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명이 명령이어야만 하는 이유

May 06, 2018

십계명이 명령이어야만 하는 이유

하나님의 십계명은 단순한 제안이 아니라 일련의 명령이며 그 이유는 4가지다. 십계명뿐 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전체가 명령형으로 되어 있다. 참고사항이나 제안 또는 의견 제시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더구나 특정 종교의 경전으로 알고 있는 것 또한 치명적 오해이며 무지이다.

첫째, 십계명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데 결정적이고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십계명은 거울이다. 아침에 일어나 외출 준비를 위해 거울은 필수적이다. 나의 모습을 정확히 보여 주기 때문이다. 거울은 실체를 보여준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의 거울을 보면, 우리 삶의 진실을 발견할 수 있다. 아름다운 진실을 확인하든 아름답지 않은 진실을 확인하든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죄인인 우리의 진실은 아름답지 않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렘17:9) 라고 예레미야는 표현했다.

아무리 어렵다 할지라도 이러한 문제는 반드시 교정되어야 한다.바울은 갈라디아서에서 이러한 딜레마에 대한 해답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갈3:23-25). 율법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필요를 보여주며 우리가 올바른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을 주는 유일한 분이신 그리스도께로 이끈다.

둘째, 십계명은 죄를 억제할 수 있도록 해준다. 죄가 죄인 줄 알게 되는 이유는 법이 있기 때문이다. 법이 없으면 죄가 죄인줄 모르고 그 죄가 인생을 파멸로 이끄는 길인 것도 모르고 끝까지 가게 된다. 도로에 차선이 그려져 있지 아니하면 마음대로 다닐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지만 누구의 생명도 안전 할 수 없게 된다. 교차로는 모두에게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유익한 장소이지만 신호등이 없거나 고정나 있다면 가장 위험한 장소가 된다. 인생의 현장은 모두에게 기회의 장소이다. 법의 존재에 의해 유익한 장소이기도 하고 위험한 장소이기도 하다. 십계명은 생명과 사망, 축복과 저주의 기준을 제시한다. 에덴 동산에서 선악과가 그 기준이었던과 같다.

셋째, 십계명은 삶에서 올바른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방향없는 세상에서 방향을 마련해준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십계명은 삶의 방향을 지적해준다. 방향이 없는 인생에게 나침반 역할을 해준다. 조난 당한 사람이 생존하기 위해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이 나침반이다. 육신의 양식보다 더 귀중한 것이다. 인생은 방향을 알고 가는 사람과 모르고 가는 사람 두 종류의 삶이 있다. 인간의 판단에 의한 방향보다 하나님의 기준에 의한 방향이 정확한 방향이다. 십계명은 우리가 세상 누구보다 신뢰하는 하나님의 기준이다.가장 정확한 방향을 가르쳐 주시는 것이 십계명이다.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십계명이요 성경이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그의 인도하심을 받아들인 사람과 아닌 사람의 삶을 비교해 주신다. 성경은 역사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행하심과 본성에 관한 기록이다. 신약에서는 하나님이 누구이시며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과 돌보심에 대한 그림을 훨씬 더 장엄하게 보여준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신실하신지를 알면 알수록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기가 쉬워진다. 왜냐하면 신뢰는 자라나기 때문이다.

넷째, 십계명은 하나님에 대한 개인적인 열정을 반영한다.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삶에서 하나님을 우선순위에 둘 만큼 사랑하는가? 우상숭배에 빠지지 않을 만큼 사랑하는가? 그분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않을 만큼 사랑하는가? 이러한 질문들은 십계명에서 발췌한 것이며, 당신의 대답은 하나님에 대한 당신의 개인적인 열정의 정도를 의미한다. 기존의 신자는 물론 불신자에게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도구가 된다. 바울이 언급한 것이 그것이다.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갈3:24).

최종적으로 율법은 우리로 하여금 어찌할꼬 절규하게 한다. 절대진리의기준인 십계명을 우리 힘으로 지킬수 없다는 것이다. 율법의 성취는 우리의 힘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갈4:4-5). 율법에 완전히 순종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유월절 양과 속죄 염소로서 레위기와 민수기에 나타나는 구약의 모든 예표를 완전하게 성취하신 분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