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고등학교 직업 십계명

Oct 27, 2018
 
거창 고등학교 직업 십계명
 
1. 월급이 많은 곳보다 적은 쪽을 택하라 :  인생 문제는 물질 문제를 떼어 놓고 생각할 수가 없다.경제적으로 여유있기를 원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모든 직종이 충분한 소득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만일 고소득 직종만 선호하고 저소득 직종은 외면한다면 결국에는 고소득 분야까지도 위험한 상황이 초래될 수 밖에 없다.보수는 많지 않아도 인간의 생존을 위해서 매우 소중한 직종이 있다. 높은 보수의 직종만 소중한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은 보수의 많고 적음보다 인류를 위해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가에 촛점을 두고 사는 사람들이다.    
 
2.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가라 : 사람이 자기 기호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보다 차원 높은 직업의식 또는 인생관을 가졌다면 자기 기호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엇이 인류사회를 복되게 할 수 있는가? 한걸음 더 나아가 무엇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방법인가? 하나님의 사람은 자기의 기호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위해, 다른 사람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할 수 있는 분야에 촛점을 맞춰야 한다.    
 
3. 승진 조건이 없는 곳으로 가라 : 예수님이 오신 목적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10:44-45) 높아지는 것이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니다. 섬김에서 멀어진다면 높아지는 것이 좋은것이 아니다. 복된 사회는 서로 높아지려는 사회가 아니라 서로 섬기는 사회이다.
 
4. 조건이 갖추어진 곳이 아니라 황무지를 택하라 : 진짜 실력은 조건이 좋은 상황에서가 아니라 조건이 나쁜 상황에서 빛난다. 실력다운 실력은 열악한 상황을 반전 시킬수 있어야 한다. 비즈니스를 하려면 자기 혼자 잘먹고 잘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국가 경제를 일으키고 세계 경제에 영향을 줄수 있는 기업가적인 마인드를 가져야 하고 학문을 하려면 안정적인 교수자리에 머물지 말고 미개척분야에 도전하여 새로운 학문의 세계를 여는 선구자가 되어야 한다. 황무지에 도전하는 용기가 참된 용기다. 
 
5. 앞 다투어 모이는 곳으로 가지 말고 아무도 가지 않는 곳으로 가라 :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직종과 직업과 분야가 있고 그렇지 않은 영역이 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분야는 인류에게 필요한 분야이며 선호하지 않는 분야는 불필요한 분야가 아니다. 절실하게 필요한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기피하는 분야가 많다. 비인기 분야라 할지라도 필수적인 분야가 있다.언제가는 외면한 분야 때문에 전체적인 불균형으로 인한 어려움에 부딪히게 된다. 특히 기초과학 분야가 허약한 이유가 이때문이다.   
 
6. 장래성이 전혀 없는 곳으로 그러나 기쁘게 일할 수 있는 곳으로 가라 : 일회적인 인생, 일방 통행인 인생을 후회없이 사는 비결은 무엇인가? 장래성이 있느냐 없느냐도 매우 중요하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기쁘게 일할 수 있느냐이다.목적과 목표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과정이 중요하다. 행복한 과정이 행복한 결과를 낳는다. 기쁘게 일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한 가치를 부여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사람은 본능 충족을 위해서 살지 않고 의미를 위해서 산다.   
 
7. 부러움의 대상이 아니라 존경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가라 : 부러움의 대상은 자기 혼자만을 위한 성공일 가능성이 높다. 반면에 존경 받는 사람은 그의 성공이 다른 사람을 위한 성공도 된다는 의미이다.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것도 좋지만 존경 받는 사람이 많아져야 한다.  사회 전체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향상되는 현상은 존경스런 사람이 많아지는 것을 말한다. 부러움의 대상은 많으나 존경할만한 사람이 없는 사회는 바람직한 사회는 아니다. 사람다운 삶은 존경 받을만한 삶을 사는 것이다.    
 
8. 한 가운데가 아니라 변방(가장자리)으로 가라 : 중심부분은 안전한 곳, 편리한 곳, 유리한 곳 기회가 많은 곳이라면 변방은 불안한 곳, 불편한 곳, 기회가 없는 곳,불리한 곳이다. 불공평하게도 세상에는 상반된 위치와 입장이 있다. 모두가 중심에 모여 있다면 누가 변방을 지키겠는가? 변방이 무너지면 결국 중심도 무너진다. 변방을 중요시하지 않으면 모두가 무너지게 된다. 비록 모든 사람이 꺼려하는 곳이지만 변방을 용감하게 자원하는 사람이 진정 존경할만한 사람이다. 
 
9. 주위 사람과 배우자가 반대하면 틀림없다. 그 곳으로 가라 : 주변 사람과 가족이 반대한다면 틀림없이 힘든 곳이며 사람들이 가지 않는 곳일 가능성이 높다. 아무도 가지 않는 그 곳에 갈수 있는 사람이 모든 사람을 살릴수 있는 사람이다. 모든 사람을 살리는 중요한 일일수록 사람들이 기피하는 것을 볼수 있다. 자기만 살겠다고 할때 모두가 죽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모두를 살리기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셨다.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에 오르신 분은 예수님 혼자였다.  
 
10.영광의 자리가 아니라 단두대가 있고 십자가가 있는 곳으로 가라 :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는 것을 좋아하고 다른 사람앞에 드러나는 것을 좋아한다. 사람의 기본 욕구 가운데 식욕만큼이나 강한 것이 명예욕이다. 사람들에게 칭송을 듣고 선망의 대상이 되는 자리는 누구나 올라가려 한다. 그러나 십자가를 지고 죽어야 하는 자리는 서로 미루고 도망간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실 때 한 사람 남김없이 제자들은 도망했다. 십자가를 지는 사람이 인류를 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