게 한계 설정을 거부하라고 한다. 그리고 한계 너머의 성공을 상상하라고 한다. 막연히 잘될거라는 생각이 아니라 마음속의 한계를 부수고 확실하게 성취된 그림을 그리는 것을 말한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며 보이지 않는것들의 증거라고 성경은 분명히 말한다. 안 된다고 믿으면 안 되는 것이 맞다. 된다고 믿으면 되는 것이 맞다. 안 된다고 믿으면 될수가 없고, 된다고 믿으면 안될 수 없다.

우리의 뇌는 우리가 하는 상상이 실제인지 상상인지 구분하지 못한다. 구분해도 상관없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의 권세를 주셨고 믿음의 권세를 주셨다. 우리의 말에 따라 그대로 역사하시겠다고 성경에 말씀하셨다.(민14:28) 광야에서 불평하고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말 그대로 하나님께서 갚아 주셨다. 믿음의 말을 담대히 선포하는 여호수아에게 가나안은 정복되었고 담대히 승리를 선포하는 갈렙에게 헤브론 산성은 정복되었다. 여호수아의 선포에 태양이 멈추고 달이 멈춰섰다.상상이 안 되는 기적이 반복됐다. 이 기적을 모두가 보았다.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그럼에도 자기가 설정한 한계를 사수하는 사람이 있다.

다윗이 골리앗을 도전할 때 사람들은 비웃고 조롱하고 오히려 만류했다.다윗의 형은 모욕까지 했다. 골리앗도 다윗을 보고 조롱하고 비웃었다. 다윗의 도전을 보고 식은 땀을 흘리는 사람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감이 넘쳤다. 승리의 확신으로 가슴이 뛰었다. 다윗이 던진 물매돌 하나에 골리앗은 썩은 고목나무처럼 무너졌다. 무너졌던 이스라엘 군사들이 사기충천하여 함성을 질렀다. 남이 이겨놓은 승리를 보고 서야 함성을 질렀다. 비웃고 조롱하던 무리들이었다. 가슴을 뛰게 하는 믿음의 영웅들이 성경에는 즐비하다. 불구덩이 앞에서 끝까지 우상숭배를 거절하는 다니엘 세친구를 보고 느부갓네살왕과 대신들이 조롱하고 비웃었다.

'어떤 신이 이 불속에서 너희를 건져낼수 있겠느냐 ?' '우리 하나님은 능히 이 불속에서 건져내시겠고 당신의 손에서도 건지신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우상을 섬기지도 절하지도 아니할줄을 아옵소서'감히 불속에서 살아날 자가 있을까? 무서움을 모르는 세청년의 담대한 선포가 바벨론 제국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다. 비웃으며 큰 소리치던 자들을 완전 굴복시킨 담대한 도전자들의 모습이 바로 종말적 영적 무장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믿음의 도전은 언제나 그렇다. 믿음없는 자들은 비웃는다. 그러나 믿음있는자들은 흥분하고 가슴이 뛴다. 도저히 불가능 하다고 겁먹은 일들이 도저히 상상 못했던 기적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이 시대에도 가슴을 뛰게 만드는 사람이 절실하다. 내가 그사람이 되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