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끼를 담는 그릇, 세계를 담는 그릇

Jan 21, 2018

세끼를 담는 그릇, 세계를 담는 그릇

'큰 사람은 초라한 발상을 하지 않는다' 이말은 아프리카에서 선풍적으로 일하고 있는 라인하르트 본케 목사님이 하신 말씀이다. 그는 아프리카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 그의 교회는 40명 모이고 있었다. 그런데 전도 집회를 하고 싶었다. 1만명 들어가는 경기장을 예약했다. 사람들이 웃었다. 그 때 그가 소리쳐 말했다.  

"큰 사람은 초라한 발상을 하지 않는다."는 결과는 운동장이 가득 채우는 역사가 일어났다. 오히려 넘쳤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에게로 돌아왔다. 20년전에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말씀하셨다."한번에 100만명이 회심하리라." 이 말씀은 20년후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이루어졌다. 그는 아프리카 곳곳을 다니면서 대형 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곳곳마다 수십만 내지 최대 160만명이 모여 그의 복음의 메시지를 들으며 회개하고 주님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   

남아프리카 그린밸리에서 집회할 때 대형 텐트를 쳤다. 그런데 심한 태풍과 먹구름이 동시에 무섭게 몰려왔다. 대형 텐트를 한꺼번에 날릴 수 있는 무서운 위력을 가진 태풍이었다. 그는 밖으로 나가서 태풍을 꾸짖었다. "네가 만일 이 텐트를 무너뜨리면 나의 하나님께서 이보다 세 배나 큰 텐트를 세우실 것을 믿는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한다. 태풍과 먹구름은 물러가라!"  

"네가 만일 이 텐트를 무너뜨리면 나의 하나님께서 이보다 세 배나 큰 텐트를 세우실 것을 믿는다.예수 이름으로 명한다. 태풍과 먹구름은 물러가라!" 그 순간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그 순간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몰려오던 구름이 칼로 자르듯이 갈라졌다. 그리고 텐트를 가운데 두고 피하였다가 다시 모였다가 사라졌다. 이를 본 이들이 어디를 가나 그를 환영해 주었다.

미국의 여자 사업가 중에 오스틴이라는 사람이 있다. 여자 속옷을 팔아서 백만장자가 된 사람이다. 미국에는 몸집이 큰 사람이 많다. 승용차에 들어가지 않는 사람도 적지 않다. 보통 옷의 싸이즈를 small. medium, large, X-large로 나눈다. 그러나 그보다 더 큰 사람이 있다. 몸 싸이즈에도 불구하고 제일 큰 옷을 달라는 것이 매우 부담스러워하는 마음을 읽은 오스틴은 직원들에게 "손님에게 절대 부정적인 말을 하지 말라"고 하면서 고민을 했다. 큰 싸이즈를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지혜를 구했다.

지혜가 떠올랐다. 가장 큰 싸이즈를 "퀸(Queen)"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여왕 싸이즈라는 것이다. 몸집이 큰 싸이즈가 아니라 여왕 싸이즈라는 의미가 강력한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창피했던 마음을 자랑스런 마음으로 전환시켜 주는 효과가 나타났다. 같은 옷이 이름 하나 바뀐 것 때문에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했다. 하나님의 사람은 초라하고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는다.      

알렉산더 대왕 곁에는 늘 지혜를 제공하는 늙은 장수가 있었다. 세월이 지나 어느 날 그가 은퇴하게 되었다. 알렉산더 대왕은 고마운 마음에 물었다. "평생 나를 위하여 일했는데 떠나게 되니 서운하네. 소원 한 가지 들어 줄테니 말해보게." 그 장수가 말했다. "폐하 점령하신 나라 가운데 한 나라를 제게 주십시오." 주변에 있던 대신들이 소스라치게 놀랐다. 얼굴이 파랗게 질렸다. 무례한 요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알렉산더 대왕은 크게 기뻐하며 말했다. "한 나라를 가져라. 그대는 내가 한 나라라도 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인정한 것이다.그대에게 나라를 하나 준다. 가져라."

알렉산더 대왕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다. 마당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갑자기 큰 소리로 울기 시작했다. 연유를 알아본즉 아버지가 다 정복해버리면 내가 정복할 땅이 없다는 것이다. 울기 전에 땅바닥에 그리고 있었던 그림은 세계 지도였다. 어린 나이에 장차 정복할 세계 지도를 그리고 있었던 것이다. 큰 사람, 작은 사람은 욕망의 크기에 있는것이 아니다. 발상 자체가 다르고  꿈이 다르다. 예수님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의를 구하라고  하셨다. 하루 세끼를 구하는 수준에 머물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수준의 삶을 추구하라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애국열사 가운데 유관순 열사가 있다. 유관순이 독립운동을 할 때였다. 친구들과 기차를 타고 가다가 친구들에게 물었다. "얘들아! 기차 소리가 어떻게 들리니? 친구들이 말했다. "칙칙폭폭이라고 들리잖아?" 유관순이 말했다. "내 귀에는 대한독립만세! 대한독립만세!라고 들린다. 유관순 열사 나이 18세였다. 어린 여학생의 마음에 민족의 독립이 담겨 있었다. 나의 마음에는 무엇이 담겨 있는가? 나의 마음은 얼마나 큰 꿈을 담을 수 있는가? 인생은 질그릇이다. 세끼를 담는 그릇이 될수도 있고 세계를 담는 그릇이 될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