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탕자

May 21, 2017

돌아온 탕자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에 살던 한 십대 소녀가 부모님이 주는 압박감과 기대감 그리고 집에서의 생활에 염증을 느꼈다. 결국, 소녀는 부모님의 관심을 억압으로 생각하여 집을 나갔다. 하지만 직업을 구할 수 없었던 그 소녀는 결국 거리로 나가 창녀가 되고 말았다. 세월이 흐를수록 비참한 생활에 더욱더 빠져들게 되었다.

딸이 집을 나간 뒤로 소식을 알 수 없었던 어머니는 딸의 행방을 전해 듣게 된다. 어머니는 딸을 찾기 위하여 딸이 있는 도시의 변두리를 찾아갔다. 구제단체들을 찾아다니면서 어머니는 말했다. “이 사진 한 장만 받아 주시겠어요?” 그 사진은 희끗희끗 센 머리에 미소를 짓고 있는 자신의 사진이었다. 그 사진 밑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여전히 널 사랑한단다. 돌아오너라.’

그 뒤로 몇 달이 지났다. 그러던 어느 날,  방황하던 그소녀가 한 구제단체에 밥을 얻어 먹으려고 왔다. 그녀는 예배를 드리면서도 그저 멍하니 게시판만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그녀의 눈에 낯익은 사진 한 장이 들어왔다. 벌떡 일어나 게시판으로 다가가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 보았다.바로 자신의 어머니였다. 그리고 "여전히 널 사랑한단다. 돌아오너라"라는 어머니의 글을 읽게 되었다.  

너무나도 믿을 수 없는 사실에 소녀는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다. 비록 늦은 밤이었지만, 그 사진 밑에 쓰여있는 말에 용기를 얻은 소녀는 집을 향해 밤새 걷기 시작했다.다음 날 이른 아침이 되어서야 소녀는 집에 도착했다. 그러나 소녀는 집에 들어가기가 두려워 문밖에서 머뭇거렸다.그러다 용기를 낸 소녀는 대문을 두드렸다. 그런데 대문이 저절로 열렸다.도둑이 들었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소녀는 곧장 안으로 뛰어들어가 어머니의 침실로 갔다. 어머니는 주무시고 계셨다. 어머니를 흔들어 깨우며 소녀는 말했다.

“엄마, 저예요, 제가 돌아왔어요!” 이 말에 잠에서 깨어난 어머니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딸이 돌아오다니! 눈물을 흘리며  어머니와 딸은 서로 부둥켜 안았다. “문이 열려 있어서 도둑이 들어온 줄 알았어요!” 딸이 말했다. 어머니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네가 집을 나간 날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대문을 잠그지 않았단다.” 하나님의 사랑과 부모님의 사랑만큼 이 세상에서 소중하고 귀한 것은 없다. 이 두 사랑의 공통점은 자신을 희생하는 헌신적인 사랑이라는 것이다.

(계3: 20)"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요3:16-17)"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우주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전능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자 자기 아들 예수를 내어주셔서 우리의 죗값을 갚아주시고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있는 죄의 담을 허물어 주셨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의 마음 문 밖에서 우리가 하나님께 마음 문을 열고 돌아오기를 계속 기다리시며 우리 마음 문을 두드리고 계신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생각을 초월한다.부모님의 사랑은 세상에 존재하는 사랑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과 가장 비슷하다. 자식을 위해 헌신하시는 부모님의 사랑은 측량하기 어렵다. 이러한 하나님과 부모님의 사랑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때로 탕자처럼 하나님과 부모님의 사랑을 거역하고 불순종하고 하나님과 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할 때가 많다. 우리가 죽을 때까지 갚아도 다 갚을 수 없는 것이 하나님과 부모님의 사랑이다.  

성경에서는 하나님과 부모님께 잘하는 것이 인생의 성공 비결이라고 말한다. (시34:9-10)"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신5: 16)"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엡 6:2-3)"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세상은 끊임없이 세상방식으로 성공을 추구하라고 우리를 유혹한다. 그러나 성경은 성공의 삶을 위해 학벌, 외모, 집안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전능하신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변함이 없는 진리이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부모를 공경하는 자에게 성경에서 약속한 상들은 지금도 유효하다.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인륜도 천륜도 버리는 종말시대에 살고있다. 하나님의 진리가 행복의 진리임을 증명하는 삶을 사는것이 우리의 사명이며 목적이 되어야 한다.