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책임이다

Sep 02, 2018

자기 책임이다

사장이 된다는 것은 회사의 모든 책임을 진다는 의미이다. 지도자 위치에 있는 사람뿐 아니라 인생 자체가 그렇다. 결국 자기 책임이다. 엄연한 이 사실을 알아야 한다.

*불경기도 사장의 책임이다. 불경기에 잘될 비즈니스를 선정하지 않았거나 불경기에 대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불경기는 분명 환경적 요인이다. 불경기에 망하는 기업이 많은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반면에 흥하는 기업도 반드시 있다. 언제나 문제는 기업 외적인 요인보다 기업 내적인 요인에 있다. 회사의 경영을 책임을 맡고 있는 대표로서는 언제나 일차적인 책임이 자신에게 있는 것이다. 인생 자체가 그렇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헤쳐 나가야 할 책임이 자신에게 있는 것이다. 번번히 남을 탓하는 습관은 실패할 수밖에 없는 결정적 약점이다. 자신의 책임을 유기하여 실패에서 나오지 못하게 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이 없다.

*직원이 횡령을 해도 자기 책임이다. 횡령할 수 있는 구조를 방치했기 때문이다. 경영자 입장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쉴새없이 씨름해야 하는 문제는 사람문제이다. 외부 사람이 아니라 내부 조직에 있는 사람이다. 기업은 물론 인생 자체가 인사경영이기 때문이다. 조직은 사람으로 이루어져 있다.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이 기본임에도 불구하고 문제를 만드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 문제의 발생은 조직 운영이 허술하다는 방증이다. 부하의 잘못이전에 감독자의 허술함이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어느조직이나 마찬가지다. 가정도 교회도 기업도 국가도 동일하다.  

*직원들끼리 싸워도 자기 책임이다. 직원들끼리 분쟁과 다툼이 생기면 우선하는 조치가 조사하여 잘잘못을 가리고 잘못한 사람을 처벌하는 것이다. 물론 인사관리의 기본은 상벌의 엄격함이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 동일한 문제가 반복이 안 된다. 문제의 근원은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을 뽑은 실수이고 분쟁을 유발할 수 있는 갈등의 소지를 차단하지 않은 책임이 경영자에게 있다는 것이다. 어느 조직이나 갈등이 있을 수 있다. 갈등의 일차적인 책임은 갈등 당사자에게 있지만 원초적인 책임은 책임자에게 있다. 책임자는 특정한 일에 국한 되지않고 모든 일에 대해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

*자본이 모자라도 자기 책임이다. 자본관리에 미숙했거나 자기 능력을 벗어난 과욕을 통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도전은 숙명적 문제다. 현상유지하는 자세는 성공을 유보하는 자세이다. 성공은 도전하는 자에게만 주어진다. 도전을 무모하게 보는 사람은 결코 도전하지 못한다. 도전하는 사람에게 있어 도전은 결코 무모한 것이 아니다. 분명한 확신과 근거를 가지고 도전하기 때문 이다. 그 확신과 근거는 도전하는 사람에게만 보인다. 자본은 유형의 자본과 무형의 자본이 있다. 믿음의 사람이 가진 자산은 믿지 않는 사람이 갖지 못한 믿음이 자산이다. 믿음이라는 자산의 실체는 하나님의 가능성이다.

*내 급여가 오르지 않는 것은 내 책임이다. 사장에게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얼마나 필요한 존재인지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없어서는 안 되는 일꾼을 방관하고 무관심한 경영자는 없다. 누구보다 인재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지도자이다. 자신이 회사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 얼마나 일을 잘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고 월급에만 관심을 가진 사람은 비전이 없는 사람이다. 회사의 성장과 번영이 곧 자신의 성공과 번영이라는 기본 조차 모르는 무지한 사람에게 분에 넘치는 대우를 하는 조직은 없다. 성경에도 달란트 비유가 나온다. 하나님은 축복을 낭비하지 않으신다. 정확하게 축복하신다.

*인색한 사장을 만나 고생하는 것도 자기 책임이다. 고용인의 입장에서 대부분의 불평은 고용주가 인색하다는 것이다.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안목때문에 고용주를 인색하다고 말한다. 경영자 입장은 기업의 경쟁력 제고가 최우선의 과제다. 경쟁력 제고는 품질관리와 아울러 원가관리가 중요하다. 경영 합리화의 원칙을 무시하고 인건비를 대책없이 인상할 수 없는 고민이 있는 것이다. 회사를 살리고 죽일 실력이 있음을 보여 준다면 굳이 월급 얘기를 일일히 언급할 필요가 없다. 인색하다고 생각했던 사장이 놀랄만한 대우를 망설이지 않을 것이다. 내 자신도 놀랄 만큼.

*직장을 다니면서 날마다 사표낼 것이라고 떠들고 다니는 것 만큼 어리석은 것이 없다. 대책을 갖고 있는 사람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그 결과를 책임질 대책을 갖고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각오해야 할 것이 있다. 사표내기 전에 해고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을 오래 놔두는 회사는 없다. 이미 떠난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런 습관을 가진 사람은 다른 직장에 가서도 똑같이 반복한다. 평생 떠돌이 인생을 살다 임종을 맞이하게 된다. 평생 떠도는 인생을 사는 것도 철저히 자기 책임이다. 모든 직장이 나쁜 직장이며 모든 사람이 나쁜 사람이라고 하는 사람은 진짜 나쁜 사람이다. 그것은 거짓말이기 때문이다. 모든 상황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상황이다. 하나님의 의도가 있다. 나쁘고 좋고가 문제가 아니다. 하나님의 의도를 발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